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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0-30 12:08
[공군] 국산 스텔스 무인전투기
 글쓴이 : 떡국
조회 : 3,991  

무인전투기2.jpg

무인전투기.jpg

현재 개발중인 국산 스텔스 무인전투기에 대한 상세정보는 공개된 것이 없기 때문에 단편적인 정보들만 검색해서 대략 훑어보니 다음과 같더군요.

1. 용도는 SEAD(방공망 무력화), CAS(근접 지상 지원)
2. 속도는 아음속
3. 운용고도는 대공포 도달 고도 이상
4. 엔진은 자체개발 터보팬 엔진 (작년에 개발완료)
5. 예상 도입수량은 30~40대
6. 무장능력은 1천파운드(500~600kg) 폭탄 1개 정도 예상됨

체공시간은 얼마나 될지, 작전반경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네요.
일단 전투기라기 보다는 전폭기 정도 개념인 것 같고요.
공대공 전투는 아직 상정되어 있지 못하고...

다만 이 플랫폼 다음에 개발 들어갈 것은 
다음과 같은 특징이 들어가지 않을까 희망해 봅니다.

(1) 초음속
(2) 강력한 레이다
(3) 공대공 전투능력
(4) KFX와 링크하여 윙맨 역할 부여
(5) 전술행동에 인공지능 결합
(6) 작전반경 최소 2000km 이상

중국의 경우, 개발중인 무인 스텔스 전투기 스펙이 대략
작전반경 3500km 정도 되는 초음속 대형급을 가지고 개발하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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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777 19-10-30 12:13
   
지금 무기세계의 흐름은 역시 무인화..
30~40대 도입 운영하며 차츰 개선해나가다 보면
머지 않아 300~400대의 윙맨이 되어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siba18 19-10-30 12:37
   
KFX 배치3 전투기 1대에 스텔스 무인기 4-6대 정도 링크 시키는 사업까지
발전했으면 좋겠네요 ㅋ
루이14 19-10-30 12:38
   
오~~~~~~~~~~~~~~~~~~~~~~ 엔진 자체개발~!!!!!!!!!!!!!!!!!!!!!!!!!!!!!!!!!!!!!!!!!!!!!!!!!!!!!!!!!!!!!!
     
떡국 19-10-30 12:41
   
아직 출력도 작고 초음속에 대응이 안되는 것 같더군요.
이 엔진 다음 프로젝트로 좀 더 향상된 놈으로 하나 나와줬으면 합니다.
1선급 유인전투기 용도로는 기대하기 어렵겠지만, 이런 무인 전투기용으로는 충분히 국산화 추진해도 되지 않을까 해요.
떠도는구름 19-10-30 12:52
   
아마 젯엔진은 FX-2 절충교역을 통해서 받았던...


1. KARI가 기술검증 및 개발중인 10,000lbf 급 엔진
2. 한화와 국과연이 기술검증 한 5,500lbf급 엔진 이 있는데..

아마 1번이 아닐까 하네요...

저 젯엔진은 60~70년대 미국이 단종한 젯엔진으로 교육용으로 갖다준것 입니다. 그래도 저게 어디냐 하겠지만.. 현대 터보젯엔진 기술와는 동떨어진 물건으로 봅니다.
     
떡국 19-10-30 12:56
   
아뇨 이 프로젝트에 쓴 것은 2번이라고 하더라고요.  한화꺼...
핵심 최신기술은 기술이전 받는거 자체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겠죠.
          
떠도는구름 19-10-30 12:59
   
그런가요?


그럼 저 기술 기반으로 새롭게 한 10,000 ~ 15,000lbf 엔진을 새롭게 개발한듯 하군요


ㅋㅋㅋㅋ 좋은일 인듯
떠도는구름 19-10-30 13:04
   
개인적으로 터보젯엔진 개발에


매년마다 5,000억원을 넘어 1조원을 쓰도 하나도 아깝지 않다고 주장하는 일인 입니다!!

그래서 2030년까지...  F110 같은 젯엔진 성능을 확보 하기만 함... 100배의 투자대비 효과를 얻을수 있다는 판단 입니다.


미래에 반드시 확보완료 해야 할 우리의 아킬레스근에 해당한 기술군 입니다.
랍스타 19-10-30 13:11
   
엔진이외에 것들은 충분히 잘 만들거 같은데..
엔진이 가장 큰 문제네요..
엔지니어분들 적당히 갈아넣길..정부는 투자좀 늘리길...
도나201 19-10-30 13:19
   
현재 무인기 관련은 대한항공이 우리나라에서는 주도적인 역활을 하고 있었는데.
모두 add 주도로 변경되었네요

대한항공은 현재 보잉과 합작으로 500md무인화 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모습이고 .
기타 터보팬엔진을 착용하는  무인기사업은 진행여부가 불확실합니다.

위에 나온 무인기는 add주도의 무인기 실체이고
터보팬장착의 10000lbf급은 올 12월에 시제품이 나올계획입니다만.
여전히 개발과정은 불확실합니다.
이건 보잉사의 기술이전품목이였고,
엄청나게 질질끌다가 시작한 사업이기도 합니다.
다만 곁가지로 500md 무인화 사업계기로 시작한 사업이기도 합니다.
현재 엄청난 수량의 500md의 무인화가 내부적을 결정된 사항이기에 이사업에 많은관심을 두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로인해서 공격헬기사업의 수량이 대폭축소결정되었던 것도 사실이고,

현재 우리나라의 무인기사업은 공개적으로 나온것은 대한항공의 500md무인화작업이
주류입니다.

나머지 개발계획은 군단무인기 사업이 이번에 공개됨으로 인해서 많은 부분이 다시 사업재개를 시작한 것으로 예상됩니다.

무인기 사업이 개발지연은 미국의 글로벌호크 및 기타 무인기의 해킹사례에 따라서 엄청나게 잠수타거나 중단된 사업이기도 합니다.

다시 재개된것을 보니 보안절차이뤄진것으로 보여집니다.
     
떡국 19-10-30 15:02
   
아뇨...  원래 대한항공과 KAI가 경쟁해서, 대한항공 안이 채택되었고 그것이 발전한 것이 저것일 겁니다.  ADD는 직접 설계제작 이런거 안하고, 대한항공이 주관업체로 개발을 수행하고, ADD는 일종의 관리 및 감독 역할만 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어요.
          
대팔이 19-10-30 18:29
   
대한항공과 KAI가 모두 ADD랑 UCAV 연구하고 있습니다.....
아직 어떤 업체로 선정된건 없어요......
     
Unicron 19-10-30 15:11
   
애프터버너를 개발했다는 소식은 없으니 드라이 추력이 10000lbf 급이라는 것인데 놀랍네요.
솔직히 믿겨지지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