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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7-27 20:07
2차 한국전쟁시 단 하루만에 미공군 1천8백대 동원가능성에 대해서.
 글쓴이 : 스마트MS
조회 : 4,582  

다시 한번. 
의문점이 있습니다.

밑에 예비군 관련 게시물의 댓글중. 한국전쟁 발생시. 대규모 공군전력이 하루만에 투입가능 하다.
말씀하셨죠.
제가 느끼기엔.
너무 강한 느낌의 개인 주장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문구의 흐름상. 공군전력은 대부분. 타격을 위을 위한. 공격기. 요격기. 폭격기처럼 보이던데요.

비행액션 슈팅게임도 아닌데 너무 과한 주장이신듯합니다. 그에 뒷받힘 가능한 자료가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제가 알기론. 점진적. 단계적으로. '90일' 이내의 미군사력의 투입이 기본 전략으로 알고 있는데 말이죠.

동아시아 전진기지격인. 일본에 주둔하는 주일 미군과.
 태평양 사령부에 속한. 하와이. 괌의 기지에서 출격하는. 알레스카 기지는 말씀처럼.


알고 있습니다. 덧붙여서. 필리핀, 동남아 기지도 존재하죠. 거기에다 태평양 사령부에 속한.
공중급유기도 있어. 하루만에 투입에 지원이 가능하다 부과설명도 하셨지만.

공중급유기 대부분이. 태평양 사령부에만 소속될리가 없는 오류도 있을듯합니다.

유럽.아프리카.중동. 각 사령부에 속한 급유기를 모아야 지원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 너무나 강하게. 근 2천대의 공군력 동원을 쉽게 말씀하신게. 솔직히. 어느 자료를 근거로. 주장하신지가

궁금해서 의문점을 제기해 봅니다. 그것도. 단 하루 라는. 24시간을 제한을 두면서 까지 설명을 덧붙여 주셨죠.


한국의 공군력.구세대 기종을 제외한.f16 150대 이상. f15 50여대 대략 200여대의 전력을 배제하고.


주둔중인 주한미군

미8군 산하 2사단에 소속된 50여대

미군 오키나와에. 추측 200여대.

제7함대(+1척) 추측 200여대.
괌기지에서 출격할. 폭격기.. 미상
(괌의 공군기지.앤더슨 공군기지엔 폭격기는 존재하지만. 스텔스 폭겨기는. 본토. 뉴멕시코주 기지에있어.
미리. 이전시키지 않은ㄷㅅ합니다...하와이 괌까진. 북한 미사일의 사정거리긴 하죠.오차범위 1km의 복불복 미사일이긴 해도 충분히 위협적인 무기죠)


제 구상엔 300여대 이상정도가  가장 신속하게 투입될 싶습니다.
약 하루이상 7일 14일 한달등등 구십일 이내. 말이죠.

십수년간 계획 구상 유지된 미군 중심의 작전계획.OPLAN 5027을 중심으로 설명하자면.

기본적으로 북한의 선제공격을 기점으로 한국의 방어 및 북진과 함께.

'90일' 이내.  항공모함 5척 이상. 각 함대에 소속된 이지스급 수상함등 해상전력과.
50`60만의 지상군
2000~2500대 가량의 공군기 투입.
이라크전을 능가하는 4천회 이상의 전투기 출격

으로가 알려진 정보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 님께서 주장하신 '단 하루'만에 천 8백의 공군력의 출격은

북한이 개전시 부터.가상설정상. 중국과 연합해 침략을 하지 않은 이상. 불가능 하지 않을까 합니다.
가상으로
한.미 연합를 대항하여.. 조.중 동맹을 맺은 북한 의 공격이 아닌이상. 흠좀. 무리가 아닐까요?


(동남아 기지에서 대만을 경유해 올 가능성도 있딘 하지만. 알레스카는. 러시아가 영공을 통과하게 해줄까요

옛 사례에선 터키는 영공을 허락해준적이 있긴 하지만 러시아는 미군기에..순순히..;;)
하물며 유럽발 공준전력이 중국 영공을 통과하게 해줄지도..

그리고 다른분께서 달아주신 댓글중.

"6.25의 약골 한국군이 아니지 않습니까. 지금의 한국군과 북한군의 전력 차이를 감안하면, 방어할 필요조차도 없습니다. 대통령이 1분이라도 빠른 결단을 내려 압록강까지 밀고 올라가야 할 뿐."


