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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2-06 01:36
[해군] 일본 이즈모급, 항공모함으로 개수 계획
 글쓴이 : 탑동보말
조회 : 5,752  

fsfsffsfsfs.jpg


미국의 General Atomics라는 회사에서 유출된 건데

자위대의 의뢰로 만든것인지 아니면 세일즈 차원에서 만든것인지는 불명확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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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만세 19-12-06 06:34
   
공격무기인 항모가 일본이 왜필요할까, 분명 이놈들 언젠가 일낼놈들이다.
nigma 19-12-06 06:53
   
이미 아래 어떤 분이 가져오신 내용입니다.

같은 얘기입니다만 항모에 사출기가 달린 시점부터 왜놈들 낚기위한 미 기업의 낚시라 생각합니다.
정치적으로 기술적으로 안되는, 불가한 얘기인데 저리 제안하는 것은 지난 전투기 공동개발 건처럼 일본 낚아 벗겨먹으려는 수작에 지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왜구들이 아무리 삽질을 하다고 해도 이것에 혹해서 덥썩 물 정도의 바보들은 아닐 겁니다.
참고로 미국이 사출기 관련 기술은 영국에게도 거부했습니다. 더군다나 EMALS는 뭐...
     
TTTTTTT 19-12-06 07:01
   
http://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ilitary&wr_id=485731

참고로 제너럴 아토믹사는 포드급 항모 어레스팅 기어랑 사출기 납품업체라 어중이 떠중이는 아닙니다. 즉 계약서에 도장찍는다면 진짜로 포드급에 장작된 어레스팅 기어랑 EMALS사출기를 납품할수 있는 업체이지요.
          
ㅇ사신ㅇ 19-12-06 12:05
   
기술적으로는 가능해도 정치적으로는 불가합니다..
 제너럴 아토믹사가 관련기술과 장비 몰래 일본으로 넘겨주고 회사도 일본으로 옮기고 미국하고 등지면 모를까...
               
TTTTTTT 19-12-06 12:25
   
ㄴ"정치적으로는 불가합니다.." <= 일본 국내정치가 문제가 될수 있어도 미국하고는 아무런 문제 없습니다.

헌법 9조 때려치우고 재무장하라고 독촉하는 게 미국인데요.

F-22도 이제는 판매OK인데 문제는 일본이 돈이 없어진거고, 지금 일본에서 정규항모 장만하겠다 하면 당장 어레스팅 기어랑 EMALS수출승인 나옵니다.
                    
랑콤 19-12-09 18:42
   
뭔 말도 안되는 소리를. 사출장치 자체가 미국에서 수출제한품목이라 정치적으로 안된다는 소라에요. F22 해외수출 금지했듯이 사출장치도 해외수출 금지에요. 영국에도 관련 기술 안주는 마당에.
크루즈777 19-12-06 07:21
   
사거리 400~500km로 예상되는 우리의 초음속 대함미사일.

육지, 수상함정, 잠수함에서 적 함정을 탐지하는데는
지구가 곡면이고 물속 탐지가능거리를 감안하면 분명한 한계가 있는데
그 미사일의 유도는 어떻게 이뤄지나요?
해상초계기? 대양까지 데리고 다닐 수는 없겠죠..

만약 F-35B나 C가 그 역할을 할 수 있다면
항모는 우리의 초음속대함미사일을 대양에서 제대로 사용하기 위한
필수 품목이 되는 것 아닌지요?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궁금하여 질문드립니다.
     
nigma 19-12-06 07:39
   
대양? 무슨 말씀이신지...
          
크루즈777 19-12-06 07:42
   
한반도 인근 근해를 벗어난 지역을 대양이라고 표현했습니다
               
nigma 19-12-06 07:47
   
저도 잘 아는 사람은 아니고 우리와는 별 상관 없는 것이지만, 그냥 말씀드려보면...
항모전단에서 원거리 표적 획득하고 유도하고 타격 하려면 결국 초계기가 있어야 합니다. 그게 뭐가 되었든...
                    
크루즈777 19-12-06 07:54
   
네, 그렇다면 우리 기동함대가 잘 꾸려져도 초계기가 못따라가면
초계기 있는 이즈모 항모전단을 상대하기 어렵다는 말씀이시네요.
근해를 벗어난 상황이라면요..
                         
nigma 19-12-06 07:57
   
?? 항모에 싣고 다니면 되지 왜 따라다니는지요?
E-2D로 해도 되고 F-35B,C가 가능하다면 그것으로 해도 되고...
                         
