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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7-17 21:46
대한민국의 탄도 미슬 중량 및 사거리 연장은 미국의 국익에 결코 반하지 않는다.
 글쓴이 : 굿잡스
조회 : 964  

이번 7월 13일자 제 45차 아세안 외장회의가 45년만에 공동 성명을 발표하지 못하고

폐막한 사실이 여론에 보도되었죠. 이번 의제는 현재 짱궈의 베트남과 필리핀등에 대해 물리화 되고

있는 영토 마찰과 관련 아세안의 하나된 행동령을 그 핵심으로 확고한 공조력을 보이기 위한 모임이였습

니다. 그리고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도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차  11일 캄보디아에

방문하는 등  동남아 공조를 위한 행보를 했던 걸 감안하면 이런 결과의 의미는

동북아 외교 상황에 미묘한 징후들이 감지되고 있다는 것임.

즉 미국이 아무리 막강한 군사력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예전의 미소 냉전 체재가 아닌 이상 나아가

짱궈가 노골적 군국화의 패권으로 치닫지 않는 이상은 미국도 동아시아 외교에 그 한계가 있기 마련이라는

것이죠.

<결국 아시아는 아시아의 나라들이 어느 정도 짱궈를 견제할 힘의 중심축이 존재해야 하고 미국은

이 세력과의 공조를 통해 커지고 있는 짱궈의 물리력과 외교력에 대항해야 하는 게 바른 전략.>

그럼 현 상황에서 동남아 지역은 짱궈의 경제 외교 군사력에 대항하기에는 아세안이 있지만 그 한계성도

존재하는 상황이고. 그럼  과연 잽만이 홀로 그 자리를 메우면서 이루어 질수 있을까?

전범국이면서 잽이  미국 안보의  태평양 방패 역할을 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구소련의 해양 남하를 막을

전략적 위치에 있었다는 것임.  그러나 21세기에 와서 짱궈는 (내부의 여러 거품이 존재하지만 )

그 덩치만은 무시할 수 없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잽이 그 역할 나아가 동남아까지 아우를 수 있는

맹주적 위치를 확보 할 수 있을까??

<결코 그러하지 않다는 것임.>


왜 짱궈는 겉으로는 동북아 평화 어쩌고 남북한 평화 통일 캐소리 하면서

뒷에서는 북한의 핵무장에 은밀히 관여하며 핵처리 기술 및 나아가 신형 차량 발사대까지

지원해 준것일까?

필리핀은 짱궈의 남하에 대해 미국과의 공동 방위 조약 어쩌고 목소리를 높이지만 왜 미국은 섣불리

직접적 개입을 하지 못하는 걸까?

이런 가운데에 짱궈는 단순히 영토 문제뿐 아니라 메콩강을 통한 수력적 측면에서도 동남아의 중요한 수자원

목줄까지 노골적으로 죄고 있는 상황.

<만약 미국이 단순히 구소련 시절의 판단으로 잽만을 통한 안보적 상황으로 현 21세기 동아시아와 세계무대

를 본다면 미국은 전략적으로 큰 오판을 하게 되며 나아가 미국이 만들어 놓은 짱궈의 대외적 가드 라인은

향후 짱궈에 의해 하나씩 무너지는 상황이 연출 될 것임. 그 상황에 가서 잽만을 두둔하면서 잽의

무장화을 가속화 시키는 건 미국의 안보에 양날의 칼로 다가오면서 나아가 태평양 안보에 상당한

전략적 미스를 남기게 될 것입니다.>


<우선 짱궈는 과거도 그렇지만 대외적으로 전쟁 진짜 못하는 나라임.

그러나 그 덩치로 외교적으로 허세와 큰소리를 치면서 우러 먹기는 참 잘하는 나라였음.

이게 현대 사회에서도 아니 더 잘 먹힌다는 것이죠.

도리어 눈앞에 보이는 총칼은 사람에게 경계심과 반발을 사지만 이런 식의 외교 구사력으로

자신의 입지와 영향력을 확보해 나가면서 실질적 국방력을 키우고 뒷받침해 나간다면

미국도 함부로 나설수 없는 상황으로 가게 되고 이런 가운데

남중국 해로는 점차 짱궈의 영향력 하에 나아가 한반도  그중에서도 남한이 짱궈나 북한의

군사적 역량과 균형추를 만들지 못하고 점차  약화된다면 쭝궈의 태평양 진출은

점차 현실화 될 가능성이 농후해 질 것임.>


과연 이상황에서 잽만으로 즉 미일 체재로 짱궈를 감당 할수 있을까???

네버! 네버!

이런 상황이 오면 잽 수뇌부도 결코 무뇌충이 아니라 그들 얍샵빠른 계산답게

미국 어쩌고 바지가랭이 잡고 똥꼬 빨던 시절은 어제이고 오늘은 짱궈 귓구멍 잘 후벼줄 나라임.

그리고 무엇보다 현재 잽의 경제적 역량은  인구 감소화 되고 천문학적 재정 적자부터

이번 후쿠시마 사태로 국운과 국력이 분명히 꺾인 나라임.



<21세기 날로 중요성이 커지는 태평양 시대와  안보. 그 중에서 팽창하고 있는 짱궈를 견제하기 위한

한반도의 지정학적 위치에 대해 소홀히 한다면 그 차후는 미국의 바로 목덜미에 비수가 향하게 될 것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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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잡스 12-07-17 21:57
   
고려의 서희가 거란을 상대로 세치 혀로 땅까지 얻으니 어쩌니 하지만 실제는 안융진 전투에서 고려가 분투하면서 거란이 전장에서 불리한 상황에 놓이게 되었고 서희는 이를 통해 거란에게 퇴각할 명분을 주면서 땅까지 얻었던 것입니다. 이 땅을 통해 고려는 더욱 강력한 방어선을 구축하면서 국방력 강화를 통해 이후 당시 송까지 굴복시킨 요나라와 3차 대전을 치르면서 마지막에는 귀주대첩이라는 대승을 이끌면서 고려는 폭주하던 전사적 국가 요나라를 억제시켰고 이를 통해 동북아에 평화를 이끌어 낼 수 있었던 것임.
     
굿잡스 12-07-17 22:02
   
아무리 훌륭한 외교력도 이런 국방력을 통해 실질적 힘을 발휘하는 것이고 미국 입장에서도 미국의 안보 나아가 동아시아 안보를 위해 한반도의 지정학 위치의 중요성을 미국 역시 분명히 인식하고, 인식시킬 필요가 있으며  짱궈의 외교적 군사적 여러 팽창과 견제를 위해서는 대한민국이 짱궈나 북한에 걸맞는 국방력이 뒷받침되는 균형추를 맞추어야 하며 그 중심에는 바로 현재 전범국이 아니면서도 절름발이로 묶여 있는 대한민국의 탄도미슬 사거리 연장과 중량을 늘려야 하는 것이 핵심적 과제로 시시각각 변화하고 있는 동아시아 정세에 따른 시대적 요청이며 우리의 생존을 위해 반드시 선결 되어야 할 과제일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