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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2-09 20:53
[잡담] 탈원전과 초소형 원자로 개발 집중
 글쓴이 : 배스노
조회 : 5,006  


다들 아시다시피 정부 기조가 단계적 탈원전인데

정작 한편으론 초소형 원자로 개발에 국가적 프로젝트로 엄청 집중하며 이제 한다더군요

이게 보통 선박이나 군사용으로 쓰일 것 같긴 한데

이걸로 도시 전기 공급도 추진 할 생각일까요???

기존 원전보다 100배 넘게 안전하긴 하다더군요....

초소형 원전이 20만 인구 도시에 전기 공급하는 수준이라던데

정부의 탈원전이라는게 대형 원전에 한해서 하는걸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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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나비 19-12-09 21:16
   
20메가와트짜리 40년 사용 1회용 원자로라고 하는 것 얘기하시는 모양이네요.
다 사용하면 바로 분리해서 따로 보관하면 된다는 것 같던데...
어디선가 보기는 봤는데 그 글을 보면서
이거 실현되면 괜찮겠다는 생각은 했었네요.
박카스 19-12-09 21:23
   
안정성과 폐기물만 해결된다면 굳이 안 쓸 이유가 없겠죠.
효율성면에서 최상이 아닐지.
즈믄다솜 19-12-09 21:39
   
탈원전 이라 말은 했지만, 우리나라는 1도 변함없이 대 원전국이고 가동중인 나라입니다. 원전과 관련된 연구 그 어느하나 막거나 지원이 끈긴것도없이 현재 진행형이지요. 그럼에도 어째서 탈원전이란 표현을 사용하는지 모르겠네요. 탈원전의 본격화는 지금 원전들이 멈추고 폐쇄가 진행이 될 시점인 40년에서 60 후부터 입니다. 그즘이면 지금 한참 진행중이고 성공확율이 개높다는 인공태양이라 불리우는 새로운 방식의 발전소가 만들어지게 될테고 말입니다. 그때면 지금같은 원전은 필요없어지죠. 그리고 초소형이 20만 도시 기준으로 개발이 된건 사실입니다. 몇년전에 여러 지역에 선착순?으로 만들어 시범적으로 적용하려 했지만, 그 어느 도시 지역에서도 우리가 하겠다고 나선지역이 하나 없었지요. 하나같이 원전은 찬성하지만 우리집 앞에는 만들지마.. 라는 전제로 말입니다. 얼마나 모순적인지..! 여튼.!아마 우리나라 어디서건 원전 건설은 앞으로는 더 없지 싶네요. 기존 원전을 잘 활용하고.. 앞으로 나올 차세대 플라즈마 핵융합 발전소가 자리를 잡게 되지싶구요. 그리고 작아도 핵 폐기물은 똑같이 발생이 됩니다. 잘못되면 아작나는것도 똑같구요. 당장 시급한 문제는 현재 돌리고 있는 발전소의 고준위 핵패기물 저장소가 없다는 겁니다. 길어야 10년 안짝으로 모든 고준위 패기장이 꽉 들어찬다는 말이지요. 핵발전을 하는 발전소보다 발전하고 나온 핵 패기물 그중에서도 고준위 핵패기물의 보관이나 처리가 시급하고 중대한 문제가 될겁니다. 뭐 알다시피 중, 저준위는 경주 방폐장이 쭉쭉 빨아 먹고는 있는데. 거기도 지금 속도라면 조만간 들어 찰거구요. 어디 목좋은 화강암 지대에 구녕을 또 뚤어야 할겁니다.
닉네임0 19-12-09 23:40
   
해상이나 수중에 원자력발전소를 지어버리는것도 좋아보이는거 같습니다
사고가 나도 침몰시켜버려서 넓은바다에 희석시켜버리는게 작은 영토가 오염되는거보다 괜찮을수도 있을거 같네요
국제적으로 욕은 처먹갰지만
2k2h 19-12-10 06:35
   
원자력발전은 다른 발전 방법에 비해 단가가 싼것도 아니고 처리비용,위험성등을 고려하면
탈원전이 답인 것이고
군사 무기 분야에서는 원자력에 대체재가 없으니 개발하는 거겠죠
Unicorn 19-12-10 06:51
   
정부의 정책을 떠너 핵문제를 다룰때 여러분들은 생각을 좀 더 깊고 멀리 할 필요가 있습니다.