크루즈777 19-12-06 08:04
   
항모가 초음속대함미사일 활용 측면에서도 꼭 필요한 것 아닌지
하여 질문드렸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nigma 19-12-06 08:09
   
두가지는 좀 별개의 것이라 생각합니다.
전략에 따라 타격체계와 운영, 운반체계를 결합하는 것이지 불가분의 관계는 아닙니다.
우리 한반도 인근에서 전술기의 전투반경과 급유기등을 고려할 때 공군의 투사력의 범위가 충분하고 대양까지 나가서 이즈모등을 상대하기 항모를 도입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P.S. 애들끼리 한판 붙기 위해 옥상에 가는 것도 아니고 굳이 왜...??
                         
크루즈777 19-12-06 09:08
   
네, 적어도 한반도 인근에서 일본과 중국을 상대하는 범위에서는
굳이 항모를 도입할 필요성이 매우 적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또 그와는 별도로
우리 잠수함으로 어느 정도 이즈모 전단에 대한 억지력을 갖는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원잠이라면 더욱 확실한 억지력이 생길텐데요..

밀게에서 오래 얘기되었던 항모 필요성에 대해 논쟁하려는 것은 아니고요
초음속 대함미사일 배치가 임박한 시점에 그 유도에 대해 궁금해서 질문드렸습니다.
     
TTTTTTT 19-12-06 09:05
   
ㄴ 그 미사일의 유도는 어떻게 이뤄지나요? <= 기본적으로 위성으로 전송받은 적 함대의 위치를 발사전에 입력합니다. 그러면 목표물 예상지점에서 탐지되는 함선에 꼬라박는 원리이지요.

즉 미사일에 킬박스를 지정하고, 그 킬박스 안에서 탐지되는 가장 큰 선박에 꼬라박.
          
크루즈777 19-12-06 09:11
   
네, 그런 식의 유도도 가능하겠군요.
일단 위성이 24시간 해역을 감시하고 있다는 전제가 필요하겠고요.
               
TTTTTTT 19-12-06 09:18
   
ㄴ 뭐 군함이 최고속력으로 항해해도 33노트 이상 안나오니 발사전 위치에서 멀리 못갑니다. 더욱이 초음속 미사일인 경우에는요.

즉 발사명령은 탐지위성이 적 함대 위치를 마지막으로 식별한 직후에 내려지게 되지요.
                    
크루즈777 19-12-06 09:23
   
그렇겠군요.
마하3으로 최대 500km 가는데 약 500초, 8분 정도니
33노트면 8분 동안 8.5km 정도 이동하는셈이고,
결국 예상경로만 파악되면 수 km 범위까지 찾아가는 건 어렵지 않겠네요.
                         
TTTTTTT 19-12-06 09:26
   
ㄴ항모 크기가 엄청나니 미사일 시커에 잘 탐지됩니다.

주변에 호위함은 냅둬도 항모만 격침시키면 게임오버 아닙니까.
                         
크루즈777 19-12-06 09:38
   
결국 초음속 장거리 대함미사일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는
주변 해역을 상시로 감시, 탐지할 군사위성이 꼭 필요하겠군요.
ASBM도 가능해질 듯하고요.
                         
nigma 19-12-06 09:44
   
대함 미슬은 목포를 탐지 획득하고 나서 함에서 쏘는 것과 전술기에 싣고 적의 탐지 대응 범위 밖에서 대량으로 투발하고 튀는 것 등이 보통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서로의 탐지 거리와 투발 타격 능력이 중요하고 방어하는 입장에서 미국의 경우 공방 모두 초수평선에서 감지 타격하는 전략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초음속 대함 미슬이야 그렇다 치고 조금 떠 포괄적인 얘기입니다만 우리가 국방에서 괜히 전략정찰자산들(위성, 정찰기 등등...) 확보에 힘쓰는 것이 아닙니다. 주변국들에 비해 우리가 그런부분에서 많이 차이가 나기 때문에 부지런히 좇아가야합니다.
킬체인만 봐도 타격체 기술도 기술이지만 정작 목표를 식별하고 획득 유도하는 것 때문에 글로벌호크나 JSTARS를 도입하는 것입니다.
                         
