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훈련은 초등(T-103), 중등(KT-1), 고등(T-50)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고등비행훈련까지 마치면 보통 계급이 중위입니다.
마친 후 빨간 마후라를 받고 조종사가 되는 겁니다.
그 이후 자신의 기종을 선택하게 됩니다.
조종사가 된 이후에도 자신의 기종에 맞는 비행대대로 가서 기종 전환 및 작전가능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없습니다님 댓글처럼..고등비행까지 전부 과정을 통과해야 각 지역의 비행단으로 배속받고 정식으로 조종사가 되는겁니다..비행단 배치후에 기종전환및 해당 부대 비행과정을 거치고 대위계급장을 달아야 단좌기를 조종할수 있습니다..공군 조종사는 한마디로 최소 대위 계급을 달아야 전술전투기종을 담담할수 있고 제 몫을 한다고 할수 있습니다..
일반사회에서 입대전의 나이에 항공정비기술을 배우기에는 기반시설도 없거니와. 그나마 해외에 있다고 알고있습니다..사병으로 군입대후 항공정비를 배우기에는 터무니 없이 짦은이유에 부사관이나 장교가 맞게 됩니다..그져 사병은 옆에서 도와주는 일만하고 대부분 활주로 소개작업(활주로의 새쫒는일)이나 기타 잡업무를 하게 됩니다..공군에서 일반사병은 병과가 육/해군과 비교해서 아주 적습니다.. 대신 육군이나 해군처럼 훈련이 많지 않습니다..
병 출신도 정비특기로 많은수가 배치됩니다...물론 정밀 작업이나 고급 정비기술은 부사관들이 모두 담당하지만..분해조립 과정은 병들도 직접 정비업무에 참여합니다...제가 그렇게 했으니까요...물론 부대마다 특성은 있습니다..어느 부대는 아예 병 들은 정비업무에 제외시키는 곳도 있으니까요...한가지 잘못 알고 계시는게 있는데...활주로 새쫒는 일은 각 대대별로 병이나 초급 부사관을 차출해서 파견근무 형식으로 하는 일이기에 부대의 아주 극소수만이 하는 일이구요. 공군도 정비쪽 관련 특기가 아주 세분화 되어 있어서 기타 잡업무로 모두 치부하기엔 무리입니다...
헐...
준위를 예우차원서 달아주다니요???
저도 97군번 부사관출신이지만..
그때는 부사관에서 일정기간 근무해야만 준위 시험 자격이 되었습니다.
중사 진급후 일정 호봉되야했던가???하사 달고 일정 호봉되야 했던가..;;
그리고
부사관들은 구지 예우 차원이면 주임원사 직책을 맡죠.
물론 원사 진급은 운+해당 군/사단의 같은 주특기 중에 짬밥순+근무평가가 합산되야지요.
원사라도 다 같은 원사가 아니고 주임원사 직급 받아야 진짜 땡보..ㅎㅎ
공군 병 출신입니다
조종사들은 자대 배치 받을때 계급이 중위입니다.
공사 출신만 비행을 할수 있는건 아니고
사관후보생, RT도 가능합니다 물론 자격이 충분하다면요
제가 장교식당에 근무했었는데 다 공사출신인데 한분만 사관후보생 출신이였습니다.
그만큼 사후나 RT로는 어렵다는거겠죠? 정비병들은 정비사 따까리입니다.
천사바라기님 말처럼 항공대대에 편제되어있는 병사들은 특기가 여러종류로 분류되있어서
새만 쫓는 병도 있고 그렇습니다.
제가 있던 비행대는 병사들은 비행기 못타는데
다른 두 곳 정도는 병사도 점검차원에서 뒤에 타고 조종복을 입고다니는 데도 있습니다.
정비나 무장관련해서 대충 체감상 하사관 대 병의 비율은 반반 이었습니다.
정비쪽은 정확하겐 모르겠고 무장과 관련해선 무장쪽은 조 단위로 활동합니다. 그날의 인원수에 맞게 조를 짜는데 보통 한조당 인원은 4명입니다. 1번맨 2번맨 3번맨 4번맨 이런식으로 총 4명이 1조입니다.
1번맨은 보통 상사나 고참중사가 2번맨은 하사(영외든 영내 하사 모두) 3번맨은 병장, 상병 4번맨은 이,일병 담당합니다.
장교는 언제 처음 항공기를 타는 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있던 비행단(f-16)에선 제일 계급이 낮은 파일럿은 중위였습니다. 팬텀이나 파이브 몰다가 기종전환 훈련 받는 파일럿들을 보면 대부분 중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