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중국보다 장비 개선이 어려운 처지다. 웬만한 나라는 뚝딱 해치우는 전차포 업건조차 불가능하다. 화력 증강을 위해 105㎜ 주포를 120㎜로 개조하지 못할 만큼 K1전차는 비좁기 이를 데 없다. 결국 포방패 부분을 전면 재설계한 K1A1전차 신규생산으로 전차부대의 화력을 강화했으나 1,027대에 이르는 K1전차는 120㎜저압경량포를 채용하지 않는 한 퇴역할 때까지 이미 지난 세대의 공격력에 머물러야 할 형편이다."
K1E1이 105mm 강선포 수준을 벗어날 수 없는 이유를 설명한것...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4&num=188348
K-2 전차는 업그레이드 가능하도록 많은 부분을 모듈화 즉 탈부착식으로 만들었습니다.
심지어 포탑 전면장갑도 피탄시 공장에서 즉시 교체 가능하도록 모듈화 하였죠. K-1 에서는 공간이
협소해 엄두가 안나던 에어컨이 K-2 오만 수출용은 추가된것만 봐도 애초에 확장성을 고려하고
설계했음을 증명하는 것이죠.
확장성의 개념을 소극적인 것으로만 알고 계시는군요...
K-1의 경우는 2.5세대로 분류됩니다... 단지 105mm 라이플포 때문이지요...
주포를 제외하면 3세대 중에서도 당시 최신 스펙이었어요...
그런데.. 주포가 120mm를 채용하지 못했기 때문에 2.5세대로 취급됐지요...
업건(105 -> 120)을 하면 3세대가 되는거였는데... 결과는?
120mm 얹어서 쐈는데.. 주저 앉았습니다.. 유압계통 다 터지고요...
그래서 포탑 재설계해서 얹은게 K1A1인거죠... 개량이 안됩니다..
겨우 에어컨 같은 거 얹는거 가지고 확장성 운운하시는 거면...
그건 그냥 업뎃이죠.. 확장이 아니라...
그리고... K-1이 공간이 없어서 에어컨이 엄두가 안나요? ㅎㅎㅎ
참.. 웃고 갑니다...
동영상은 안봤지만 k3개발안에 만약 레일건이 잇다면 그건..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실현가능성이 없다는데 걸겠습니다. 레일건과 레이저포 실용화이야기는 솔직히 수십년전부터 들어오던 헐리웃 영화와 같은 이야기들이라 지구상의 그어느 나라들도 실험용,연구용으로만 존재하는 것들이 솔직히 k3에서 실용화 된다고는...
k3라면 지금보다 좀더 큰 체급에 더욱 선진적인 전자,탐지,방어장비로 무장한 전차이지 싶은데..
추가로 무인포탑이라던가 드론운영도 고려할수는 있겠지만.
포신의 변경은 글쎄요. 현재의 인류의 기술로는 MBT에 지금의 포신보다 큰것은 실용성이 쉽지않는걸로 나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