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의 지형이나 부대수준에 따라 다르지만 보병의 행군속도가 평지기준 평균보속 4km/h라고 치면..
자전거로 이동하는 부대는 못해도 16km/h로 거의 4배의 기동성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동네 자전거타는 동호회아저씨들의 보통 속도가 16km/h가량임을 감안했을때...)
지금은 많이 바뀌었겠지만 군시절 작계지역과 주둔지가 거의 25km/h이상 떨어져있어서 훈련이나 상황이 생기면 한나절을 행군했어야 했는데 저런 자전거생각이 간절했었습니다.
(경기도 포천쪽이였는데 다른 부대도 다 그런줄 알았더니 강원도 모부대 훈련갔더니 상황걸리니 막사 뒤의 산으로 올라가더군요. 10분이나 걸렸나...)
국내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끈 제품이지요. 험비 자동차회사는 아니고 몬테규란 회사입니다. 단지 허머의 디자인과 ㅈ품명을 차용하여 로열티를 주고 허머란 자전거를 내놓았지요. 지금은 계약기간이 끝나 허머는 안나오고 몬테규와 위의 파라트루퍼만 나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색과 이름 부품차이만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