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F-35B를 도입하게 되면 운용에 대해 잘 연구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평소에는 육지의 장소들에 분산 배치하는 걸 포함하여..
공항이 필요없는 수직이착륙 고정익기는 탄도탄이 군사공항들 활주로에 쏟아지는 상황에서도
적을 일시적으로나마 저지할 수 있는 숨은 전력으로 활용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예를들어, 탄도탄이 정확하게 대구공항 활주로에 일정 간격 계속 떨어지면 F-15K는 못뜨겠지요.)
2. 무인정찰기,무인공격기, 무인헬기, 무인 잠수정, 무인정, 무인 틸터로터기, 등
우리의 무인 장비 기술이 이미 어느 정도의 수준에 이르고 있고 앞으로 계속 발전할 것입니다.
대형상륙함의 활용도도 사실 무궁무진하다고 생각됩니다. 기존 독도급 등의 활용 포함해서..
본격 항모도 아니고
거의 15년 후에 F-35B 착륙할 수 있는 대형상륙함 만들겠다는 것이고,
15년, 20년 후의 무인기, 무인정 기술이 어느 정도일지는...
그 함에 무인드론 수 백기를 탑재하고 다닐 확률 90% 이상이라고 봅니다.
평창 올림픽 때의 그 드론들이 공격 기능이 있는 드론이라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겠죠..
지금 기준이 아니라, 20년에서 길게는 70년 후까지 그런 함이 필요할 건지 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여기 항모 논쟁 보다 보면 게임으로 현실을 배운 건지 현실 감각 없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 같음
무슨 무슨 장비가 있고 그게 있으니 이렇고 어떻고 저떻고... 동아시아 각국이 무슨 만능 스캔이라도 갖고 있는 것 마냥 현실에서는 씨도 안 먹힐 소리들을 의견이랍시고 내고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