미래 후손들이 21세기 초반을 살았던 사람들을 가리키며 개새퀴들 지들 잘먹고 잘살자고 핵발전소 잔득지어 사용하고선 우리에겐 핵폐기물만 잔득 떠넘겼네. 무능하고 이기적인 한국 개선조들. ㅋㅋㅋ

안그럴거 같아요? 여러분들 조선 욕한번 안해본 사람 있어요? 한국전쟁부터 시작해서 군사정권 그리고 지금에 이르기 까지의 지난 사람들을 욕 안한적 있어요? ㅎㅎ

우리도 똑같이 욕 먹을 겁니다. ㅋㅋ

무능하고 명청하고 이기적인 선조나부랭이들 때문에 자기들 고생하는거란 생각 당연하 하게 될거.^

실제로 핵발전소르 안전하게 해체하고 핵페기물을 영구적으로 완전하게 처리 가능한 방법을 찾은 나라는 지금껏 아무도 없습니다.

그냥 나몰라라 미래 세대에게 계속해서 떤넘기고 있을 뿐.

안그래요? 여러분들 안그래요? 방법 있어요? 핵폐기물 어디다 묻을건지 말할수 있는 사람 있어요??ㅎ

멍청한 선조는 특별하게 있는게 아니라 그냥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그 멍청한 짓을 하고 있고 시간이 흐르고 나면 멍청한 조상이 되는거.

물론 핵발전소만큼 효율적인 전력 공급원이 없다는거 인정 합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가 전기를 마음껏 쓸수 있다는거. 그러나 위선은 떨지 말아야지. 마치 우리는 옳은 일을 하고 있다거나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식으로 지랄을 떨면 안되죠. ㅎ 그리고 연구라도 열심히 해서 후손드이 핵폐기물을 안전하게 처리하라수 있는 방법이라도 만들어줘야 합니다.

우리가 만든 일 뒷처리도 우리가 감당해야 한다는 것.
ㅣㅏㅏ 19-12-10 08:21
   
사실 지금은 단순히 방사성폐기물이지만 재처리가 가능해지는 순간 전략물자가 된다는 점도 기억을 해야겠죠.
랑콤 19-12-10 10:07
   
대학교에서 2년+2년으로 하는 연구인데 무슨 기대를 다들 그렇게 높게 잡나요? 그냥 개념연구 수준 밖에 안될 것 같은데... 눈 먼 돈 먼저 잡는자가 임자식 프로젝트+관련인력 양성용 프로젝트 라고 추측되네요.
태강즉절 19-12-10 13:59
   
장기적 안목으로야 즉각적인 탈원전을 당장 실시하여야 겠지만
당장 뾰죽한 대안이 충분치 않기에..순차적으로 하는 수 밖엔.
문제는
저것이 그들만의 리그라는게 ..지들끼리 주물러대고..빼먹고 구라치고..워낙 덩치 큰 쩐들이 비산하니.
그리고 지들끼리 오래 만지다 보니..타성에 젖어 안전불감증에 걸리고..대충대충 그러다 사고도 나는것이고..
(산삼도 처음볼때..와 산삼이네! 하는거지 많이 처먹고 하면 심드렁해 도라지만도 못한?^^)
그나마 그래도 양심적인 엔지니어들이 존재하고 나름 기술이 세계적이니..조금은 위안거린지?
허나..후쿠시마 안전하다고 별것 없다고 개나발 분 국내 일부 학자시키들 보면..불안한 맴 금할수없고..ㅎ
사족
후쿠시마 터졌을때 미국 원전 관련 단체 모 임원 하나가 전세기 타고 현장으로..
실사후 뱅기 돌려 한국으로...왈...."일본은 끝났다"
직업때문에..앞으로도 원전 안전성에 대해 떠들겠지만.....내심은 탈원전의 신념을 갖게되었다고.
--미국도 오죽하면 스리마일 이후 동결조치했겠수?..
아이러니하게도 동결 수십년이다 보니..연관 산업이 무너지고 빈약해..정작 지들꺼에 애로사항 답지중.
결국 찾은 대안이 한국 업체들이 겨들어가 손댈 수 밖엔..지들 단가에 60% 이하로 감당되니..횡설수설...ㅎ
도나201 19-12-10 14:49
   
