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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0-29 20:53
[해군] 남중국해 중국군사기지 현황
 글쓴이 : 마린아제
조회 : 3,374  

항행의 자유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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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국해가 중국 영향권으로 넘어가면 우리는 인도네시아 뒤로 돌아서 물자와 원자재 가져 오면 됩니다.
돈과 시간이 들어서 그렇지....에혀....

중국은 시간은 우리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미래만 보는 사람은 현실이 안보이고
현실만 보는 사람은 미래가 안보이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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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팅이 19-10-29 20:55
   
2차 도련선 까지 완성된 듯 하니
다음은 태평양 이네요

미국이 이길지 중국이 이길지 모르겠지만
피곤한건 중국 주변국들 뿐이네요
탄돌이2 19-10-29 20:57
   
유엣에이가 그저 넋놓고  패권을 포기할 이유도 없거니와, 
한판 붙는다면, 우리도 적극 가세해야하는 게 우리의 운명이죠.

다시, 짱골라 엉덩이에 깔려서 살라고?!

짱골라와 같은 공산독재 체제로 나라는 난장판이 될 것이고,
수령님 떠받들고 사느니, 핵단추 누르고 만다!
현시창 19-10-29 21:06
   
현재의 남지나해 해로에 대한 의존도를 낮춰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북극항로 개척에 우리도 적극 나서야 합니다. 자연히 남북문제가 단순히 민족문제일뿐만이 아니라, 전략적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미국발 셰일 오일로 인해 우리 에너지의 약 35%가량이 태평양 항로로 분산될 거라고 합니다. 북극항로가 열린다면 북부 시베리아 및 북극해 에너지가 북극항로로 수송될 겁니다. 이렇게 되면 북한의 지리적 가치는 과거와 비교도 하지 못할 정도로 뛰어오를 겁니다.
     
마린아제 19-10-29 21:12
   
설령 님이 말한데로 그렇다한들 65%이상의 원유는 중동에서 가져와야 합니다.

따라서 어떻게 하든 대책은 세워야 하는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북한문제는 지구상 가장큰 난제중 하나이며 예측불허국가 #1을 찍는 나라라써 솔직히 믿고 사업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은 나라입니다.
          
현시창 19-10-29 21:14
   
아뇨, 태평양 항로만 35%입니다만? 그리고 중국을 상대하는 것보단 차라리 북한을 상대하는 게 우리 입장에선 더 쉽지 않겠습니까?
떡국 19-10-29 21:07
   
저것들은 전부 고립된 작은 암초들, 섬들입니다.
즉 영유권 주장을 위한 무리수일 뿐이고
전술전략적으로 큰 의미가 있어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저 지역은 중국의 1차 도련선으로 알고 있습니다.
즉 2010년에 확보하겠다고 했던 1차 도련선이, 10년 정도 지연되어
아직도 제대로 확보가 되지 못하고 있다는 이야기구요.
     
마린아제 19-10-29 21:09
   
그 암초들에 해군기지와 미사일,레이더 기지들을 만들고 또 만들어 놨습니다. 거기다 지대함 미사일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 안으로 누가 쉽게 마음놓고 다니겠습니까? 군사기지로 변모한 그런 암초섬을 폭격해봐야 사실 얻는것도 별로 없습니다만 리스크는 엄청나게 커지죠.

그래서 다들 문제라고 아우성 아니겠습니까?
          
떡국 19-10-29 21:09
   
그것들이 전부 좋은 고정 표적일 뿐일 수도 있습니다.
               
현시창 19-10-29 21:11
   
좋은 표적일 뿐이라면 항행의 자유 작전을 실시하고, 마스치프, 피어리크로스 암초에 활주로 건설을 필사적으로 막을 이유는 없겠죠. 고작 좋은 표적일 뿐인데, 경제제재까지 들먹이며 막을 이유가 어디 있겠습니까?
                    
떡국 19-10-29 21:14
   
공켝 가능한 전시상황이 되면 제일 먼저 사라지겠죠.  그정도 상식은 있으시겠죠?
                         
현시창 19-10-29 21:17
   
전시상황이 되면 사라지겠죠. 그렇지만 그 전엔요? 전쟁이 되면 패권을 두고 전면전이 시작되는 것인데. 그 결심이 쉽겠습니까? 그리고 그러한 군사거점에서 우러나오는 영향력이 역내 국가들에게 끼칠 압박과 영향력마저 부정하는 건 아니시겠죠?
                         
떡국 19-10-29 21:39
   
그러니까 그에 대한 안티 포스를 형성하는게 상식에 맞지요.
저런 거점들을 중국이 만들면 아이구 무서워라 안되겠네 석유운송 항로를 다른데로 돌려야 겠네
그럼 오케이 아닌가 하면서 정신승리하는게 상식에 맞습니까.

그리고 지금 미중무역전쟁 중인데, 이런 경제전쟁으로 해결이 안 되면 그 다음 단계는 무력투사입니다.  미국 정책이 항상 그렇고 정치학자들이 그렇게 이야기합니다.  미국이 그렇게 행동하지 않는다면, 미국이 본격적으로 고립주의로 들어갔다고 판단해도 되겠지요.
                         
한수호 19-10-29 22:06
   
맞대응도 우회도 애초에 우리 의지만으로 안 되는게 문제 같습니다.

미중 간의 세력 재편으로 시작 되는 일인데.
거기에서 우리가 항행자유 외치며 중국에 맞서 싸워도 망할 판이고.  아예 빠져서 우회로를 해본다 한들 북한·러시아가 그 판에 우리와 함께 할거라고 보기 힘들고. 

일단 어떻게든 한반도 문제로 이슈를 가져와서.  미·중이 "한반도는 평화로 가자" 라고 타협을 해놓은 뒤에 다른 문제를 접근하게 해야 우리가 스스로 뭘 해보네 마네 할 최소한의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Unicorn 19-10-30 06:23
   
미국이나 한국은 대응이 가능하지만 동남아 국가들은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고 앞으로도 겪게 될것이 사실입니다.

중국이 저런 깡패짓을 기반으로 동남아 국가들에게 중국에 종속 될것을 강요하게 되겠죠.

현재 한국은 중국에서 생산 공장을 다 빼서 동남아 특히 베트남에 거의 몰빵하다 싶히 투자를 하고 있죠. 이런 상황에서 중국이 마음먹고 파토 놓으면 상당히 곤란해 질수도 있습니다.

문제꺼리인건 확실합니다.

한국은 한반도 방어를 위해서도 그리고 대부분의 생산기지가 외국에 있는 상황 때문이라도 해군을 절대적으로 강화시켜야 합니다.

중국은 자신들이 힘을 휘두르겠다 생각했을때 충분히 그런 깽판을 치고도 남을 나라.

한국은 수출.입 길이 막히면 기업들은 그대로 고사하고 한국 경제는 무너집니다. 이제 그걸 우리 힘으로 지켜내야 합니다.

국익은 힘이 있을때 지킬수 있는 것. 힘이 없어 남의 나라 힘을 빌리려 하면 조선말 꼬라지가 되는거지요.

미국에게 의지할순 있겠으나 당장 자국에 손해오는게 아니면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적극적으로 동맹국들의 민원을 해결해 줄리가 없죠.

당장 우리만 해도 남의 나라 전쟁에 엮여 개입 되는걸 극도록 경계하니까요. 똑같습니다.

인간 다 똑같고 국가가 다 똑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