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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0-19 10:28
[잡담] 해병대 해외 구매시 바이퍼가 가능성이 없는 이유
 글쓴이 : 카라스
조회 : 3,387  

영천 보잉 창정비 규모가 상상 이상으로 커요 대한항공 창정비 시설보다 훨씬 더 괜히 아시아 최대 규모 라고 자랑하는게 아니더라고요 가격 문제는 현시창 님이 지적해 주셔서 따로 얘기 안 하겠습니다
인프라 측면에서 바이퍼가 들어올 자리가 없어요 압도적으로 유리합니다
참 그래서 미 주일 공군 정비도 여기로 옮겼다고 하더라고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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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요정 19-10-19 10:41
   
마린온에 무장 추가하는게 제일 좋다고 보기 때문에.

다만,
수리온, 마린온 성능 개량과
부품 국산화율 극대화 하는 방향으로
끊임없이 개발비 투자해 주고,
시간을 주고 기달려 줘야 함.

아무리 생각해 봐도.
육군 아파치는 그 필요성과 역활 때문에,
어쩔 수 없다해도,
나머지 서포터형 회전익 기체는
개고생을 하고, 시행착오 많이 겪고,
여러 곳에서 대차게 까여도,
순수 국산 무기가 되도록 국산화율 높여 나가고,
기술 축적하는게 바람직해 보임.
운세대통 19-10-19 10:51
   
현시창님과 몇몇 고수님들의 아파치 vs 바이퍼 토론을 열심히 봤던 기억이 납니다.
잡지에도 요즘 많이 소개됐는데 기본적으로 해병대는 한미합동훈련 하면서
바이퍼의 위력을 봤기에 바이퍼를 더 선호한다고 하는데..해병대 소요군인데도
불구 파워가 센 부서가 아니구..이번 아덱스 다녀왔는데 벨사가 생각보다 바이퍼
선전을 많이 안하더라구여...

바이퍼와 아파치 경쟁은 좀더 지켜봐야할것 같습니다. kai 살리기로 마리온 개조형으로
갈 가능성이 아주 작게나마 있겠지만.. 해병대는 절대 안 반길듯 보이구
     
카라스 19-10-19 11:19
   
이상과현실은 다르죠 ㅠ
          
운세대통 19-10-19 11:22
   
네 님 글 보니 아파치가 선정될수도 있겠단 생각도 듭니다.
지금까지 제가 본 잡지에서 바이퍼가 조금더 될 가능성이 높단
식으로 애기가 나왔는데 아마 진짜 말그대로 치열한 경쟁을
벌일듯 보입니다. 2기종이
불청객 19-10-19 11:42
   
기본적으로 국내업체가 선정될 확률이 높다고 보는데 해외업체를 통할경우 도입비용이 가장 높은 아파치 해상형은 가능성이 낮다고 보여집니다.
     
카라스 19-10-19 12:54
   
아니죠 해병대 단독 으로 하면 모르겠는데 육군에서 아파치 추가 구매각을 보고 있기 때문에 같이 엮음 에누리가 충분히 가능합니다
저하늘이 19-10-19 12:16
   
수리온 파생형 집어치우고....
검증된거 쓰는게 나을듯...

요즘 우리나라 군수 업계보면 모든 걸 다 국산화 할려고 하고
또 수준 미달인거도 국산화란 명분하에  쓴다는거죠..
지나친 국뽕에 패망의 지름길...
     
불꽃요정 19-10-19 12:32
   
그런데
반대로 생각하면,
님과 같은 극단적 생각이면,

기술 개발 왜함 ?
실패하거나 외국꺼에 비해 성능부족이면,
개발비랑 시간만 아까운데요.
그냥 전부 외국에서 사서 쓰는게 개이득인데요.

요새 일본놈들 때문에
소재, 부품 국산화 이야기 많이 나오는데.
님과 같은 극단적 논리면,
" 뭔 국산화임.....일본애들이 안 팔면,
다른 나라꺼 사면 되고, 일본애들이 다시 팔면,
그때 다시 사면 됨. "
이런 식의 전개인데요.

