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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2-02 21:06
[질문] 밀게 형님들 제친구들 말 싸움좀 말려주세요 ...
 글쓴이 : 최시내
조회 : 3,619  

간만에 친구들과 모여서 한잔 하고 있습니다 .

친구놈 중 한명이 유투브 영상을 보고 있는데 그게 논란에 출발점이였습니다.

한일간 전쟁시 우리나라가 압도적으로 이긴다라는 영상인데요.

육군 예비역 부사관과  예비군 병출신 간의 싸움이 되어버렸어요.

영상 논란에 주제는 몇가지인데요 .

답글다시면서 '애국영상 적당이 봐라 대가리 섞는다' 라고 답글좀 남겨주세요(2군 후방나온 저는  이심각한 상황에서 짜져  있어야죠  ㅠㅠ)

1. 주한미군 전사령관이 발언의 진실을 알려주세요 .

영상에서 주한미군 출신 사령관이 한이야기라고 하는데 우리나라가 압도적으로 이긴다 입니다.

못이긴다는 친구활 10년전에 인터넷에 떠돌던 글이다.

글올린사람이 주한미군 지인이라고 했다. 이게 와전되서 주한미군 전사령관이 된거다 인데 사실관계좀 확인해주세요.


2 . 우리나라 보유한  탄두중량 2탄짜리 탄두미사일로 일본 공군기지를 지울수 있다라고 합니다.

공군나온 친구가 핵미사일 아니면 힘들거라고 하고  가능하다고 주장하는 친구는  2톤 중량 탄두가 터지면 구덩이만  14미터 만든다고  그게 전술 핵무기급이라고 하내요.  복구하는데 1주일 이상 걸린다고 하구요 .

그리고 우리군이 보유중인 순항미사일이면 장기간 일본공군기지 마비시켜서 비행기를 디울수 없게 만든다고 하고요.


3. 일본 공군력때문에 상륙은 불가능하다라고 하는 친구 말로는 우리하고 전쟁시작하면 중국 러시아 견제로 퍼저있는 공군전력 일부를 우리한테 돌리수 있어서 숫적으로 우리가 밀린다 라고 합니다.

가능하다고 하는친구입장은 공군기지 맞붙었을때 우리해군호위로 상대적으로 거리가 짧은 대한해엽을공중전이 벌어질대 육군을 상륙시켜서 단시간내에 전쟁을 끝낸다.


4.어쩌다보니 번외로 전투기 작전 반경이야기가 나왔어요 .

(1)전쟁시작하면  작전 반경이 제일 넓으니 15로 해야한다.

그래서 시작해서 f35는 수엘프 최신기종한테 숫적으로 밀리기 때문에 미군도 업그레이드한 f15를 다시 생산다다느니 하는 미친 말을 하고있어요.

(2)공중급유없이 f15로 독도에서 20분 작전하는데 f35로 도쿄까지가서 작전은 불가능하다.

f15도 최소무장하고 도교가지 갈수는 있지만 f35도 최소 무장하고 도쿄까지가서 20분간 어떻게 작전하냐 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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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메냐 20-02-02 21:45
   
전쟁은 붙어 봐야 압니다. 베트남전쟁도 전력상으로는 남베트남이 앞섰지만 북베트남이 이겼죠.
미국처럼 압도적인 전력이 아닐바에야 운명은 알 수 없습니다.

중동전에서 이스라엘이 중동국가보다 전력이 앞서서 이긴게 아닙니다....
드림케스트 20-02-02 21:46
   
소리 큰 사람이 이김...ㅋㅋ
최시내 20-02-02 22:02
   
4시간 동안 같은 말 반복중 ㅠㅠ
집에 가고파요 ㅠㅠ
여기는 산속 ㅠㅠ
진격의기린 20-02-02 22:06
   
전쟁나면 둘다 죽는다고 봐야지 않을까요?
군사기지만 때린다면 신사적인 거죠
원자력발전소 댐 방송국 유류저장탱크 대교등도 1차타켓이 되겠죠
현대전에선 전쟁억제하기위해서 군대가 존재한다고 봐야지
쓰는순간 말안해도 아시죠
임펙트 20-02-02 22:22
   
전쟁이 성립되지않습니다. 서로간에 치명적인 타격을 줄 수 없는만큼, 사실상 허공에 손짓 발짓하다가 끝나는 상황이라하겠습니다. 국내적으로는 지난 여름에 있었던 반일프레임에 좀 더 얹어서 여론이 나빠지는 정도랄까요? 실질적인 전투는 별로 없을듯합니다.

