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19-11-12 00:28
[잡담] 모병/징집 뜬금없이 자꾸 말나오는데
 글쓴이 : 훔바
조회 : 630  

첫제. 
군대 간건지 의심부터됨 
둘째.
6개월전까진 이렇게 글이안올라왔는데 이슈도없고 어떤조작냄새가 심하게남

모병제하려면 미국처럼 전군인 전문화.고급장비 마춰야하는데 

USB100만원에 팔아먹는나라에서 그게 가능하다고봄? 

일단 가능해도일단 돈이없음

모병제 이야기하기전에 장교들 싹갈아치우고 다시 장교뽑지않으면

해결될거같지않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killa 19-11-12 00:57
   
베충이들이 여러 사이트 돌아다니며 사이트 파괴하러 다닐때 쓰는 남녀갈등 단골 주제임...
모병제 글쓰면 한국 돈없고 감당안된다며 여성징병제 자동으로 튀어 나오기 때문에 이용하는거..
탄돌이2 19-11-12 01:24
   
선거철이라서 정치떡밥 뿌리는 겁니다.  선거철만 되면 찾아오는 호객행위
아이쿠 19-11-12 01:55
   
갑자기 모병제 이야기가 올라온것은
민주당이 내년 총선용으로 모병제를 들고나와서임
지금 민주당 지지율이 낮은 젊은 남성들을
모병제로 분열시켜 갈라치기를 하려는거죠

그리고 참고로 100만원짜리 usb는 군납비리가 아님
실제 당시 4G USB는 납품가격이 60만원이였습니다

당시 군에서 사용하는 휴대용 저장장치로 USB를 처음 도입한것이
바로 한국군입니다
미군도 아직 USB를 사용하지않던 시기에
납품업체에서 최초로 밀스팩의 USB를 소량 주문 생산 한거였습니다.

그후 미군에서도 밀스팩 USB를 개발해서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미국은 1G 저장용량의 USB가 700달러 였습니다.

우리군에 납품된 USB가
용량도 크고 최초 개발이고 생산수량도 미군보다 훨씬 적은 소량이였는데
가격은 더 싼 가격이였어요

이게 어떻게 방산비리가 될수있죠?
     
훔바 19-11-12 03:06
   
찾아보니 그렇네요 그렇다고 군 비리가 없다는말은아니죠?

https://kimssine51.tistory.com/686

군납비리는 엄청나게 비일비제합니다.
     
달빛이사랑 19-11-12 14:36
   
남경필 "사병월급 200만원·군병력 30만…모병제 해야"
https://www.yna.co.kr/view/AKR20160831169100061

자유한국당에서 모병제 공약했을 때도 이렇게 이야기가 많이 올라왔었나요?
          
반달돌칼 19-11-12 15:24
   
새누리당 의원 중 한명이 대선에 발좀 꼽아보겠다고 혼자 헛소리하다가 개털린거랑 여어어어으으다아앙~ 정책 기획 쪽에서 얘기가 나온게 같음???
               
달빛이사랑 19-11-12 16:01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도 긍정적 입장을 밝혔다. 6일 국회에서 열린 ‘격차 해소와 국민통합의 경제교실’에서 남 지사의 ‘모병제 공약’에 대해 “저출산으로 병력 감소 문제가 발생하는 등 사회구조가 급격하게 변하고 있어 새로운 모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달빛이사랑 19-11-12 16:01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을 지낸 4선 주호영 의원은 중앙SUNDAY와의 통화에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선 혼인 연령을 낮춰 여성이 임신할 수 있는 기간을 늘려야 하는데 남자들이 의무 복무를 하지 않고 취업하면 그만큼 일찍 결혼할 수 있다”며 모병제를 지지했다.
               
달빛이사랑 19-11-12 16:02
   
김용태 새누리당 의원 "모병제, 학제개편 등 국가개조 아젠다 제시"
               
달빛이사랑 19-11-12 16:04
   
선거때마다 모병제 지지했다가 반대했다가 손바닥 뒤집듯!
인기를 위해 이랬다 저랬다 정책을 바꾸는 것이 바로 포퓰리즘!

베충이들 일제히 몰려나와 모병제 떠느는거 보니 곧 선거철이구나!
nigma 19-11-12 02:34
   
통일을 앞두고 또 통일 후 중국과 마주서려면 지금 현역수가 모자라면 모자랐지 많지는 않을 것이고 모병제 하에선 결국 예비군과 전시동원 가능한 훈련된 병사의 수가 줄 것인데 중국의 병력규모와 아직도 이지역의 전쟁형태를 고려하면 통일후 주변국과의 상황 개선 이전엔 모병제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언뜻 봐도 중국과 우리는 땅으로는 2개 군구 전체적으로 최소 4개군구는 맞서고 예비병력과 경찰병력(실질적으로 군대인...)까지 고려하면 우리의 병력수가 전혀 충분하단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그만한 병력을 우리사회 기준에 부합하는 급여를 주며 병력을 유지하며 중국과 맞서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사병 짬밥도 제대로 개선(다른 나라들 수준...) 못하면서 무슨 모병 얘기가 나오는 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중국이 어떤 상황변화를 보일지 모르는 상황에서 군사적 준비도 되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제 생각으론 전혀 바람직해 보이지 않습니다.
여차하면 만주도 도매해야하 지도 모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