흠 ㅡㅁ.ㅡ
물론 아니죠.
전 분명 이렇게 원문 댓글을 작성했죠.

"보통. 방어적인 베이스로.
불큰님의 의견처럼. 전방사단의 전략상 후퇴( 일부 사단의 전진)
후방사단의 진격. 예비병력.향토방위사단 구성. 자국민 보호 우선시하며.
연합군 도착시까지의 방어적 형태가. 일반적으로 그리는 구상도가 아닐까요? "

이글의 의미는 한국전쟁의 주체는 한국이지만. 전체적인 전략은 미국중심의 작전계획에 구상된
가상의 한국전에 대해 설명한거 였습니다.

대외적으로. 한국군의 북진을 계획한 작전계획은 루머조차.나타나지 않습니다.
대외적으론 나타난 작계는 oplan 5027을 포함한 기타 25/26/28/29/30등이 있습니다.





공개된 원문의 내용을 보자면.

대부분은 북ㅡ한의 선제공격 또는 북한내의 커다란 변화 이상발생을 기준으로 구상된 군사작전입니다.
(예를 들어. 군벌의 쿠데타/ ㅡ인민의 대규모 민란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하나 단계적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공군력과. 순항미사일의 정밀타격이 순차적으로 진행되지

천 8백대. 근 ㅡ이천대의 공ㅡ군전력이 24시간만에 투입될리는 없다는게 거의 생각입니다.


개게다가 이 상황역시 전쟁징후 포착과 함께. 전쟁직전 긴장상태로 대기 준비태세를 유지 되었을때. 가능하죠....

아................갑자기 말이..주제가. 어긋났네요.

제가. 한국군은 기본 베이스가. 북한의 선제공격기.방어적 성향으로 구성된 작계를 진행된다 하였죠.

네 물론.80년대 부터 북한과의 군사력 격차는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으며.

강군육성을 모토로 성장해온 한국군은  강합니다. 네 저도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아주 강합니다.

충분히 북진을 주장하시는 여러 많은 분의 의견도 이해할수 있습니다.

소수의 피해만으로 충분히 휴전선 이북의 북한군을 제압 괴멸 시킬수도 있습니다.
네 가능하죠. 미군의 투입전에. 중군의 개입전에.  평양을 ㅡ탈탈 털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잘모르겠습니다.

자신있게 한국의 완승 압승이 가능할할지 말이죠. 자신감도 지나치면 자만심이 되기 쉽죠.

한국군에 대한 자부심은 좋은면이긴 하지만.

전쟁이란 측면에서.

이길수도 있지만. 큰 피해를 볼수도 있을것 같고.
큰 피해를 예상하지만 생각외로 수월하고 적은 피해로 승리할것 같은..딱히. 한국군에. 의문을 갖는게 아니라.
전쟁에 대해.  전투에 대해 불확실하다고 할까요. 쉽게 단정 결론을 짓을수가 없습니다.

후세인이 겁이 날뛰던 시절.
원정군 성향이며. 홈이란 이점이. 존재하는 이라크군을 상대로
길고 긴 치열한 전쟁이 예상되던. 걸프전이..  미군.연합군이 압도적으로 신속하게 종결된 예측과 다른 전쟁 결과.
포클랜드에서.
해볼만한 전력을 지녔던. 아르헨티나가. 영국에게 그렇게 쉽게 깨졌을때의 모습이.

충분히. 쉽게 진행되여 최종적으로 승리할거라 생각되었던. 베트남전이. 미국의 패배로 마무리 되었을때.

한번 쉽게 제압하였던 이라크전이. 전쟁 종결후에도.. 아직까지. 지루하게 전쟁의 불씨가. 꺼지지 않는.
개전시와 달리 꾸준히 미군 사상자를 유발하는 중동의  현재 상황이.

이런 여러모습이.

쉽게 예상을 허락해주지 않는듯하네요.

밑에 게시물 과 댓글중.  북한군의 포병전력/ 장사정포의 무용론도 충분히 공감합니다.

육방부 성향의. 흔히 표현하는 화력덕후.  포술 이라면 어느국가. 설령 미군이라도 꿀리지 않을듯한.

한국의 포병전력이지만.  흐음. 너무 쉽게 언급을 할수가 없네요.

대한민국 인구의 40%에 육박하는 밀집지역인.. 미군 계획상. 서울을 중심으로 40마일 이내의 지역에.