 부산앞바다에서 k-9으로 대마도를 공격해봐야, 얼마나 큰 타격을 줄 수 잇을까요. 랩탄을 써야하는만큼 살상반경이 제약되고 수량도 그리 많을 수가 없을겁니다.

 그렇다고 잠수함등을 동원해서 특작부대를 보내기에도 껄끄럽고 설사 상륙시킨다고하더라도 제대로된 타격을 주기란 요원합니다. 대체로 일망타진 당한다고봐야겠죠.

 일부 미사일을 돌려서 일본본토를 공격한다고해도 그쪽 요격미사일등 대공망에서 대응을 할것이기에 상당한 타격을 주기란 힘들며 전투기를 보내는건 우리가 손해라 영공방어에나 돌리겠죠.

 즉, 공격해 들어가는 쪽이 손해라하겠습니다.
무신론자 20-02-02 22:26
   
사견)
1번은 공식적인 발언도 아니고 카더라 유튭설이라 확인 불가할 겁니다.

2번은 일본도 그에 대한 어떤 작전? 방어책을 강구해 놓아으거라 2톤짜리 미사일로 무조건 일본 공군기지을 무력화 할수있다 확신하기는 어렵지만 일본의 미사일 방어막을 돌파해서 성공했을시 일본 공군전력운영에 치명적인 것은 맞습니다.

3번은 일본이 해군과 공군력에서 수량이 더 많은 것은 사실이고 우리는 육군과 미사일전력이 강한 것이 사실이라 우리가 상륙할수있는 조건만 만들어진다면 전쟁은 거의 끝난 것이라 생각해볼수 있습니다.
추) 일본의 공군과 해군은 우리나라의 미사일 사정권에 이미 들어와 있습니다

4번은 우리 전투기가 도쿄를 날라갈수 있는 상황이라면 이미 일본의 해군과 공군이 무력화 되었고
일본의 대공방어력이 약화되었다는 이야기라  교전을 하는 것이 아니라 
보조탱크끼고 항공작전 반경 2000k 정도를  날라가서 폭탄뿌리고 돌아오는 것이라 항공작전시간은 의미가 없는게 아닐가 생각합니다.
추) 이단계면 사실 전쟁은 끝난 것
유일구화 20-02-02 22:48
   
전쟁이 나믄 수통하고 수저, 소총을 잘 챙기고 흰머리 먼저 오를거임...
다 필요없고 몇명을 보내고 같이 갈건지... 손가락은 채워야 하는디...
술나비 20-02-02 22:49
   
상황이 그럴 때는 토론을 즐기세요.
사안별로 대충 나름의 구체적 해결 방안을 생각해 보는 것이 그 방법이죠.

예를 들어...
2. 활주로에 생긴 깊이 15미터 반경 30미터쯤 되는 크레이터 메우고 아스팔트 까는데........
전시 총력전이라면 뭐 급하면 두시간? 많이 걸리면 12시간 안에 덮지 않을까요?
불도져로 파편 밀고/브레이커로 까고/ 15톤 트럭들 와서 흙 쏟아 붙거나 레미콘으로 쏟아붙고
얼추 되면 롤러로 밀고 / 아스콘 깔고....
대충 불도져 5대, 포크레인 5대, 15톤 트럭 50대, 레미콘 15대, 아스콘 롤러 2-3대... 금방일 걸로 보이는데....
이런 식으로... ^.^