TTTTTTT 19-12-06 09:44
   
ㄴ"ASBM도 가능해질 듯하고요." <= ASBM의 문제는 탄두 재돌입시 목표물 식별이 불가능해집니다. 흔히 말하는 플라즈마 스텔스라고 들어보셨지요, 이게 우주선이나 탄두가 재진입시 발생하는 플라즈마막에 의해 레이더에 탐지되지 않는 현상을 말하는 건데요, 이건 역으로 미사일에 장착된 시커에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즉 ASBM이 실질적으로 작동할려면 고도 150 km정도에서 활강하면서 적 항모를 탐지한후 장님인 상태로 재돌입하게 됩니다. 종말단계까지 유도는 안되고요. 그래서 중국의 ASBM의 목표는 항모격침이 아니라 산탄투하로 갑판손상인겁니다. ASBM으로 항모의 주의를 끌어 그사이에 초음속 대함미사일로 격침.
                         
크루즈777 19-12-06 09:51
   
ASBM이 종말단계까지 유도되는 줄 알았네요.

중국처럼 장거리(3000km?) ASBM이 아니라면,
즉 우리 사거리 800km 현무2를 기반으로 한 ASBM이라면 종말 유도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nigma 19-12-06 09:54
   
현재 기술로 마하5인가 7인가 하는 속도 이상의 미슬에서 가능한 탐색기가 없는 것으로 압니다.
                         
크루즈777 19-12-06 10:03
   
네, 탄도탄용 탐색기가 개발되어야 하는 군요..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ilitary&wr_id=291088

대함 탄도탄 탐색기 적용 핵심기술 연구는 2017년에 이미 끝냈군요.
                         
nigma 19-12-10 22:59
   
어쩌다 지난 글을 보다보니 크루즈777님께서 제 댓글로 다른 탐색기 문제로 ASBM을 못만드는 것으로 오해하셨은 듯해 많이 지났지만 다시 글을 답니다.
저를 포함한 세 사람이 같은 글타래에 글을 달다 보니 그리 된 것 같은데 혹 다시 보실 지 모르겠습니다만 다른 분들과 만약에 보실 지 몰라 글을 추가하여 달아봅니다.

먼저 분명히 할 것은 탐색기 문제는 지금의 현무나 그와 같은 동급의 탄도탄에겐 해당 사항이 없습니다. 이유는 종말 속도가 마하 5를 넘지 않기 때문입니다.
ASBM이 종말단계까지 유도가 안되는 것은 우리가 아니라 중국의 현 기술수준으로 그렇습니다. 그것 때문에 러시아로부터 이스칸디르 기술 협조를 요구해왔으나 현재까지 러시아가 응하지 않은 것으로 압니다. (물론 어쩌면 기술 확보를 하여 개선했거나 개선된 버전이 나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위의 T.... 님이 설명한 타격방식은 그런 기술적 한계로 인한 중국의 고육지책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항모를 타격할 수 있는 ASBM을 만들 수 있는 나라는 미국, 러시아, 우리 대한민국 정도입니다. 미국과 러시아는 얘기할 필요가 없을 것이고 우리의 현무의 항모를 직격할 만큼 충분한 성능의 CEP와 즉응성을 갖고 있습니다.

당연히 ASBM으로 이용도 고려하고 있을 것이나 우리가 떠들 필요는 없는 것이니 더 얘기할 것은 없겠습니다.
                         
크루즈777 19-12-27 11:55
   
제가 옛날 글 검색하다가 답변을 이제서야 봤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개구신 19-12-06 09:32
   
그냥 세일즈용으로 만든걸거에요.
갑판을 확장하면서 상부구조물도 다 옮기고 엘리베이터도 옮기고;;;;;
그럴거면 그냥 새로 한척 뽑는게 더 나을듯 ;
도나201 19-12-06 10:32
   
1. 세일즈용 100% 맞음.
그러나 이제껏 사출기수출에대해서 엄청난 기밀을 유지해오고 있는 미국이.
특히 의회의 승인이 나올수 있는가.. 라는 문제는 별도.
결국 우리도 당했듯  kfx 관련 해서..  시간만 버리게 되는 결과를 낳게 된다라는 것.

