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5일자로 유튜브에 올라온 미핵잠수함 USS 플로리다
에 미 ABC기자가 동행취재한 영상입니다.
USS 플로리다는 1981년 진수 1983년 취역한 오하이오급
전략탄도미사일 탑재 핵잠수함으로 헐넘버 728을 부여받았습니다.
SSBN-728로 임무에 나선 플로리다함은 추후 순항미사일 탑재
핵잠수함으로써 용도가 전환 개수작업을 거쳐서 SSGN-728로
거듭납니다. 탑재 순항미사일의 수는 154기입니다.
현재 미국은 운용 수명주기가 끝나가는 오하이오급 SSBN을
대체하는 차기 SSBN인 콜롬비아급을 개발 건조 예정으로
초도함은 2021년 건조시작 2030년대 초에 취역합니다.
SSGN역을 맡은 오하이오급 개량함들 역시 콜롬비아급 신조함
설계를 이어받아 SSGN임무를 이어받게 할 예정이지만
새로 건조될 예정의 버지니아급 공격형 핵잠수함 중 일부를 개량
순항미사일 사일로 구간 블럭을 추가 40여기의 순항 미사일 탑재
신조함정 건조 계획도 추진중에 있습니다.
전략핵잠을 공격핵잠으로 개조해서 재배치했다는 좋은 정보의 발제글인데 아쉽게도 댓글이 없네요..ㅡ.ㅡ;
개조된 USS Florida...라
영상에 몇 가지 내용을 보니
(요즘 터키가 친러 쪽으로 기울어진 마당에, 러샤가 이젠 크림반도도 먹었겠다; 친러 괴뢰국 된 시리아까라..<== 요기까지는 제 생각) 동지중해(East Mediterranean Sea)가 러샤 흑해함대의 나와바리가 돼버렸네요 ㅋㅋ
이에 미국 6함대에서 공격핵잠을 투입해서 힘의 균형을 꾀하고 있는 상황이군요.(counterbalance)
뭔가 전략적인 측면에선 푸틴이 더 고단수고 미국 대통들은 맨날 뒤통수 맞는 느낌이랄까요...??!! 미국처럼 이것저것 존나 재고 자시고 없이 일단 이때다 싶으면 - 군사력 투사 - 바로 들이미는..??
최근 10년들어 크림반도도 그렇게, 시리아도 그렇게, 터키도 그렇게...뒤통수만 맞고 다니는 '미국이'가 바부탱이 같음.
글고 영상의 내용을 보니 몇 가지 눈길을 끄는 장비들도 보이는군요 갑판위에 무슨 드럼통 닮은 캡슐이 특작부대(네이비씰) 침투용 탈것(delivery vehicle)이었군요. ㅋ
또 영상에 보이듯 잠망경(periscope)이 요즘은 비관통식이라 그냥 조이패드 같은 걸로 야간에도 적외선 카메라(infra-red camera)로, 360도 파노라마식으로, 그냥 클릭질로 시선각도 조절해서 보는군요. 참고로 우리도 장보고 214급들 부터는 비관통식이라고 합니다. 함장이 잠망경 디다 보면서 뺑글뺑글 안 돌아도 됨. ㅋ
원잠 연료봉을 1번 교체 했다고 하는 걸 보니 아마도 추정컨데 다른 개조예정인 SSBN들도 연료봉 교체 시점을 기점으로 SSGN으로 개조작업에 들어가지 않을까 하는..
아,,, 글고 영상의 머머리 후제독 왈, 저 공격원잠 1척의 화력이 전형적인 구축함 화력의 3배라네요; 사일로 하나당 토마호크 7발... 퀰
결론은 지금 동지중해가 러샤 흑해함대의 나와바리가 돼버려 동지중해 바닷속이 종니 핫한 전역(theater)이 되어 미-러 두 오지라퍼들 간의 수중세력들의 긴장강도가 높아져 있다.........는 관심 없고 시밤 '원잠' ㅈ나 부럽넹
작성일 : 19-11-12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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