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요약....
1.터키가 비중을 차지하던 부품 생산 부분은 미국 방산업체가 대부분 대체할 예정이지만 차후 F-35A 추가 구매는 물론 F-35B 도입까지 고려하는 한국이 절충구매 형태로 부품 제작 외주물량을 맡을 수도 있을거임. 물론 말그대로 하청인 수준이지만 수주 부족에 시달리는 한국 방산기업에겐 단비같은 소식임
2.F-35 전용 무장 시스템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리게 됨. F-35 전용으로 제작된 터키의 SOM-J 공대지 순항미사일이 영영 쓰일 일이 없게 되면서 우리가 터키를 제치고 F-35 전용 무장을 개발한다면 아군 전력 증강은 물론이고 수십개국의 F-35 운용국가들에게 판매할 수 있는 어마어마한 이득을 얻게 됨
3.우리의 차세대 대공 미사일 시스템의 판매 기회가 더 늘어났음. 터키 S-400 사태로 미국이 동맹국의 러시아제 장거리방공무기의 도입에 엄격해 한다는 것이 증명되었음. 가성비가 좋은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을 도입하고 싶지만 러시아제는 정치적 이유로 어려워하는 중동 및 유럽,아시아의 일부 국가들에게 우리측 대공 미사일 시스템의 판매 판촉으로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