사실 2톤짜리 고폭탄을 터트리는 건 건물 부시거나 할때 위력이 대단한 거지 활주로 부시거나 하는데는 그닥 효율성이 좋지 않을 것 같네요. 활주로에 수십발을 쏴대더라도 워낙 복구 능력이 좋아져서리...
다만 관제탑 같은 건 한방에 완전히 박살 날 거니까 그건 좀 타격이 있겠지만 흠,

그것 보다 2톤짜리 미사일이 무서운 건 아무래도 집속탄(클러스터탄)이겠죠.
대충 들리는 바로는 축구장 수십개 지역을 초토화 시킨다고 하니까
말의 의미를 따져 보면 최소 축구장(개당 2500평) 20개 이상이라고 봐야죠? 
그러면 50000평 이상의 넓이를 박살낸타는 건데
이건 아무리 생각해 봐도 시설 타격 보다는 인마 살상용이겠죠.
거기에 공항 타격이라면 출격 준비중인 항공기들이 곡소리 날거 같고
뭐 그런 뜻 아닐까요?

핵탄두급은 아무래도 오바고 ㅎㅎ
유랑선비 20-02-02 22:52
   
3. 일본 공군력때문에 상륙은 불가능하다라고 하는 친구 말로는 우리하고 전쟁시작하면 중국 러시아 견제로 퍼저있는 공군전력 일부를 우리한테 돌리수 있어서 숫적으로 우리가 밀린다 라고 합니다.


이건 대체 뭔 ㅋㅋ
     
타호마a 20-02-03 00:01
   
그건 일본도 마찬가지 .. 일본은 러시아 중국
태강즉절 20-02-02 23:08
   
1..그거이 십여년전 첨 등장했을땐..미 육군 대위였더랬죠..그 썰도 세월 지나  대장까지 진급한거고.ㅋㅋ
근데 내용상 뭐 그리 큰 오류는 없는걸로다가

2..수류탄이 1백그람 언저리라면..2톤이면..한방에 2만개 이상이  터진다는건데(이번게 다탄두라며요?..)
흔하게 말하길 5백이 축구장 하나 씨몰살 개박살이라하니..
폭약 중량이 배로 증가할때 실제 피해 면적은 4배쯤 증가한다고도 하고..그러니 2톤이면 8배 언저리 증가인지?..
직접 활주로 맞는넘은 차치고..충격파만해도 웬만한 공항 관제 유류등등..노출 시설은 다 박살날듯
더욱 꼴랑 1발만 발사할 것도 아닐테니..탄도탄도 순항도 동시 다발로로다가 때려야죠..허둥지둥하라고..ㅎㅎ

3..서로 비등비등할겁니다...일각에선 우리네가 더 강하다는 의견도..근데 썬빵때리는넘이 일단 유리 하겠죠
 그리고 2번과도 연결되는 야그인데..공항 작살난 왜자대 뱅기들이 어쩔씨구리 되시겠습니다..ㅎㅎ

4...그래서 공중급유기 존재하는거 아닙니까...
이론상으론 15가 베트남도 폭격하고 옵니다 그려..더욱.동경 .5백키로거리에서  타우르스 떨구면되잖아요?..ㅋㅋ
횡설수설...지송!!ㅎㅎ
 이답에 시비털 토왜가 당장 두셋은 떠오르는데...그들 입장에선 한국이 무조건 필패겠죠..ㅎㅎ
     
차웽 20-02-03 14:05
   
한국이 무조건 필패라기보다 필패하기를 빈다고 봐야겠죠 ㅎㅎㅎㅎ 토왜들은
타호마a 20-02-02 23:23
   
답은 우리나라는 이길순 있는데 지진 않음..
자위대 상륙 불가 ..올라오면 녹아버림..
일본 지진 않는데 이길순 없음 ...육군이 깃 꼽아야
전쟁 끝남 ..이상..

