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모란??
공격 안받으면 최강의 전력이지만 지키기는 힘든 물건이죠.
항모란것 자체가 이미 종심방어를 해야한다는 의미인데 적의 거센 공격을 물리치고
방어를 제대로 할 군대는 솔직히 현재는 미국외는 없어보입니다.
그렇다고 공격자가 뭔가 대단한게 필요하냐면 그것도 아니죠.
대함미사일을 매단 전투기,잠수함,전투함,,,,미사일을 발사할 플랫폼만 있으면 가능하죠.
우리가 사용하는 자동차나 옷도 유행이란게 있듯이 무기도 유행이 있습니다.
과거 포클랜드 전쟁때 영국 쉐필드가 프랑스제 엑조세 미사일 한방에 나가 떨어진게
최초의 대함미사일 사건이고 그후에 대함미사일 만능론에 빠지죠.
마찬가지로 전차도 대전차 미사일 만능론에 빠질때가 있었죠.
이런 만능논리는 공격할 병기를 제대로 방어할 무기가 생기기전까진 쭉~ 진행되왔습니다.
구소련의 대량의 대함미사일을 방어할 미국의 방책은 이지스함이었고 이후에 대함미사일
만능론은 점점 수그러들었죠.
그러다 현재 다시 대함미사일 만능론이 슬슬 나오고있죠. 바로 초음속 대함미사일입니다.
아무리 이지슿함이라도 초음속이나 극초음속을 효과적으로 방어가 힘듭니다.
그래서 미국,우리도 이런 초음속대함미사일 방어무기로 레이저를 개발중입니다.
중국도 폭격기에 초음속 대함미사일 탑재할수있고 일본은 F2 전투기에 장착가능한
초음속 대함미사일 개발을 거의 끝냈죠. 우리도 일본 영향받아서 초음속 대함미사일 개발햇다가
F15에 매달수있는걸로 재개발 중이죠
초음속 대함미사일 앞에선 항모뿐 아니라 물위에 떠있는 모든 배가 위험합니다.
일본과 중국 전투기에 초음속 대함미사일 달고 이륙하면 항속거리와 미사일 사정거리
생각하면 한반도 주변해역에 안전지대따위 없을거같네요.
항모가 필요하냐 안하냐보다 항모를 지킬수있냐는 곧 다른 배들도 지킬수있냐와 직결된 문제고
제대로된 함대공 무기가 나오지않는한 한동안 게속될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