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은 AH-64E 아파치 공격헬기가 방글라데시의 잠재적 프로그램에서 선정되었다고 확인했다.
회사 관계자들은 1월 21일 미디 브리핑에서 방글라데시와 미국간의 방위 관계를 향상시키기 위한 계획을 확인했다.
보잉 공격 및 화물 헬기 프로그램의 글로벌 세일즈 및 마케팅 선임 매니저 테리 제이미슨은 방글라데시의 프로그램은 미국의 FMS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방글라데시가 보잉 플랫폼이 가격으로 경쟁자들을 물리친 경쟁 입찰을 통해 AH-64E를 조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방글라데시는 능력 뿐만 아니라 다른 경쟁업체들과 정면승부했고, 가격으로 선택되었다."고 했다.
터키 언론 소스 보면 파키스탄에 30기를 15억 달러에 수출한 것으로 나옵니다. 1기당 5000만 달러. 환율로 따지면 거의 600억 수준입니다. 참고로 우리나라가 아파치 가디언을 500억원 못 미치는 가격으로 구매했지요.
아파치 가디언의 경우 미육군이 현재 대체 목적으로 한참 생산중이라. 최근 로트 생산분이 가장 저렴한 상황입니다. 한국과 일본이 여기에 동참해 꽤 이득을 본 상황이고, 방글라데시 같은 상대적인 소국도 여기에 올라타려 한다고 보면 정확할 겁니다.(대한민국 육군이 추가로 아파치 가디언을 사겠다고 서두르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한창 떨이로 세일할 때 왕창 사두려는 거죠.)
작성일 : 20-01-2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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