시간이 갈수록 일본은 개털림..
할게없음 20-02-03 00:18
   
한쪽 친구분은 공중급유기가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 같은데 걍 그쪽 분을 무시하면 됨
강인lee 20-02-03 00:48
   
일본이 지대지 미사일 못만들면
현무미사일 있는 한국이 무조건 이김
포카즈모단 20-02-03 00:53
   
그냥 양쪽 다 서로 깔끔하게 이길 수 없어요. 한국은 도쿄 점령 불가능하고, 일본 역시 서울 점령 불가능합니다.
서로 판정승이라도 노려보려면 한국은 대마도 점령하거나, 일본은 독도는 너무 마이너하고 울릉도 정도라고 보는데, 가능성은 한국이 더 높아보이네요.
부산 주변에 지대함, 자주포, MRLS, 지대공, 함대, 잠수함, 항공기까지 다 모아놓고, 대마도 계속 때리면 될 듯해요.
대마도 걸래짝 되면 후쿠오카 주변 공항 다 순항 미슬로 박살내고 공군 해군 지원받으며 상륙하면 될 듯.
울릉도나 제주도에 병력이랑 물자 좀 미리 파견해놓구요
     
차웽 20-02-03 14:06
   
뭐 큐슈정도 점령하고 주민들 일본본토로 소개시키는 선에서 정리합시다 ㅋㅋㅋ
도나201 20-02-03 01:36
   
또 한일 떡밥인데..  그다지 거론할 이유는 없지만.

우선은.
1. 주한미군사령관의 한국전력압도 인터뷰.
이건 사실상 미군측에서 굉장히 꺼려하는 질문입니다. 
공식적인 질문에서는 절대로 나올수 없는 질문이죠.
즉, 사담으로 나뉘여진 이야기가 100%입니다.
그리고 사담의 근거가 그다지 신빙성이 있는 경우가 드뭅니다.

다만 얼마전 주한미군 보직이전인지 은퇴인지.. 하는 양반이 
사담적으로 이야기한 것은 사실로 확인됩니다.
공격 및 상륙전단으로 구성된 한국군의 상황이 더 군사적으로 우위라는 발언이 사실로 확인 되어서
일본 매니아 애들이 난리가난적이 있죠.

2. 솔직히 말할까요.......................
공항마비 및 레이더 지상기지는 특수부대 및 기타 인적자원의  작전활동을 사전에 기획하는 것이 가장 확실하고 빠릅니다.
탄도미사일체의 사용은 사실상 보복용카드로 갖고 있는 것이 더 전략적인 선택입니다.

보통 활주로 폭격은 일본수준의 정도라면.........길어야 6시간  보통 2시간이 복구가 가능할 것입니다.
다만 관제시설의 파괴시에 피해 복구가 가능한가에 대해서는 조금은 회의적입니다.
워낙 타워컨트롤을 좋아하는 녀석들이라.

3. 상륙불가능.................
이건 100% 거짓입니다.
주한미군 장교의 위이 이야기의 가장 큰논리가.................
대한민국에서 일본 상륙이 가능하다라는 논리입니다.

해군력이 작다 . 공군 대수가 작다 뭐다 다 필요없고.
이제는 현해탄 대한해협의 상륙전단방어능력이 구비되었다라는 반증입니다.

일본의 전략구상가들도 ........이를 인정하고 있습니다.
핵잠을 가장 무서워하는 이유가
상륙전단의 보호를 넘어선 보복행위전력까지 확실히 구비해놓았다라는 것에 경악을 할지경 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일본해자대의 절반에 가까운 함대가 노후화로 인한 교체시기가 다가온다라는 것입니다.
생각보다 구식이라는 소리고  일본이 웃긴게 은근히 함대개량사업이 별로 없다라는 것입니다.
특히 구형이라고 하면 바로 치장물자처리합니다.

전력의 구축하려는 것도 있겠지만.
실제로는 전력외 취급을 받을만한 물건으로 전락하고 있다라는 것입니다.

다들 일본이 최대전력이 전투기 함대로 알고 있는데 그게 아닙니다.
철저하게 대잠초계기가 일본의 최대전력입니다.

