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이 중요한 이스라엘이라 그런요구가 있지만 한국군의 요구사항은 인력보존이 아니라 최저한의 비용으로 대량생산 가능한 생산성요구가 큽니다. 생산성 떨어지고 비용 올라간다고 사소한 에어컨 기능도 빼버렸는데(물론 수출용에는 있음) 병력소모와 희생은 피할수없는 군인의 숙명이라는 한국군 특유의 사상도 있고
예전 군대선임 중에 그런 사람이 있었어요..
시키는대로 해도.. 갈구고.. 안해도 갈구고..
그때 깨달았지요..
아.. 이사람은 일이되게 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갈구는게 목적이구나..
일은 그냥 핑계 일뿐이고..
그 인간 제대할때까지 인간 취급안했지요..
악플러도 똑같은 종류의 인간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뭔가 개선이나 변화를 바라고 글을쓰는게 아니라..
그냥 쌍욕 지르는 희열감을 느끼려고..
맥락도없는 명분잡고 싸지르는 꼴이..
이분들은 어차피 엔진룸이 위치나 후방구의 의미따위는 관심도 없어요..
그냥 조롱하고 싶은데 적당한 명분이다 싶어서 트집잡는거지..
조직 생활에서 이런사람 한두명 끼어있으면..
제대로 안굴러가죠..
어느 마케팅회사의 대표가 말하길.. 업계 선두 브랜드사와 하위 브랜드사의 실무자들의 업무 태도가 확연히 다르더라고..
신박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접촉하면.. 선두그룹 실무진은 자신들의 상품에 적용해서 효과가 있을것이다라는 가능성만 있어도.. 상사와의 미팅을 적극적으로 주선하는데..
하위그룹 실무진은 그 가능성에는 수긍하면서도 상사와의 미팅은 적극적으로 차단하려 했다는..
망할 회사의 전형이라나..
이 경험을 그대로 인간 개개인에게 적용해봐도 의미있죠..
뭘 하지도 않지만.. 뭘해도 안되는 인간의 태도..
뭘하든 되는 인간의 태도..
전차 파워팩은 그자체로 엄청난 발열체 이므로 열상장비 탐지에 취약합니다. 메르카바는 개발당시 복합장갑이 개발되지 않은상태에서 일종의 공간장갑 역할을 위해서 어쩔수 없이 파워팩을 앞쪽에 배치한게 지금까지 이어진 거구요..그때문에 아직도 메르카바는 차체 전면방호 향상에 한계가 있습니다. 물론 이스라엘 주위 열상장비가 허접한 전차들 및 비정규 시가전을 상대로는 메르카바 전차가 효과적이나, 우리나라나 유럽처럼 대규모 정규전을 고려해야 하는입장에서는 그다지 효율적인 구조가 못됩니다.
20년 후에나 나오게 될 확률이 크다고 말하시더군요. 위에 분들이 말하시듯 무인포탑에
각종 미사일 내장형이고 그냥 미래 MTB 컨셉 제안하는거니 부정적으로 보기보다 흥미롭게 봐주시면 될거 같아요.
현대로템이 생산하는 장갑차 탱크들 실제로 보면 엄청나요.
저런 방산 업체가 한국에 있다는 자체가 행운 같아요.
게다가 S&T에서 1500마력 디젤 엔진을 만들긴 했는데 품질 시험 통과가 워낙에
힘들어서 못했다 하더군요. 우선은 만들긴 했으니 조금만더 다듬으면 양산까지
갈 수 있을 듯 해요. 물론 중요 부품은 독일에서 가져온다고 하지만 양산까지
간다면 그야말로 대박일거 같아요.