탈원전에 관해서 많은 이야기들이 나왔지만,

원전의 기술적인 발전은 대부분 겯제성이라는 부분에서 많은 사고를 냅니다.
운영간에 사고를 내는 경우는 거의 없다라는 것이죠.

물론 그 운영간에 사고를 낸경우가 바로 미국원전이였고 그에 대한 엄청난 누출에대한 책임을 회피할수 없어서
바로 탈원전으로 들어섰죠.     
그후 그기술이전을 한국에게 많이 전수해준것도 사실이고,

결국 원전이라는 것은 경제성을 추구하기에는 정말로 위험한 물건이라는 것입니다.
한번 누출되면 그면적이 크던 작건과 상관없이 엄청난 시간이 필요한 물질이라는데서 말이죠.
그 시간적인 위험에 대해서 어떠한 대처가 불가능하다라는 것을 미국은 이미 알았기에 탈원전을 할수 있었죠.

대표적 원전사고인 구소련의 체르노빌발전소역시 경제성테스트를 위한 과정에서 발생한 사고였고.
그로인해서 기본구조자체에서 문제점이 있다라는 것을 인정하게 되었죠.

일본후쿠시마발전소 비록 자연재해로 인한 원인이 잇었지만,
그내막을 보면 경제성을 필두로 원전위에 가건물식의 구조를 세워서 건설하게 되었죠.

결국 원전의 경제성을 추구하다가 많은 발생을 하게 되었다라는 것입니다.
운영의 문제는 미국처럼 발생할수 있다라는 경고성 사고도 있고,

이미 우리나라에서도 운영미숙으로 인한 누출사고도 발생한적이 있습니다.
외부누출이라기보다는 내부유출에 머물려서 제독과정을 행하였다고는 하지만,
결코 그게 안전하다고 장담을 못합니다. 그나마 내부유출이라는 폐쇄적인 공간에 한정되었다라는 것을
안도의 한숨을 쉬었을뿐입니다.

후쿠시마의 위험성은 그이전부터 많이 제시된 사례였고 일본은 문제없다고 장담하면서
건설한 물건입니다.
엄청난 경제성을 자랑하면서 말이죠.  신기술입네 뭐네 엄청나게 원전시장의 새혁신이라고 한 물건이 바로 후쿠시마원전입니다.

그로인해서 엄청난 량의 ㅊ플루토늄을 들여오면서 엄청난 호위함을 보내서 이지스함2척을 배치하고
거기다 각국에 지원을 받아가면서 항해하면서 온 물건이였고,
아주 호들갑을 떨면서 들여왔죠.

그결과가 바로 후쿠시마원전 폭파였고,
결국 경제성이라는 이름으로 해수를 퍼부어야 될 시점을 놓쳤고 그로인한 벨트다운의 과정까지 겪었읍니다.

자꾸 후쿠시마가 안전하다고 하는데 절대로 그렇지 않다라는것이
벨트다운으로 땅밑으로 계속해서 들어가고 있고,
현장의 지붕은 그대로 뚫여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벨트다운후 해수를 투입해서 계속해서 제압하려고 하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정보공개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들이 자랑하던 경제성의 기술은 한마디로 최악의 상황으로 돌입하게 된것이죠.

