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아실지도 모르지만 그때 군사동 세미나에 전직 3성장군이 나와서 했던 이야기가
통일되면 날라가고 터지는것 우리것 하면서 주먹을 쥐더란 ㅋ
공군장교 출신이 말씀하시는 (미군에게 한방먹였다가 총대메고 잘린 모 소장의 부관출신) 통일되면 모병제를 30만수준으로 연구하고 있었는데 20만까지 연구해봐라고 해서 고생했었다고
이 이야기를 듣고서 그럼 중국이 통일 한국의 국경선 부근에 군사력을 증가시키면 어쩔거임에 고민만 하더란.
저는 개인적으로 그때나 지금이나 가까운 나라는 사이가 나쁘고 EC정도의 경제 정치 군사적인 상황이 아니라면 군사적인 긴장관계는 어쩔 수 없고 이런 이유로 군사력이 줄어들기는 커녕 늘어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런데 인구가 줄어서 군인자원이 줄어든다면 (남자) 여성의 단기 사병화 (후방근무라도)와 로봇기술의 발달이 더더욱 필요해질 것으로 생각 (인류멸망은 한국의 군사로봇기술이 발달해서 일지도 ㅋㅋ)
그리고 궁극적으로 핵이 필요... 이것도 20여년전은 물론이고 얼마전까지도 한국을 망하게 하려고 하냐 라는 이야기를 항상 들었던...
아! 지정학적으로 미국은 절대 철수하지 않는다 (패권 유지를 원하는한)라는 말에도 반발이 많았죠.
2002년에 정치학 전공인 대학교수들도 지정학이 지리정보학이라고 알고 있더라는... 의정부쪽인가 있던 군전략 어쩌구 하는 연구소에 다니던 장교에게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다 라고 하니 생전 처음들어본다고... 그런데 몇년후 강사할때까지 연락이 없더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