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온도 죄다 사온겁니다 -_-
맨날 언론에서 국산 국산 그놈의 국산 드립..
사고나고나니까 여기저기 설계는 몇십년전 이거 사온거다 거기다 엔진은 다른거 뗘다 붙여서
이래됐다로 도배.
원래 이렇게 다 사오면서 기술도 습득하고 문제도 해결해 보고 하면서 기술이 느는거라
나중엔 뭐라도 되겠쥬.
한국군에서 유인기로 개발된 기체들 아마 90%이상(아마 거의 99%? 일부 프롭기들은 모르겠군요.)의 기체들 엔진은 국내에서 개발된 엔진이 없다는.. 무인기쪽은 개발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인류의 지구상에서 의미있는 군용 항공엔진을 개발하는 나라가 미국,영국,프랑스,러시아 빼고는 의미없는 엔진들..
그만큼 항공엔진이라는 것은 기계공학적으로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할수 있는 분야.
(아. 일부 엔진은 라이센스로 국내에서 생산하는 "메이드 인 코리아"가 맞긴 합니다만...^^)
특허무시하고 중국마냥 데드카피식으로 만들어 보겠다면 오랜시간 필요없이 만들 수 있을거로 생각합니다.
문제는, 이 경우 무지막지한 반작용을 부르겠죠. 다양한 분야에서 제제를 받겠고 말이죠. 특허사용권
얻어내서 만들고 뭐하고 하는건 아마 그냥 사는게 훨씬 싸게 먹힐겁니다. 생산물량이 미국처럼 무지막지한
물량으로 뽑아낼거라면 몰라도 그렇게는 안되니까요.
결국 뭔가 새로운걸 찾아내서 개발하고 특허를 확보하면서 하나씩 챙겨놔야 나중에 특허교환 형식등을
이용해서라도 자체개발 엔진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