일본전력의 40% 대함초계기관련 전력이라고 보는 것이 정확합니다.
자체 대함플랫폼을 가지고 있을정도로 사실상
자위대전력의 중심은 대잠초계기 관련 입니다.
이에대한 공포감은 확실히 존재하죠.

근데 이러한 일본의 자위대 중심세력을 방어할만하고 상륙전단상륙이 가능하다고 보는 것이
바로 너무 좁은 대한해협과 가까운 상륙지점이라는 것이고,

특히 대마도의 존재로 인해서 대함초계기의 활동자체가 애매모호하게 된다라는 것입니다.
거기에 독도라는 거점이 군사적행동에 애매모호함을 갖게 된다라는 것이죠.

쉽게 이야기해서 대함초계기가 실제 한반도 및 상륙전단을 공격하려면 바로 독도해상에서  대함미사일이건 뭐건 발사해야 한다라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심지어 독도 인근섬에 공항까지 건설해놓은 일본이기도 하고 .

현대전술로 볼때 공격 방어 적으로 전략적구성을 볼때  대마도, 독도의 위치는  일본자위대로서는
일본본토해상의 360도 해상에서 약 100도를 버려야 하는 입장이 되어 버립니다.
거기에 제주도의 불침항모 전단에 서편으로 동시진격하면 일본으로서는 방어대책이 사실상 없읍니다.

거의 오키나와주둔군.  북해도 주둔군이 핵심인 상황에서 상륙전단을 막기란 쉬운일이 아니라는 것이죠.
막상 육상전력은 거의 없다시피한 전력에 주전력은 대함초계기전력으로서

일본자체로 볼때 생각처럼 전투기의공중전에 대함이지스함대의 격돌이라는 해전적인 구상은 이미 세계2차대전의 낡고 미천한 전략구도라는 것 입니다 .

그래도 본국방어에 몰빵해서 초계기전력에 쏟아 부은 상황입니다.
여기에 초계기로 섬멸하고 뒷정리는 함대에서 지원한다라는 전략구성이 바로 자위대의 핵심전략입니다.

우린 육상기동전 및 상륙전단구성이라는 전략을 선택해서
사실상 이 균형이 깨어져 버렸다고 보는 견해를 보인것이 바로 위의 주한미군의 사담의 주요내용입니다.

4.기타이야기
1. F15의 공중전이 나온다...........
쉽게 이야기해서 쉽지 않습니다.
그게 어려운게
작전임무할당이 조금은 다릅니다.
한국.. F15는 전폭기의 기량으로 사용합니다.
심지어 F4의 퇴역시기가 늦어지는 것도 전폭기로서의 역량을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상륙전단의 상륙지점의 폭격에 주력할것입니다.

일본은 F15J의 경우는 대함초계기 및 함대 보호차원인데...........
이게 또 애매한게 초계기 및 기타 항공전력이 초계기 중심입니다.
즉, 보호임무와 유도 등등 전방방공기로서의 역활이 강하다라는 것입니다.
결국 F16이 주력공격으로 견제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여기에 ...........KFX의 존재는 새로이 등장한다면 일은 더 재밋어 지겠죠.

즉, 일본의 F15J는 임무적으로 두가지 임무를 동시에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전력의 한가지 집중에 불가능하다라는 것입니다.  특히 개량수량자체 급격히 줄어든 탓에.. 100여대 남짓 개량한다고 하지만,
이역시 폭격기능은 제외됩니다.
방공기로서의 역활로만 가능한 것이고 이에대해서 함대보호 초계기 보호에 주력할것입니다.

한가지 재밋는 것은 대함미사일의 보유대수는 우리가 더많다라는 것.
물론 일본은 대함미사일의 자국화가 되었지만,
얼마전 우리도 대함미사일의 자국화되고 또 성능개량 및 신형 대함미사일의 진행이 되고 있다라는 것.

수량적으로 플랫폼이나 뭐나 해서
일본 역시 근접 공역접근이 용이 하지  않다라는 것입니다.

