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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0-23 11:57
[영상] k-151주행에아무문제없습니다
 글쓴이 : 카라스
조회 : 2,702  

어그로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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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커좀비 19-10-23 13:42
   
독립서스펜션이라... 웬만한 오프로드는 다 다닐테죠...
근데.. 3,500cc라 파워가 좀 딸리지 않을까 약간(?) 우려되는 군요..
아.. 물론, 웬만한 도로에서는 문제가 안되겠지만...
오프로드에서 말이지요...
     
사통팔달 19-10-23 13:55
   
힘 좋은데요.토크가 51kg.m 이라서요 기존 레토나 18kg.m 6기통 3000cc죠 모하비엔진 개량 했고요  225마력 험비가 후기형이 190마력에 토크는 비슷했지만 8기통 6300cc였죠.
          
사커좀비 19-10-23 19:20
   
어이구~ 이거 배기량으로만 생각했더니...
차체가 상대적으로 더 가벼울테니..
기동성은 문제없겠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사통팔달 19-10-23 20:00
   
험비보다 우리나라 전술차량이 더크고  많이 무거워요.
                    
운전병사슴 19-10-23 21:27
   
배기량이 높으면 무조껀 파워가 좋다 라는 개념은 요즘에 달리 인식되고 있습니다.
보통 배기량이 높은 차들은 자연흡기를 통한 시스템으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최근에 나오는 상용차 및 군용 차들도 배기량을 높히기 보다는 자연흡기를 할 필요 없이 엔진에 과급을 주는 터보 방식을 채택 하여서 모하비 기반으로 만들어진 k-151도 터보방식의 엔진이기 때문에 배기량이 낮게 나올 뿐입니다. 엔진의 힘 차이에 대해서 배기량이 높은 차량과 차이가 없거나 조그마한 차등만 존재 할 뿐입니다. 실제로 군생활중에 훈련장에서 이같은걸 경험을 하였는데요. 같은 등판각에서 미군 험비와 k-311a1과 등판 속도를 측정 했었을때
오히려 미군 험비가 애를 먹는 상황이 종종 보였습니다.
태강즉절 19-10-23 14:14
   
저 차량 용도가 어디 극한 산판데기 넘어 적 공격하는 돌진용도 아닐진데...
무슨 시비거리나 될지?..
그리 거칠고 험하데라면 못가는게 당연한 것이고 덜 험하면 선탑한넘이 잠시 하차하여 수신호로 유도하면될것을..
전방 협소한 오프로드들..선탑자들의 유도로 발통 절반만 걸고도 다 통과들했구만..
저차가 어디 일부 험산 경계 초소 등판용으로 맹긴거인지?..그런곳이 몇개나되겠다고
언 보신 지휘관넘..시각제한 도로에서 하차도 안한 선탑자넘들의 사고 우려  보고에..
지가 전군 첫빠따로 저 장비 굴릴까 쫄아서리 후방으로 내려보냈겠지ㅎ
그건 글쿠..밑에 글에  운전병(?)누군가가  어떻고 저떻고..헛솔 작렬했더만여ㅋㅋ
군바리 복무시 울대대만해도 이런저런 차량 3대 전복으로다 박살냈습네다 다행이 인사사고는 아닌..
워낙 전방 여러부대  험한 길들을 주야로 (어쩔땐 철야로)..쏘돌아다니다 보니..
차량 한둘 굴렀다고 작전,훈련 없었느냐?...손망실처리후 며칠 지나면 새장비로 옵디다!..ㅎ
추락도 하고 전복도 되고.....그게 험지 운용 군용 차량의 "숙명"이라는..구더기 무서워 장못담그나!!
굳이 시비털자면..못생겼다는... 날렵, 세련과는 거리가 먼~~ 갠적 취향으로다가ㅋ
     
운전병사슴 19-10-23 21:30
   
실제로 전방에 협소한곳 못가는곳도 k-311a1 으로도 충분히 갈정도라 딱히 무리는 아니라고 봅니다.
도나201 19-10-23 14:36
   
우선 저차량의 기동성은 k200a1의 기동성에 준하는 능력치를 부여했습니다.
뭐 k200a1의 첫등장은.. 미군과의 훈련에서 엄청난 고지 주행능력의 오판을 하게 만들 정도였습니다.

그동안 갖고 있는 차량은 그에 비해서 엄청난 고지주행능력에 의문점을 갖게 만든것도 사실이고
특히 방탄 장갑방호능력은 사실상 없었습니다.

k200a1의 능력치를 그대로 물려받은 놈이 저놈이라는 것이죠.
그럼 그에 준하는 주행능력조종능력이.. 문제가 된다라는 이유로.
현재는 전방에 뺀 이유는 ..

우리가 징병제이기 때문입니다.
모병제와 다르게 징병제에 따른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죠.  능력적문제.. 주행적문제가 아닙니다.
오히려 전장이라면 현 차량을 써야할 아무런 이유가 없읍니다.

당장 답승하는 군보병소대부터.. 안탄다고 난리 버거지를 피웠을 것입니다.

뭐 지금은 신병운전병이 운전한다고 하면.. 기피하겠지만.. ㅡ.ㅡ.

그차이지... 그걸 성능적인 걸쇠를 걸어가면서 비판 받아야할 물건이 아니라는 소리입니다.
이미 성능은 논할 주제가 아니라.

과연 징병제안에서 인사사고 없이 안전하게 운행이 가능한가  라는데.. 촛점을 맞추는 것뿐이지.
그것에 능력치를..ㅡ.ㅡ.

또한 전시 상황체계에서 추가증가장갑까지 할수 있고 할 것입니다.
그에 대한 증량증가에서 한계가 올것인데..
그게 얼마나 될지는 아직까지는 극비사항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유추해볼때 .. 23밀리.. 까지 방어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대공 맨패드.  대전차미사일운영까지.
고지전에 따른 경량 박격포.  운영등..

이번 as21의 포탑의 모듈화 시점을 볼때 충분히 적용가능한 상황까지 개발되어갈 것으로 보여집니다.

즉, 이번 차량의 확장성에 더 눈길을 주어야 하는 입장에서
실전적인 확장능력에.. 촛점을 맞춘 것에 더 주목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현재 가장 문제가 되는 사항은.
따로 있습니다. 바로 후방의 층계구조..
이건 탑차인원의 기총소사시.. 후방안전을 위해서 후방탑차고를 층계구조로 되어 있지만,
결론적으로  후방 공격시.. 사격제한이 걸려서..
사실상 폐기 처분에 가까운 설계였습니다.

현재는 뒤후방의 탑차층계구조는 험비처럼 사변으로 설계를 재구성하는 과정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기동성을 바탕으로 둔.. 상황에서  후방 공격이 제한되는 것이 엄청난 설계오류라는 것입니다.

이건 이미 실전테스트에서 이부분은 상당히 거론되고 있고
바로 설계변경에 들어갔습니다.
Unicorn 19-10-24 00:30
   
이번에 아덱스를 보니 전면부가 수정된 차량이 선보이고 있더군요. 무기 개발이란게 결국 진화입니다. 끊임없이 수정 보완이 이루어지면서 발전하는 거죠. 현장에서 운용하며 드러난 다른 문제들도 계속해서 반영해서 수정 업그레이드가 되고 있을 겁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무기를 국산화 하려 하는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죠.

첫 물건에 희비를 가를 필욘 없죠. 끝이 아니라 시작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