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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1-29 15:00
[잡담] 록마가 제공하는 군용통신위성,.
 글쓴이 : 개포사람
조회 : 5,605  

록마가 절충교역으로 약속하고  발사해준다는 군용 통신위성
아직 소식이 없네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01&aid=0010678389
배째라 신공으로 돈도 약속보다
 더 받았을텐데 ..
뭔가 또꼬투리 잡아서 연기,또 연기 분위기로 가는건지 ..
전용 군사통신위성이 없어서 보안과
통신체널 부족에 시달리는 한국군에
단비같은 존제가 될텐데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물론 미쿡물건이라 성능좋고
보안은 철저히 될것이지만
내용이 고스란히 미국에 백업될것같은 느낌은 어쩔수 없겠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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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말벌11 20-01-29 15:03
   
2024년까지 5기 위성 발사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중 1기 인가요?
     
개포사람 20-01-29 15:12
   
이건 군용통신위성이고...
5기 발사하는건 군용 지상감시위성입니다.
          
땡말벌11 20-01-29 16:04
   
아~ 그렇군요. 위성 많이 올리네요.
한국형 GPS 계획도 있지 않았나요?
               
rozenia 20-01-30 03:06
   
한국형 GPS랑 묶여서 발사되는게 군용5기 포함 2023년인가 까지 7-8기정도 올리는 거에요

대한민국이 경제수준만 본다면 비슷한 그룹에 비해 자체보유운영하는 위성 숫자가 너무 적거든요.

군사부분에 조심스러운 독일조차 50-60기를 운영하는데 대한민국은 20여기 수준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기준으로 제대로 된 군사위성은 한기도 없구요 계획만 있습니다
하나둘넷 20-01-29 16:12
   
간단히 검색하면 나오는 사항입니다.

ANASIS 1로 불리는 무궁화 5호가 민관군 겸용 통신위성이었고

록히드마틴이 절충교역으로 제공하기로 한 통신위성인
ANASIS 2는 군 전용 통신위성으로 미제 위성 아.니.고
위성체는 에어버스 군수부문에 위탁생산하고
발사는 스페이스X사의 팔콘9으로 발사됩니다.

위성체 조립 테스트 문제와 발사스케쥴 상 문제로
2020년 1분기 발사예정으로 알려져있는 상황이었는데

현시점 구체적 발사스케쥴은 미 현지시각
2020년 5월 30일 오후 8시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네버럴에서 발사됩니다

물론 기상조건이나 기타 사유로 부득이 연기될 수 있습니다.

https://www.google.co.kr/amp/s/www.spacelaunchschedule.com/launch-schedule/amp.php%3fid=1938
하나둘넷 20-01-29 16:32
   
https://www.google.com/amp/s/www.rocketlaunchschedule.com/spacex-falcon-9-block-5-anasis-ii/

여기는 UTC 기준 5월 31일 0시 발사라고 나오니 우리시각으로 31일 오전 9시 발사입니다.
     
개포사람 20-01-29 16:37
   
아..위성체는 미국제가 아니었군요.
이번에는 연기없이 발사되기를 기원해봅니다.
jeondeoksoon 20-01-29 23:51
   
한국 인공위성 제작 기술 좋다던데 기후 해양정보 수집 이런 위성보다
군사 정찰 위성이 시급해 보이는데  그럴 사정이 안 되나요?
     
크레모아 20-01-30 00:14
   
소중형 위성 제작 기술은 좋은데, 중대형 위성 제작 기술은 아직 부족하나 봅니다.
군사 정찰 위성이 중형급에 속하는 걸로 아는데....
     
rozenia 20-01-30 03:08
   
한국의 독자적인 발사체를 개발중이기도 하니 당연히 개발만 되면 지출이 줄어들게 뻔하니 당장에는 GPS체제만 구축할 정도만 올리고

우리발사체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기만 한다면 돈되는대로 찍어내지 않을까 싶네요

맨날 미군회선 요청하면서 살았다고 들었어요
     
꾸물꾸물 20-01-30 12:45
   
돈 문제입니다. 돈 자체가 없는건 아닌데, 다른 부분(같은 군사분야라고해도)에 쓰길

원했던것과, 더 시급한 문제들부터 해결하고자 했기 때문에 없던거라고 보면 되죠.

물론, 과거에는 지금보다 돈에 대한 부담감이 더 컸던것도 사실이고요.

예를 들면, 집 지킬 수단이 없는데 CCTV달자고 돈 쓸 필요가 없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