"지나친 국뽕" 의 기준에 대한
최소한의 설명이라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글쓴이 분이 말하는
"지나친 국뽕"은 도대체 무엇임 ?
단순히 국산화 = 국뽕
이런 논리는 아닐꺼잖아요 ?
위에도 썻지만,
아파치의 경우는 어쩔수 없이
해외 도입하는게 맞지만,
서포터형 회전익 기체는 국산화에
힘실어 주는게 좋다는 취지인데.
도대체 "지나친 국뽕" 이다는 논리는......

차라리,
서포터형 회전익이라도,
전장에서 감당해야 할 역활이 만만치 않으므로,
성능 제일주의에 따라, 선택하는게 바람직하다.
뭐 이런 논리라면 이해되기라도 하는데.

밑도 끝도 없는 "국뽕" 드립은 도대체가....
     
그런거읍다 19-10-19 14:30
   
국뽕 같은 개소리하네. 우리나라가 언제 모든걸 다 국산화하려고 함? 무기중에 가장 주력이되는

핵심장비 부분만 국산화하려고 하는거지. 그리고 댁 말대로 역량이 충분해서 모든걸 다 국산화

한다고 쳐도 그게 왜 "국뽕"이 되지?
카라스 19-10-19 15:05
   
딱 kfx 반대파 논리 그대로임 한심 그 자체ㅉㅉ
     
cjongk 19-10-19 15:16
   
kuh 사업을 꼬아버린것도 kai지만
kfx 사업의 최대 방해자도 kai였습니다.
회사의 수익을 내세워서 T-50의 계열기 확대를 밀어 붙였고
kfx를 끝까지 방해했죠.
cjongk 19-10-19 15:11
   
해병대가 원하는건 바이퍼. 육군이 원하는건 아파치. kai가 원하는건 마린온이겠는데

마린온 무장형이 되면 kai만 좋고 나라는 손해보는 구조입니다.
kuh 사업 역사를 봐도 kai의 수익 때문에 꼬엿구요.
기체 체급을 올려서 무리하게 수요를 늘린겁니다. 육군이 마니 마니 사준건데
kai가 욕심을 더 부려서 공격형 까지 내놔라~ 이것도 아파치급이다 라고 해서
육군이 빡쳐서 깐 겁니다. 아주 급하게 아파치 수요를 밀어 넣었죠.

해군에도 대잠헬기 사업 방해까지 하면서 어캐든 계열기 수요 만들려고 했습니다만
수리온이 말썽이 많은기체라서(진동문제는 ADD탓이 크긴 하지만...어쨋든 수리온은 불안정한 기체)
각 지자체에서도 소방헬기로 수리온을 거부했는데, 필요한 인증을 수리온이 안 받거든요.
kai에서 대잠용 밀면서 주장한게 해군에 기체를 맞춰주는게 아니라 기체에 해군을 맞추라는 겁니다.
기체 통합도 kai가 하는게 아니라 이스라엘 업체에 맞기는거라서 기술개발도 없어요.
수요가 소량인 계열기의 경우 국내업체에도 수익이 안나는 구조라서 수입할 수 밖에 없구.
이 때 해군이 마린온에 수동폴딩이 아니라 자동폴딩 해달라고 하니
kai는 당장 기술도 없고 무게중심에 영향가서 여러가지 어렵다고 합니다. -_-;;;;
그런데 마린온 무장형으로 해병대 공격 헬기를 가자?

기동헬기로도 빠듯한 수리온인데
보다 생존성과 기동성이 필요한 공격헬기로는 어려워요.
이건 정부에서 짤라줘야 하는데요.
무슨 커넥션이 있는지 kai는 이번 정권에도 살아남을것 같네요.
(회사로서 kai나 구성원들이 아니라 운영하는 넘이 문제, 공기업을 수익목적으로 굴립니다.
그 수익은 국가 상대로 내구요.)
sonicyouth 19-10-19 16:15
   
아니 성능도 충족 못하는 마린온을 밀어 붙이는 이유가 뭔가요?  반대하면 나쁜놈 되고...
Rei98 19-10-19 21:54
   
바이퍼 도입 물건너 갔다면  러시아에 빌려준 남은 차관 5400억 정도로  ka52 엘리게이터나    mi28 몇대도입 해서  마린온 이랑 같이 굴리는 방안도  생각해봐야  마린온 무장버전이랑 같이 운용 하면  대대급정도는 구축 할듯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