작은 차체, 무인포탑, 전방엔진, 하이브리드 전기추진, 전열포, 네트워크 전투, 완전 무인화 자율주행 가능
야지 기동 40km 이상 중형 견마로봇과 여단단위로 네트워크 전투 할 듯 ㅋ
요즘 한창 개발되고 있는 집단드론 전투체계와 통신체계랑 통합되서 진짜 기계들만의 전투가 가능하게 만들 듯 ㅋ
개인적으로 스텔스형상이 전차에게 필요한건가 싶네요. 솔직히 현대전은 이제 정보력-공중장악-궤도 및 우주자산-초반 전략전술무기의 우세 이것만으로 전세가 완전히 판가름 나는데
지상전이 중요하지 않다는 의미가 아니라, 이미 초전에 전략전술무기 주고받고 우주나 궤도상에서 위성치고 받고 정보교란하고 항공전에서 전자전재밍하거나 광역재밍하면서 제공권장악되면
나머진 공군과 전술무기나 미사일들이 우위를 차지한 쪽이 점차 일방적으로 상대국의 병참, 지휘부, 수송능력, 해상능력, 정보능력, 발전 및 산업인프라를 차례로 파괴하게 되는데
이과정에서 아무리 많은 지상군이 살아있어도 그게 스텔스형상이어도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이미 정보자산과 궤도상의 전술전략무기에 대한 대응시스템, 항공력, 전자전능력과 미사일전력 등으로 지상군의 스텔스성능이 있든 없든 결과가 같을 거라 생각되서요
상대국의 항공력이 괴멸되고 제공권이 장악된 상태에서 진군하는 우리군의 전차가 스텔스든 아니든 위협요소가 극히 적을 테니까요
시가전이나 산악전에서 스텔스성능 역시 큰 의미가 없어보이는게 둘다 이미 가시거리 싸움을 상정한 전투환경이기 때문에 역시 스텔스성능이 추가될 이유가 없다고봅니다
오히려 기술적인 발전으로 전차에 대한 대전차 무기류와 상대전차 및 상대무기의 레이저조준 교란기, 방호력의 강화와 경량화를 동시에 잡는다든지, 뭐 아직은 먼이야기겠지만 레일건의 소형화라든지, 개별 정보수집과 공유를 위한 발전된 통합 전투소프트웨어라든지(우리도 있지만 솔직히 우월한 시스템 수준은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드론과 시가전용 무인전투로봇? 이라든지, 이런쪽이 훨씬 현실적이고 미래가치가 있어보이네요.
북한이 어떤식으로든 안정이되든 안되든 어차피 우리의 가상적국은 점차 중국과 일본을 겨냥하고 있다고 봅니다. 그런 목표로 전력증강과 국가대응체제가 잡혀야 중국의 사드보복이나 일본의 경제공격 같은 상황이 다시 일어나도 대응이 될테니까요
같은 맥락에서 중국의 많은 병력과 이전에 비해 많이 현대화된 지상군과 항공력 등 군사력 전반을 본다면 우리가 국지전이라도 대응이 가능하려면 반드시 군에 무인전투체제가 다른 나라에 비해 훨등히 발달해야 하는것이며
지상장비에 대해서 스텔스(피탐지 방지)은 적 열상장비에 대한 대응(발열체 관리) 입니다. 통상 얘기하는 항공기의 스텔스와는 개념이 틀립니다. 그런의미에서 차세대 전차의 형상은 방열에 많은 고민을 두고 이에 대한 결과물입니다.
또한 아무리 항공전력이 발전하고 대 기갑 장비(ATGM)등의 장비가 발전하더라도 전장우세의 '지속성' 및 능동적 '기동'측면에서는 전차를 대체할만한 전투체계가 아직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이걸로도 한참을 더 쓸수있지만 이정도로 하겠습니다.)
또한 지상 전투체계에서 AI는 신중해져야 합니다. 아직 관련 민간기술이 성숙해 있지 않은 측면도 있고, 무기는 '인명살상'을 전제로 하는데, 많은 혼란스러운 전장 상황에서 AI가 얼마만큼의 역할을 해줄 수 있을까요? 혹여나 무고한 사람을 살상하면 그 책임은 누가져야 할까요? 하늘에서는 목적이 분명한 군용기들만 떠다니겠지만, 지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하늘과는 비교할수 없는 복잡다단한 상황들이 펼처질거고, 데이터 처리/통신용량 또한 비교할 수 없을겁니다. 그래서 지상장비에 대한 AI는 신중해져야하고 시간이 많이걸릴것으로 예상합니다.
아니 차세대 전차라고 해놓고 왜 다른나라 스텔스전차(PL-01)모형을 갔다놓았는지 궁금하다는.
설마 그럴듯해보여서 그냥 갔다놨다는 이야기는?..설마. 한국의 대표적인 방산전시회인데 그런 어의없는 이유는 아닐것같고.
컨셉은 이해하나 왜 다른나라 컨셉을 그대로 가지고와서 전시하냔 이야기. 내 생각도 그렇고.
그게 정말 궁금함. 왜 그랬을까.
폴란드 관계자들도 봤을텐데 폴란드측에도 그리 좋은 이미지를 주지못할것 같고.
진짜 왜 그랬을까?. 뭔가 타당한 이유가 제~발 있었으면 한다.
모형이라 비슷하게 보일지는 몰라도 PL 01과 로템의 차세대 전차는 체급차이가 많이 납니다. 자세히 보시면 로템 차세대 전차는 파워팩이 후방에 있습니다. PL 01은 엔진이 전방에 있어 차라리 경전차에 가깝죠. PL 01 사업은 현실성이 없다고 이미 폐기된 사업입니다.
로템 차세대 전차는 전체적인 크기가 현 K2와 맞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