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태국날씨에 에어컨이 없다?? 이건 좀 무리죠 쇳덩어리 안에서 죽어요
우리나라야 4계절이 순환되고 과거에는 태국만큼 덥지도 않았습니다. 버틸만 했죠
요즘에야 우리도 여름이 너무 더워서 에어컨이 일반화되고 있지만
태국은 예전부터 에어컨이 생존수단입니다.
쟈네들은 거의 일년내내 비가 오거나 무지 덥거나...
예전에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 국가들 배낭여행때 놀랐던 사실 하나가 있었습니다 태국 칸차나부리 여행 당시 며칠 머물렀던 숙소에서 거기 일하던 직원과 잠시 얘기를 나누게 되었는데 그 숙소 주인이 태국 현역 대령이라고 하더군요 우리같으면 공무원이 다른 직업을 가질 수 없는데 태국은 현역 대령이 개인 숙박업소를 운용하고 있고 더 놀라운 사실은 저에게 그 말을 해주었던 자기도 태국 현역 병사라고 말하더군요 자기뿐 아니라 몇 명이 더 그 숙소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때 당시엔 정말 이해가 안갔는데 지금 도나님 댓글을 읽어보니 이제서야 상황이 이해가 가네요 설명 감사합니다ㅎㅎ
태국은 아마 공식적으로 군부의 사기업(공기업)운영이 허락되는 나라일겁니다..
겸직 금지 규정도 없을테구..
부패의 원인이기도 하구요..
이란 수준 까지는(혁명수비대 운영 기업체가 GDP의 40프로이상을 차지한다고 하죠) 아니더라도..
경제에서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하죠..
베트남도 그렇고 공산 국가,전체주의국가의 공통사항이기도한데.. 덕분에 비효율성이 상당하고..
베트남 공기업이 덩치에비해 워낙 비효율적이라.. 개혁하기위해 민영화를 시키려하는데.. 지분에 미련을 가진 군부가 미적거리는 바람에.. 이도저도 아닌 상황에있더라는 잘 알려진 야그고..
그나저나 오플롯이 나름 최신전차라고 하지만..
내부는 망치로 두들기고 인두로 지져 만든듯한 예전 모습에서 별로 안바뀐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