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왈트형의 현대 디자인은 조파 저항이 적어짐으로 속도가 많이 향상되고 스텔스 성에도 효과가 있겠지요.
물론 파도, 너울이 적은 맑은 날에는 아주 효과적이겟지만,
악천후시에는 너울을 타고 넘는 것이 비효율적이여서 선박의 안전성에 매우 좋지 않다고 봅니다.
근데... 이때껏 저런 형상을 채용하지 않은 이유는 너울이 큰 대양에서는 오히려, 선박안전 및 항해에 악영향을 받는 손해보는 점이 더 크다 생각되네요.
경제성, 안전성을 따지는 훨씬 더큰 초대형 상선들도 선수 모양이 기존 아래의 모양과 같은 이유를 입니다.
줌왈트 같이 대형선이 된다면 대양의 너울의 영향을 덜 받을 것이지만, 단점은 여전할겁니다. KDDX 구축함 체급으로는 이득보다는 손해가 더 많다 생각됩니다.
물론 디자인은 현대것 이 미래 지향적으로 괜찮아 보이지만, 저 디자인이 가진 단점이 더 커 이네요 기본 성능이 같다면 대우 것이 선박 항해 및 선체 안정성, 수명, 경제성에 효과적이라 봅니다.
현대 디자인은 추후 좀더 선박이 더 대형화 되고, 선박 형상 기술이 좀더 발전되면 채용하는것이 좋다고 봅니다.
그렇군요. 익숙한 대우의 디자인이 너울을 타고 넘어가는 형태인 반면, 현대의 디자인은 너울을 가르면서 나가는 형상이네요. 아무래도 현대 디자인은 정면에서 오는 파도보다 측면으로 오는 파도의 영향을 많이 받을 것 같습니다. 소형 함정이라면 안정적인 운항이 힘들겠지만, 저 함은 세종대왕함보다 더 큰 함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런 디자인을 제안한 것 같네요.
크기가 8000t 급이네요. 8000t급이여도 위형태는 대양에서 악천후시 너울을 타고 넘을수가 없어서 너울의 악영향을 크게 받을텐데, 아마 파도(너울)가 갑판위로 올라와서, 대포나 발사관 및 거주구역에 침수 및 심각한 손상을 줄 우려가 있어 보이네요, 수면에서 선수 갑판 높이가 15m이상 되는 대형상선 들도 황천시에 파도가 올라옵니다. 유튜브에 악천후에 너울 타고 넘는 참조해보시면 저정도 사이즈면 약간만 날씨 나빠져서 너울 높아지면 항해 불가 입니다.
아니면 반잠수 되어도 침수 영향 전혀 없는 내구성과 구조로 만들면 모르겠지만요.
선박은 너울 높이와 주기(길이)에 따라 피칭각도와 조파저항 영향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