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투비행술경기대회를 2년 만에 참관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6일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비행지휘성원들의 전투비행술경기대회'가 원산갈마비행장에서 진행됐다고 보도하며 김 위원장의 참관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원산갈마비행장에 미그-15, 17, 21, 29와 수호이-25, 일류신-28, 헬기 등 군용기 수십 대가 대거 등장했다. 경기대회에는 박정천 인민군 총참모장, 김광혁 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사령관 등 인민군 지휘부가 참석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6일 강원도 원산갈마비행장에서 열린 전투비행술경기대회를 참관하기 위해 전용기 '참매1호'를 타고 비행장에 도착하고 있다.
16일 북한 강원도 원산갈마비행장에서 열린 전투비행술경기대회에 등장한 SU-25.[연합뉴스]
16일 북한 강원도 원산갈마비행장에서 열린 전투비행술경기대회에서 무장헬기들이 비행하고 있다.[연합뉴스] - 독일에서 몰래 밀수한 500MD
16일 북한 강원도 원산갈마비행장에서 열린 전투비행술경기대회에 미그-29 전투기가 이륙하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열린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비행지휘성원들의 전투비행술경기대회' 에서 수호이-25 공격기가 이륙하고 있다.[연합뉴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강원도 원산갈마비행장에서 열린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비행지휘성원들의 전투비행술경기대회-2019'를 참관했다고 조선중앙TV가 16일 보도했다.[연합뉴스]
16일 열린 전투비행술경기대회에서 전투기들이 목표물을 폭격하고 있다.[연합뉴스]
16일 북한 원산갈마비행장에서 열린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비행지휘성원들의 전투비행술경기대회-2019'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인 조종사들이 상장을 받고 있다.[연합뉴스]
김 위원장이 16일 전투비행술경기대회에서 상장을 받은 조종사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연합뉴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원산갈마비행장에서 열린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비행지휘성원들의 전투비행술경기대회-2019'를 참관했다고 조선중앙TV가 16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전용기 '참매-1호'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