아마도 원전건설의 비용은 최소한 우리나라가 맥시엄일것입니다.
경제성의 최소화라는 이름으로 유출사고에 대한 그어떠한 방책이 없이는 세울수없는 것이 원전이고,
해양을 겹치지 않는 국가는 설치가 불가능한것이 원전입니다.

가장 큰문제는 핵재처리시설이 문제가 된것이지.
다른게 문제가 될부분은 사실 극히 적습니다.

이스라엘의 원전계획.
이란의 원전운영.
터키의 원전건설
영국의 원전재건설.

사우디의 원전    UAE의 원전 등..

사실상 원전의 이득을 얻는 것은 엄청나게 크다라는 것입니다.
이미 원전은 경제성을 넘어선 정치적 군사적영향력까지 겸비하는 것이 원전입니다.

그만큼 위험하나..................그누가 원전을 먼저 공격하게 된다면  그공격세력은 엄청난 반발에 맞부딫치게 될것입니다.

단순히 경제성만을 따지는 원전의 설치는 지났다라는 것입니다.

특히 원전의 설치의 중요성은 바로 핵융합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예상으로는 2100년 이후에도 원전은 운영될것입니다.
그럴수 밖에 없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라는 것입니다.

어불성설적인 핵융합발전이 가져올 혜택이 불러올 근간은 원전이기 때문이죠.

결론적으로 말해서 핵융합발전소를 건립하려면
원전을 건설해야 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가지게 될것입니다.

가끔 수소발전을 이야기 하지만 수소발전의 방향성이 어디로 갈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결론적으로 수소발전은 방향은 경제성을 가지기에는 너무나 극단적인 방식들이 존재하기에..
기술적으로 극복하기에는 어렵다라는 것이 문제고,,


하지만 현재 가장 경제성 및 기타 관련한 기술적인 접근이 가능한것이 바로 핵융합발전입니다.
근데 이게 문제가 뭘로 가져가야 하는 문제가 생깁니다.

결론적으로 원전없이는 핵융합발전을 운영할수 없다라는 것이 중론입니다.

원전이라는 것을 너무나 경제적인 면만을 강조하는데..
실제적인 군사작전... 전략적으로 원전의 강탈 및 운영권탈환은
그나라에 원전이있느냐 없느냐에 따라서 계획되어질 정도로

엄청나게 중요한 작전으로 상정되어 있습니다.

원전은 이미 경제적인 측면을 넘어서서
정치적, 군사적으로 각국가의 국력을 상정하는 일종의 기준처럼 되어 버렸다라는 사실입니다.

이란이 원전을 운영하기 시작하면서
모든것이 달라지기 시작했죠.
비록 러시아 및 중국에서 지원했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질적인 핵심연구원들은 북한의 핵물리학자가 대부분이라는 사실입니다.

원전을 너무 단순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아마도 사우디를 마지막으로 그어느국가에서도 원전에 대한 기술이전은 금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막말로 방사능에 대한 공포보다도 주변국의 침공에대한 공포보다 안전한것이 바로 원전건립입니다
그리고 운영이고,

원전을운영하게되면서 모든 군사작전이 달라질수밖에 없습니다.
무조건 탈환하지 않으면 전략적으로 엄청난 반발을 가질수 밖에 없습니다.

일본이 아무리 날뛴다고 군사적으로 침공한다고 지 랄을 해도 절대로 할수 없는게
우리가 원전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면 그에 대한 방비책이 없이는 절대로 침공이 불가능합니다.

그건 우리역시 마찬가지고 그러나 우리에는 운영인력육성이 계속되고 있고 그에 관한 상대국에 대한 원전탈환 및 운영이 가능한 국가입니다.

군사적으로 작전이 가능한 국가입니다.

그러나 성공의 가능성이 그리 높지 않은게 문제이긴 합니다.

아마도 동남아국가가 가장원하는 것은 바로 원전입니다.
말은 아무리 방사능공포를 가정한다고 하더라도
원전의 건립은 상대국에 대한 침공에 대해서 어느정도의 안정성을 보장해준다라는 측면도 있습니다.