포탄한발이 안떨어진다. 확신을 할수 없지 않을까요.

안떨어지게 할려면. 한국포병이 선제공격으로 북한 포대를 제압해. 무력화 시키는 방법만이 존재할듯합니다

(미군 공군의 정밀 타격. 요새화된 포대.를 벙커 버스터로 날리던가. B-2로 대대적인 폭격만이...)




한국의 국민(군인도 포함입니다;;)의 피 한방울 흘리지 않고.

통일을 이룰수 있는 경우.

북한내. 개혁. 변화등으로. 스스로 문을 열어. 무협입성이 가능한.

서독 동독처럼 흠.. 맞는 표현인지는 모르겠지만. 평화적인 통일이 아닌이상.
붇한의 ㅡ선제공격 또는 한국군의 카운터 어택. 역공 발생할시.

전장의 군인과. 경기도 지역등 남한내 국민의 피의 희생은 분명히 나타날듯합니다.

플러스로.

미국의 전 정권. 조지 부시의 내각이 활동하던 시절.

럼스팰드 장관이였던가요. 한국이 그렇게 싫어한다면 굳이 있을 필요 없다 원하다면. 떠날 용의도.

있다는듯한 발언등을 하지 않았나요?

좋지 않은 징후라 생각됩니다. 위험한 상황...아직은 눈에 보이지 않은 실 금이. 균열이...
두터운 기둥에 나기 시작한것일수 있죠.

또한 국내 정치내 세력중. 주한미군의 철수등을. 주장하는 이들역시..결코. 의심을 지울수가 없는듯합니다.

하물며.

타국의 국민 100명보다. 자국 국민 1인의 소중함을 지닌 미군의...성향상.

주한미군의 단계적 철수/ 함대의 기지. 모항母港을 제외한.주일 미군의 이전
(주일미군의 이전계획은. 충분합니다. 하와이. 호주 지역 태평양 사령부로. 이동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아..

물론 밀게가 존재하는곳의.

영원불멸의 주제(라 쓰고 떡밥이라 읽죠).. 북한vs한국   일본vs한국 등중 하나이긴하죠.

정치의 연장선상인  전쟁이란 측면에서 보자면.

주변 국가의 역학관계상.  남한의 단독 전쟁 수행. 북진은 확률상 높지 않고.
북한의 남침시.  중국과 동시에 함께 하지 않는 이상. 개입은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비슷하게. 북한이 먼저 단독으로 남침시. 대외명분이 없어 국제적으로.북한을 도와 주기위한 개입은 힘들어보일듯합니다)

주한 미군중. 공군전력을 제외한. 육상전력은 뛰어난 전력이긴 하지만. 한국군의 한 축을 담당할 정도로.

엄청난 정도는 아닙니다.
대신. 한국군이. 지니지 못한 정보전 에서의 활약은 엄청나죠.

북한이 미사일 발사실험 중. 발사징후. 발사. 발사후 비행과정. 동해상에 떨어질때 까지.
모든상황ㅇㄴ. 미군만이 가지고 있었죠. 정보 의존도는 70%에 육박한다는것은 루머가 아닐듯합니다.

뭐 한반도 위에서 감시하는. 미국. 러시아. 중국 일본. 인공위성만 60여대 이상이란 점에서.

정보의 지원은 미국밖에. 기댈 상황일듯합니다.

(어라 반대로 생각해 본다면. 북한의 정보 의존도는 중국일 가능성이...;;)

아. 북한의. 포격/ 특수부대의 침투를 제외한.  북한의 이 공격수단 역시 염두해 둘 필요성이 있지 않을까요?


생화학 무기. 입니다.

대량살상무기라는게. 딱히. 핵과. 포병전력만이 있는 아닐듯합니다.
이라크전에서 발견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북한내에서는 분명 존재할듯한.. 화학병기...

미국내. 자료에선.. 한국에 화학무기 타격시. 화생방과 백신을 최대한 빨리 투입된다 하더라도. 수만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할거라 하는데.
탄제균 콜레라...설마 에볼라는 무리수 겠지만...생화학병기는..흠..

