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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0-18 21:12
[뉴스] 육군3사관학교 출신 쌍둥이 장교의 진급
 글쓴이 : uytre
조회 : 3,212  

    
김만규-김만준 소령, 무문과 지략 겸비-VS 국가 수호와 군발전 최선
쌍둥이 형, 김만규 소령
쌍둥이 형, 김만규 소령

(김춘식 기자)= 오늘은 조국 수호의 일익을 담당하며 대한민국의 호국 간성인 국군의 ‘생일’ 이라고 할 수 있는 제71주년 국군의 날이다.

10월 1일, 국군의 날을 맞아 모 전방 사단 소속 쌍둥이 육군 대위가 영관 장교인 소령으로 나란히 진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씽둥이 동생,  김만준 소령
쌍둥이 동생, 김만준 소령

그 주인공은 육군 제 15사단(승리부대) 인사처에 근무 중인 김만규 소령(3사 44기)과 합동군사대학교 예하 육군대학에서 교육중인 김만준 소령(3사 44기) 이다.

이 두 장교는 할아버지 김성록 전 중령과 외삼촌 정갑훈 전 대위의 권유로 성대와 홍대 재학 중 육군장교 양성의 요람인 육군 3사관학교를 지원했으며 두 사람은 2009년 소위로 임관했다.

그후  각각 10년 동안 최 전방에서 성실하게 복무한 결과 이번에 영관장교인 소령으로 동시에 1차 진급되는 행운을 안았다.

쌍둥이 형인 김만규 소령은 “이제 영관 장교가 된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도 부하를 더욱 아끼고 군 조직 발전을 위해 ‘마중물’이 된다는 자세로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복무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략과 무문을 겸비한 군사전문가로 거듭날것이며 부족한 저를 신뢰해준 지휘관님과 상관님들, 아울러 저를 따라준 부하 병사들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진급 소감을 전했다.

쌍둥이 동생인 김만준 소령은 “할아버지로부터 이어 받은 국가 수호와 애국 가문의 전통을 이어 받아 육군의 중추로서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을 가지고 열정을 다해 맡은바 소임인 국가방위와 수호에 목숨을 내 던진다는 각오로 군무에 임하겠다.”며 강한 소명 의지를 밝혔다.

한편, 쌍둥이 형 김만규 소령은 대위 진급 후 일본 육상자위대 고등군사반(포병간부 상급과정)을 이수했고  이어 동생 김만준 소령도 미국 육군 기갑 수색과정과 미국 육군 '기갑장교 리더과정'을  수료한바 있다.

특히, 형 김만규 소령은 일본 고등 군사반 교육 이수 중 육상자위대 포병부장(소장)으로 부터 우등 상장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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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돌칼 19-10-18 21:19
   
쩍바리들한테 배울게 뭐있다고 굳이 보내는지....? 상받은걸 또 자랑이라고.. ㅉ
nigma 19-10-18 21:43
   
아직도 왜놈들과 저런 군사교류를 하고 있었다니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교육 내용 보니 그걸 굳이 자위대에 가서 배워야 한다는 것도 우습고 차라리 전술이나 교리면에서 다른 서방국가들이나 이스라엘 같은데 가서 배우지 참 개인적으로 군당국의 정신상태에 매우 실망스럽습니다.
지난 번에 자위대 애들 우리 땅에 불러 훈련시켜주던데 미리 우리 지형 답사하며 침략 연습시켜주는 것도 아니고 그딴 짓거리를 하는 군대를 국민들이 믿고 생명을 맡겨도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좀 세게 얘기했습니다만 기본적 소양이고 마음가짐입니다. 더 말할 필요 있겠습니까? 정신머리 나갔다는 말 외 더 해줄 것이 없습니다. 국민으로서 기분 더럽습니다.
나기 19-10-18 23:20
   
포병을 왜구한테 배우다니, 원숭이가 웃을 일이네.
왜구 간첩 인증인가

조만간 태국이나 필리핀한테 공군 교육 받으러 가겠군
세상은 19-10-19 00:09
   
불안한데 쪽바리 한테 배울께 머있다고........스파이 조심
hell로 19-10-19 00:19
   
적전술이 얼마나 중요한 과목인데..
유일구화 19-10-19 09:37
   
건승
태강즉절 19-10-19 11:21
   
그래 유학 댕겨온 선후배끼리 모여 친목회 맹길고..
교류한 왜자대 동기및 선후배들과 연계하다보면..독사파가 아닌 친일 일사파가 설립할수도 있는거고..
보통의 친절한 한국인 정서상...군내 자잘한 소식들이(?) 교류,협력이란 이름으로 질~~~질~~~흘러나가겠지..
간혹 장학금도 받는다면 금상첨화겠지만..ㅋㅋ
일,만군 출신들이 주축이었던 피는 못속이는?....80년대까진 제국군에 직접 몸담았던넘들이 존재했다지만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