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을 앞두고 또 통일 후 중국과 마주서려면 지금 현역수가 모자라면 모자랐지 많지는 않을 것이고 모병제 하에선 결국 예비군과 전시동원 가능한 훈련된 병사의 수가 줄 것인데 중국의 병력규모와 아직도 이지역의 전쟁형태를 고려하면 통일후 주변국과의 상황 개선 이전엔 모병제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언뜻 봐도 중국과 우리는 땅으로는 2개 군구 전체적으로 최소 4개군구는 맞서고 예비병력과 경찰병력(실질적으로 군대인...)까지 고려하면 우리의 병력수가 전혀 충분하단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그만한 병력을 우리사회 기준에 부합하는 급여를 주며 병력을 유지하며 중국과 맞서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사병 짬밥도 제대로 개선(다른 나라들 수준...) 못하면서 무슨 모병 얘기가 나오는 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중국이 어떤 상황변화를 보일지 모르는 상황에서 군사적 준비도 되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제 생각으론 전혀 바람직해 보이지 않습니다.
여차하면 만주도 도매해야하 지도 모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