"
호흡기 탄저균(anthrax)이 생물학무기로 사용되는 경우 어떠한 사태가 일어날 것인가? 눈에 보이지 않는 탄저균 포자가 사람이 숨을 쉬는 데 따라 폐 속으로 들어가면, 10명 중 9명은 목숨을 잃는다. 1993년도에 발표된 세계보건기구(WHO)의 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수도 워싱턴 상공에 탄저균 포자 10kg이 살포될 경우, 약 13만-30만명이 사망한다고 한다. 미국 스탠퍼드대, 예일대, 매사추세츠공대의 공동연구진은 2003년 3월 17일 미국 과학원 회보(PNAS)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탄저균 포자 1kg을 인구 1천만명이 살고 있는 대도시에 살포할 경우, 모든 주민이 48시간 안에 항생제 치료를 받는다고 가정하더라도 12만3천명이 사망한다고 밝혔다.

미국 워싱턴의 브르킹스 연구소가 2002년 4월 30일에 발표한 보고서 '미국 본토 보호'에 따르면, 미국의 대도시가 생물학탄두를 장착한 대륙간탄도미사일 공격을 받을 경우, 핵탄두에 의한 공격을 받는 것보다 10배 이상이 많은 1백만명이 죽고, 수천억달러의 피해를 입는 대재앙이 일어날 것이라고 한다. "

어마어마 하죠.
물론. 예상 예측이란 측면이지만. 위험도는 존재할듯 합니다.

말이 두서 없긴 하지만.

단 하루만의 근 이천여대의 공격기/요격기/폭격기 등이 전투기 투입을 없다는것과.

북침이건. 남진이건. 최전선격인 휴전선 인근과. 경기도 지역의 피해가능성은 존재한다 는것입니다.

북한이 이상적인. 1단계.휴전선 돌파와 남한이 전진배치부대이 파괴. 2단계 서울 분리시키고 이득을 통합.
3단계가 남은 세력의 파괴와 한반도내 점유율 확보...예상계획과.

한국군의. 북한의 공격--->남한의 방어=====>한/미의 반격 이란 수십년동안 유지되어온. 작계라면.

충분히 충돌되는 지점이 많ㅇ며. 피해는 발생할듯합니다.

뭐 oplan5027이란 계획ㅇㄴ 이미 많이 공개된것이라. www.globalsecurity.org 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검색창에. oplan5027을 치시면 됩니다.  아무리.공개 유출되어 폐기가능성도 있지만.

2000년대까지 이어져온 부분을 생각해 본다면. 이 작계가 가장 한국군의 기본 군사계획일듯 합니다.

민간인 개인이 생각 탁상곤론일뿐이지만. 쉽게 전쟁상황을 예단할수도 없네요.

적어도. 이라크전과는 다른 이라크전  이상의 모습도 발현될수도 있을뿐이지만.
탁상에서. 그전 자유롭게 개인의 생각을 논해보자면.

북한을 터는건 호락호락하진 않을ㄷㅅ하네요. 호전성이 짙어보이던 부시 내각시절에도.
아무리. 이라크전에 개입했었다 하더라도. 북한에 대해서는. 쉽사리....

아.
미공군
천8백대 동원도 근거 자료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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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12-07-28 00:24
   
그냥 동원 가능하다는 말이겠죠. 북한 밀어버리는데 1800대 필요함?? 융단폭격을 할 것도 아닌데.. 어차피 남한이나 항모에서 작전거리 짧으니 저렇게 까지 필요 없을듯...
우캬컄 12-07-28 02:42
   
천팔백대는 저도 좀오바라고 생각이돼네요. 하지만 90일이내 작전개시도 오바입니다. 북한과의 전면전시 북한의 전략에서 승률가능성이 있는건 전격전밖에 없습니다 이제, 노후화된 장비와 기술쳐지는 무기들 가지고 지구전 가지도 못할뿐더러 북한이 침공하면 일주일이내에 전쟁을 마치려 할겁니다 안그러면 승산이 없거든요. 이런 상황에서 무슨 일주일이니 열흘이니 하다보면 이미 다 끝나는 상황이죠. 미국이 일본에 공군과 해군등 상주시키는것이 다 이런상황과 북한때문이지 일본과 중국때문이 아닙니다. 물론 그들이 견제돼는거 부가적일뿐 주는 유사시 바로 투입해야돼는 북한이죠
블래기01 12-07-28 05:14
   
그런데 1800대가  동시에 뜰 필요가 있습니까??
전쟁 초기에 전투기가 출격하는 주 목적은  적의  주요 방공망, 레이더기지, 공중전력 무력화,
미사일기지등 타격 처럼  미리 정해진 시나리오대로의  전술 타격일텐데...

