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제식군대를 혐오하는 이유는 전혀 실용성이 없기 때문입니다.
세계 최강 군대는 동네 아저씨처럼 걸어가는 유엣에이 군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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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의 핵심은 2차대전 때 "루즈벨트"가 이미 했던 말입니다.
"우리 군대가 걸아가는 모습을 보고, 아랍인들은 도이치군대같은 군기가 없다고 비웃지만,
나는 우리 군대가 가장 자랑스럽다. 우리군대에는 자유의 공기가 있기 때문이다.
저 도이치 군대는 억압하고 강재하는 지휘관이 사라지면 그 군기도 사라지고 오합지졸이 되지만,
우리군대는 스스로 생각하고 피드백하는 군대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대충 이런 말씀을 하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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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군기잡는 똥별들을 혐오하는 이유!
지금 한국군 제식이 바꼈는 지는 모르지만, 솔직히 우리군대 똥군기 잡힌 제식도 혐오스러움.
한국군 군기라는 게,
옛 쪽바리 군대에서 못배우고 무식한 아이들 징집해서 때려잡으면서 군인으로 만들 때 생긴 것인데, 요즘 우리 병사들은 저 똥별들 보다도 더 많이 배우고 박식한 병사들한테 저런 똥군기를 강요하는 것은 테러입니다.
ㅎㅎ 저도 당연히 공감하고 동의합니다만
다같이 경례하는 것 빼고 그다지 자연스럽지 않은 것 같지는 않아서 드린 말씀입니다.
제식에 목숨걸자는 것이 아니고 할 때는 할 줄 알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통일된 동작이 사실 처음 몸에 익혀 놓으면 별로 어렵지 않잖습니까? 북이나 중공이나 인도,파키스탄 같이 하자는 것이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