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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1-18 16:29
[사진] 한화가 제시하는 K200 장갑차 개량안들
 글쓴이 : 노닉
조회 : 5,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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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스 20-01-18 16:39
   
미친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유생각 20-01-18 16:55
   
구형이라고 그냥 비축으로 돌리기에는 생산 댓수가 너무 많긴 하죠.
무인화시켜서 지원차량으로 써먹는건 나쁘지 않아 보이네요.
     
현시창 20-01-18 17:12
   
상태 괜찮은 차량이 생각보다 별로 안 나올 예정입니다. 차령이 40년 넘거나, 가까운 차량들 재생하고, 개조하는 비용이 상상이상으로 비쌀 겁니다. 무엇보다 전차, 장갑차등 기갑차량들 사업들이 여러 이유로 연기되거나, 축소되어서 관련 업체들로선 전혀 반가운 구상안이 아닙니다. 한화조차 K-21계열차량 신규생산에 더 관심이 많을 겁니다.
     
TimeMaster 20-01-18 17:28
   
40년이나 된 것들이라 제대로 된게 많지 않을껍니다. 생산당시 우리나라 기술력이 지금보다 많이 안좋을때이고해서 유압계통쪽에 문제있는 차량이 상당수라고 하더군요. 한마디로 제대로 굴러가는게 많지 않다는 소리.

거기다 워낙 구형임에도 개조비용과 유지비용이 상당히 비쌀것으로 예상되는데 그럴바에는 없애고 806, 808 생산해서 쓰는게 낫다는... 왠만하면 마르고 닳도록 쓰는 국방부가 관심이 없다는것 자체가 얼마나 문제들이 많은지를 알수있죠.

806, 808이 멀쩡히 잘 나왔는데 40년이나 된걸 비싼 돈 들여가며 개조해서 쓸 이유가 없음.
현시창 20-01-18 17:09
   
K806/8이 생각보다 잘 나와서 아마 실현가능성은 없을 겁니다. 거기가 가뜩이나 일 없는 판에 신규차량 대신 개조차량을 진심으로 들이밀 업체도 없으리라 생각되고요...
Wombat 20-01-18 17:23
   
후진부붐 생산해 가면서 이렇게 연장할 이유라도 있는지
도나201 20-01-18 17:49
   
현재 k200 의 퇴역대수가 400대로.. 예정되었더군요.

우선은 개량은 뒤로 하고  k200a1 의 개량에 집중하는게 나을듯.
이미 엔진개량은 계획이 잡혀 있는 것으로 카더라 통신으로 흘러나오니..

저위의 물량은 공여물품 및 치장물자로 저장할듯.
저게 의외로 우리지형이나 동남아 쪽에서 괜잖은 물건임.
장갑이 문제가 아니라 이동만 가능하다면 굉장히 괜잖은 물건임.

그리고 연료탱크 개조는 의외로 군부쪽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하지만 모두 k200a1에 관해서고.
k200은 400대 전량퇴역으로 보여짐.

바로 ㅕ808 806으로 교체되어질듯.
808은 전방부대에 간다고 하나.. 전방부대쪽에서는 의외로 평가가 별로..  야전움직임에 관해서
조금은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함.

공병전차와 같이 운행을 해야 하는 부분이 적잖히 부담되고 있다고 함.
영어탈피 20-01-18 18:28
   
K200 2500대 있으니 뭔가 활용방안 생각은 해봐야 된다고봅니다
ㅇ사신ㅇ 20-01-18 18:33
   
도랐네...
나머지수량이 남았다 하더라도 계속 도태될 전력이고 신형으로 대체해야하는데..
저걸또 개량한다고?...

걍 806 808계속뽑고 여기서 계량하는게 나을듯 한데...
레드빈 20-01-18 19:24
   
40년 굴려먹은걸 뭐하러 그냥 스크랩하는게 더 좋을텐데
user386 20-01-18 19:25
   
수량이 많기는 하지만 40년이나 된 물건에 부품 조달하려면... 이건 국방비를 절약하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병사들 안전에도 문제가 있지만 효율도 떨어지는 일...
존버 20-01-18 19:39
   
콜롬비아 주면 되것네
웅영민 20-01-18 20:08
   
젇도 모르면서  싸지르는건 알아줘야되 ㅋㅋ  머가40년이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척 오지네 ㅎㅎ
대팔이 20-01-18 20:40
   
육상의 500MD...ㅎㅎ
rozenia 20-01-18 21:13
   
K200의 무인차량이나 무인화된 정찰/지뢰제거 용도는 좋아보이네요.

지금이야 준전시상태로 피부로 와닿지 못하지만 분명히 전시가 되면 특히 북한과 전쟁이 벌어질 경우에 시간전을 비롯한 정찰피해가 막대할겁니다

그것에 대비해서 인명피해를 줄인다고 생각한다면 최소화의 비용을 들이는 방법을 연구하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40년이나 되고 엔진수명에 문제가 있다하더라도

결정적으로 대당 50억 들일 전력을 엔진교체나 기타 교체로 대당 20-30억을 들여서 무인정찰임무만 확실히 되더라도 전체 금액으로 환산한다면 비용절감이 엄청나게 될겁니다

F-16이나 F-15도 내용물 바꿔가면서 40년넘게 쓰고있는데 갖고 있는전력을 활용하는 용도에 대한 고민은 분명 충분히 해야된다고 봐요

물론 실전투전력으로 전투장갑차나 보병수송차량의 주력으로 쓰는게 아니라 보조용이나 인명피해를 대신해주는 용도정도가 적당하겠죠
유일구화 20-01-18 22:50
   
의무차량 ..양손표...
너울파도 20-01-19 10:09
   
차륜형 806, 808은 겨울철 눈이 많은 시기와 늪지형 또는 논, 진창 지형에서
기동에 애로가 있고, 궤도형차량들과 함께 기동하기에는 애로사항이 있어보입니다.
저는 저기 개량안에 적극 찬성하고 싶네요.
저기 차량들은 대규모 생산을 하기 곤란한 차량들이라서,
K200을 모듈형으로 적정수량 개량한 후에, 유류지원, 의무후송,
무인드론 운용, 지뢰살포, 보급물자수송 등등으로
활용하면, 지원세력이 태부족한 우리 지상군에 큰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미군과 비교할때 정말 부끄러울정도로
부족한 것이 지원세력입니다.
전쟁을 수행해본 국가와 아닌 국가의 차이겠지요.
신형 차량은 806,808 이건, K21이건 병력수송용으로
사업하기에도 헐떡거리는 실정인데, 지원차량으로 어느
세월에 개량사업 승인받고 설계  생산 배치 할수 있겠습니까.
저는 전적으로 찬성합니다. 응원하고 싶네요.
망치와모루 20-01-20 16:41
   
짠돌이 국방부가 퇴역시킨다고 했으면 개량해서 보유하는 게 더 손해라는 뜻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