혹시 영화같은것 개봉할때  연 동원인력 10만명...이라고 하는것처럼  수백대의 비행기를 로테이션으로
운영해서 1800대라고 말하고 싶었던 겁니까??

말그대로 1800대라면  한국,부칸 전투기 합해서  동시에 2000대가 넘는 비행기가  이 좁은  한반도 상공에서..

상상만으로도 이건뭐 전쟁사에 전무후무한 공중전기록이라도 만들어지겠군요.
서울상공에 동시에 20대의 비행기만 떠도  서울 곳곳이 시끄러운 소음에 시달릴텐데
2000대의 전투기라면  하늘을 뒤덮겠네요.ㅋㅋ
스마트MS 12-07-28 08:38
   
밑에 게시물. 전쟁발발 예비군 편. 관련 댓글 중. 주한/주일 미군 1시간이내. 1천8백대 는 하루이내
투입 도착을. 이야기 하시는분이 계셔서 흐음. 어느 특정 자료를 기반으로 의견을 내셨는지
궁금증이 생겨서 말이죠
괌 앤더슨기지 알레스카. 의. 엘멘도프르 기지 등 대형 공군기지 존재는. 어느 적정수준의 투입을 가능케 하지만
태평양 사령부소속의 공군전력이 단 하루만에 천팔백대 는. 회의적인 생각이 저의 견해입니다
(만약 실현 된다면. 공군력 투입만으로 종결된 전쟁. 두번째를 기록하겠죠.  코소보이후로요)
베시 12-07-28 09:32
   
ㅎ  잘은 모르지만  지난번에 tv에서 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북한과의 분쟁시  한미 연합군은 1일 약 2천회 이상  북한의 주요 기점을 폭격 할준비가 되어 있다고

여기서 중요한건 비행기가 2000천대 있다는것이  아니라 하루에 폭격을 2천회 이상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전시 상황 이니 한대의 비행기가 하루에 여러번 출격....

1800대 발언 하신분도 혹여나 이것을 말하는것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현시창 12-07-28 16:24
   
1기의 전투기가 1회의 작전활동을 할 때 이를 두고 1소티라고 합니다.
보통 전투기 1기를 풀가동할 경우 하루 소화가능한 소티는 대략 3회가량입니다. 니밋츠급 대형항모의 경우 소화가능한 소티수는 평시 하루 100회 정도라는 걸 고려해보면 짐작이 가시겠죠. 유사시 이미 한반도를 관할하는 관구에 주둔중인 미군 전술기들만으로 비상시 하루 1800~2100소티를 소화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비근한 예로 리비아 사태당시 유럽연합공군이 소화한 하루최대 출격회수(소티)가 150회입니다.
하루 150소티 미만 작전을 하면서도 유럽각국은 며칠만에 LGB등의 정밀탄약이 바닥을 드러냈지요. 이를 볼 때 유사시 북한이 어느 정도 수준으로 공습을 당할 예정인지는 짐작이 가리라 봅니다.

증원될 항모 5척이 비상시 뽑아내는 척당 240소티를 생각하면 연합공군은 피크시 대략 하루 5~6천소티 소화도 가능하다는 결론에 다다릅니다. 사막의 폭풍작전에서 30여일간 5.6만 소티를 소화했다는 걸 생각해보면 북한 하늘엔 걸프전 당시 이라크군이 마주쳤던 항공력의 4~5배 되는 항공력이 집중되는 셈입니다. 대략 6만소티 미만으로 이라크군 최정예 주력을 녹였다는 걸 생각해보면 그보다 집중적으로 쏟아질 항공력의 위력이 어느정도인가는 능히 짐작할 수 있겠지요.

한국공군은 암람과 JDAM등의 정밀탄약등을 세계2위권으로 보유한 국가입니다.(레이저 유도폭탄과 GPS유도폭탄, 영상유도폭탄은 오히려 러시아보다도 많습니다. 우리의 연간 무기수입액 3할 가량이 바로 정밀탄약도입비죠.) 그런데도 탄약이 부족하다고 떼를 쓰는 이유는 전시에 이렇듯 압도적인 소티를 소화하기 위함입니다.
스마트MS 12-07-28 17:50
   
무리수일수도 있지만...산악지형의...평탄화 작업의 가능성도 보일듯 하네요...;;;

거기다.. 이라크 라든가. 이란. 코소보등 보다 국토면적이. 전장 반경이 작으니.. 충분히 횟수의 증가도 가능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