그리고 상대측에 대한 원전폭격은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어느국가도 원전폭격이라는 무지막지한 작전을 행할 국가는 세계어디에도 없다라는 것입니다.

현재 경제성에서 엄청나게 싼기술은 얼마든지 있지만 안전성에 대한 검증을 한 국가는 미국과 우리나라뿐입니다.
아마도 원전사업은 사우디가 마지막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상대적 적국이 원전을 수주하게 되면
그에 대한 영향을 받는 국가는 원전을 필수적으로 건립할수밖에 없는 입장이라는 것입니다.

유럽이야 체르노빌의 악몽으로 인해서
엄청난 경계로 인해서 안전성확보에 주력하게 되었지만,

반대로 이번 후쿠시마사고는 인류역사이래의 핵발전소의 안전성에대해서 인식하게된 결과로 보여집니다.


이스라엘의 원전발표로...  이집트는 러시아의 원전수주를 했고,

이란의 원전건설은 UAE, 사우디 아라비아의 원전수주를 불러오게 했습니다.
터키의 원전수주는 그리스의 원전 과 연계적이고,

기타 주변국의 원전의 압박은 서서히 확산진로로 가져가고 있습니다.

원전은 이미 국가권력화에 따른 상징으로 대표되고 있고 그에 관한 국가권력화의 상징으로 되어버린 상황입니다.

그냥 경제적측면에서 환경적인 측면에만 접근하는 것은 가장 위험한 일중하나라는게 바로 원전입니다.
     
태강즉절 19-12-10 19:28
   
대단하심!
사실 주변에 널린게 저 분야 관련 양반들인데..
워낙 세사에 좀 무심한 편이라 어쩌다 귀동냥으로 들어도  다른 귀로 흘려보냈다오.
저 분야...원자력 뭐시기,한전.코펙,한수원,이터 등등의 몇 관계자들...발길에 차였는디..ㅎ
하다못해 미국 원폭 조립하는 선수와 데이트도 했었는디..
그냥 추상적으로만 뇌리에 있지...구체적으로 뭔가 설할 능력이 읎시유!..부럽시다 그려..ㅎㅎ

우라늄광 관련 궁금증으로..알만한 친척넘에게 전화로 문의하니..너무 답변이 술술..
야 너 어케 그리 잘아네?..하니..그넘 왈...제가 바로 그 담당자였습니다..엥!!!..ㅋ
그넘이 거기 근무하는줄도 몰랐다는..대통령 면전 브리핑하는거 뉴스에도 나왔다는데..ㅋ
어디 하청관련  말단 협력업체에나 근무하는줄 알았다는...그러고 보니 친인척들만도 여럿 종사..
그렇게 무심하게 살았으니..ㅎㅎ
     
개개미S2 19-12-11 16:39
   
전 좀 관점이 다른게,

원전이 가지고 있는 위험성을, 핵을 가지지 못하는 나라에서 핵을 대신해서 가질 수 있는 핵방벽처럼 보시는 거 같은데,

현대의 전쟁이 이전 중근대 시대, 가깝게는 1,2차 세계대전처럼 완전한 정복전쟁을 목적으로 이루어지기보다는 자원전쟁, 지역 게릴라 전쟁의 개념이 강한 시대에서 원전이 핵방벽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보다는  오히려 전략적 타켓으로 적용될 여지가 좀더 강할거 같습니다.

물론 원전에 대한 공격이 세계의 지탄의 대상이 될것은 자명하지만, 이전 무역센터 비행기 테러처럼, 본인들의 주장을 목적으로 광신도적 행태가 번번히 이루어지는 세계에서, 지탄보다는 본인의 주장과 위험성을 강조하는 단체의 득세가 보여주는 것처럼, 점령전의 케이스를 제외한 모든 전쟁에서 원전은 약점으로 작용될거라 봅니다.

뭐 여러가지 예외적인 사항이 존재한다는 점은 분명하지만, 원전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여러가지 문제점 역시 간과하기 힘들다는 점도 있고 말입니다..
유일구화 19-12-11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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