2.일본 사출기술개발에 성공가능성이 굉장히 높다라는 것.
일본이 비밀리에 연구해오는 결과가.. 증기사출기에 대한 분야가 아닌.
초전도를 이용한 사출기술에 엄청난 기술발전을 이뤄왔다라는 것.
이게.. 현재 중국에 흘러들어가지 않을까.. 하는 의구심도 있는 상황.

3.가장 중요한 대양 항모전단이나..  아니면 ............
가장 중요한 것은 전략적인 항모운영에서 상당한 차이가 있다라는 것.
이제껏 항모전단이라는 것은 해양항모전단이라는 전략적인 운영이 일반화되어 있다라는 것.
근데 걸프전이후 대처무기의 개발이 진행되면서
항모전단전략에 상당한 변화가 일어나게 되었음.
이항모전단의 전략에 변화의 와중에 있는 상황에서.

이제 항모전단의 전략이 두가지로 구분되어게 되었다라는 것.
1.대양 항모전단  이제껏 일반화적인 전략.
2.상륙 항모전단  즉, 상륙전단의 변화로 인하여 생기는  상륙전단에 .. 보호를 위한 항공세력으로 운영하는것.

즉, 미국은 현재로서는 상륙전단은 상륙전단체의구성에 상대전략에 위험한 구성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상륙전단에 대한 개발부담을 일본, 한국 및 기타 동맹국에게 지우려는 것임.
영국은 이에 합당한 전략적인 선택을 함으로 인해서 자국의 식민지령에 대한 방어개념까지 탑재한 항모를 진수했지만,
우리나라와 일본의 입장에서는 이러한 항모전단의 전략적인 개념을 조금은 달리 하려는 것임.

우리는 철저한 가시거리밖 상륙전단의 운영을 위한 항공공격능력의 확보하려는 개념으로 가고 있고,
일본은 자국영토에대한 상륙저지를 위한 해양저지전략을 한다라는 것임.

즉, 항모운영에 대한 두국가의 전혀 다른 운영전략을 갖고서 출발한다라는 것임.


일반적으로 둘다 공격적인 운영이 아닌 방어적 개념의 항모건조를 하고 있다라는 것임.


위에서 이야기한  탄도미사일체 와 초고속 대함미사일체에 대한 위협에 대해서
미국의 항모전단을 방어임무를 새로이 주어졌다고 보는게 정확함.
이러한 부분에서 기술이전과 개발에 대한 지원을 어느정도 해주겠다라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음.
즉, 미국의 전략이 상당부분 뒤로 밀려난 형국임.

워낙 중국의 규모적인 생산량증가로 인해서 이로인한 경제적인 부담을 지우기엔 미국의 감당량을 넘어선 면을
동맹국에 넘기는 방식의 전략으로 가고 있다고 보는 것이 맞다고 봄.

우선은 이러한 전략에 대한 대응책에 가장 중요한 것은.
중국의 대양전략이 태평양진출이라는 것임.
여기에 핵심으로 떠오른 것이 바로 북한이고
북한을 두고서 북한은 줄다리기의 시작을 한것이고 이로인해서 세계무대에 등장하게 된 원인이 됨.
그동안 북한의 김정은의 세계무대에 등장자체를 인정하지 않는 전략에서
전면적으로 바뀌게 되었다라는 것임.
중국의 대양정책의 핵심은 동해임.
(철저한 미국의 입장으로 이야기하는 것임)

이에 대한 저지전략으로 동맹국인 한국과 일본을 이용한 전략적인 비용분산을 노리는 것이라고 보는 게 맞다고 봄.
     
TTTTTTT 19-12-06 13:12
   
ㄴ"특히 의회의 승인이 나올수 있는가." <=

https://news.usni.org/2017/10/20/reports-u-s-offers-emals-indian-carrier-development-program

Reports: U.S. Offers EMALS for Indian Carrier Development Program

인도한테도 팔겠다는 데 왜 일본에 안팔겠습니까?
          
도나201 19-12-06 14:56
   
kfx 도 4대기술 록마에서 팔겠다고 함.

의회승인은 전혀 다른문제임.
유일구화 19-12-06 21:03
   
기술을 얻어냈다는 건데
획득 했을리는 없구
노획이 정책인 나라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