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가 무리해서 항모를 운용하는 이유...
당연히 "열강" 내지는 "강대국"을 추구하기 때문이죠.
다국적군이 중동이나 발칸반도 지역에서 군사작전을 할 때
샤를드골 항모가 나가서 몇 대 발진도 못하는 전투기를 내 보내서 작전을 합니다.
이유는 그 전쟁에서 전리품(잇권,잇속)을 챙기기 위해서죠.
아직은 한국이 물론 프랑스 급은 아니지요.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같은 것도 아니니.
그런데 한국이 국력이 더 신장하고, 북한과 통일 까지는 아니더라도 상당히 융합하여 블럭화 된다고 치면 프랑스에 근접하는 수준의 국가가 될 수도 있겠죠. (물론 반대로 경제가 침몰해서 쪼그라들어버릴 수도 있겠지만)
아무튼 한국이 지역강국으로, 일본과 각축하고 중국에 대항하는 구도가 형성이 될 겁니다.
그럼 그때,
일본이 헌법 바꾸고 국제적인 군사활동을 하고 중국이 전 세계에 잇권을 챙기고 할 때
한국은 손가락만 빨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
한국도 그들에 뒤쳐지지 않은 정도로의 활동을 해야 합니다.
물론 이런 국가발전론 개념이 좀 위화감이 느껴지거나 모험적이라고 보실 분도 있겠지만...
저는 이런 방향으로 가지 않으면 우리나라의 먼 미래의 안녕을 보장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