SU35는 핵심전력입니다.
이에 대해서 전략적인 면모를 갖춘 방공기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기체성능 전투성능에 있어서
도그파이터에서는 기능적으로 밀린다라는 것은 사실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얼마전 중국언론에서 SU35 와 태국 사브그리펜의 공군가상격추훈련에서
작살난것에 대해서 반성하는 기고문이 올라와서 화제가 되었죠.

즉, 중거리 미사일의 대한 대비 자체가 안되어  엄청나게 깨졌다고..........합니다.

그냥 접근전을 피하고 중거리미사일 쏘고 도망가고 하는 히트앤런에 속절없이 당했다고 합니다.
근접전투에서는 어찌어찌 했지만.

쏘고 뒤로 물리고 쏘고 뒤로 물리는 태국공군의 사브그리펜에 대해서
속절없이 당했다고 하는 부분은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현재 F15의 개량사업은 이부분에 근접을 피하고 보기전에 쏜다.......라는 기치로 개량하는 것일뿐.
위에 상대기종의 압도적인 비행성능에.......맞서서 개량한다라는 의미하고 는 다릅니다.

2.제일 바보같은 이야기중 하나가 공중급유기 에 대한 작전해역의 작전시간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이제껏 독도영역에서 전투가 벌어지지 않는 이유중 하나가 바로 미국이라는존재 때문입니다.
실제적으로 미국이 없었다면 바로 전투상황이 발발했어도 몇번을 했을 상황일정도로 첨예한 정치적인
성향을 벌이는 지역입니다.

아까도 이야기했지만 자위대의 절대전력은 대함초계기전력입니다.
이에 대해서 초계기의 체류시간이 휠씬 길죠.

격추되도 일본초계기만 잡아도 ......우리의승리라고 할만큼 일본의 초계기의 상황은 대단합니다.

공중급유기 4대 에 다시 4대 추가 계획이 잡혀 있으니 그에 대한 전력적구성은
보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KFX의 연료증가사항도 만만치 않고 .

앞으로가 전력증강이 어떻게 이뤄질지에 대해서 조금 더 기다려 보는 것이 현명할듯.

현재로서는 모자람은 없지만 남지도 않는
즉, 압도할수 잇는 전력적우위를 가지지 못했다라는 것이

먼처 치는 놈이 지는 게임이라고 보는 것이 전략구성이라고 보는게 편할겁니다.
booms 20-02-03 02:40
   
윗분들이 설명을 잘해주셨기에 전 한일전에 대해서 개인적인 생각이나 몇자 적겠습니다...

이런 VS질문이나 토론이 나올때마다 매번하는 이야기가 전재가 필요합니다.
미국이란 나라가 우리와 일본에게 보급을 밀어넣어준다고 가정을 해야할까요? 중러가 가만 있을꺼라 가정해야할까요? 미국이 우리만 지원해준다면? 이러면 논제도 아니게될테고 미국이 일본만 지원해준다면? 그렇다면 우리에겐 타임어택이죠. 단기 상륙후 본토점령을 최단시간내에 완수할수있느냐 없느냐....

전쟁을 본다면 경제, 인구, 영토크기, 자원 그리고 현 제례전력의 차이, 훈련량, 정보 등 모든것을 따져봐야합니다. 그렇게 보면 경제력도 아직도 두배이상, 영토크기는 3~4배 해양영토까지 13배, 자원은 일본이 유리할것이고 공군및해군의 제례전력은 일본이 육군은 압도적은 한국이 유리하겠죠. 하지만 단순 숫자로 비교하기 어렵기에 붙어보지 않으면 알수가 없는거죠. 또한 우수한 리더로 인해 달라질수도 있는거구요.

제 개인적으로 생각해보면 일본이 훈련에 투자를 많이하고 정보자산이 뛰어나다지만 우리의 잠수함 운용능력 및 전군의 훈련숙련도는 상당히 우수하다고 자평합니다. 또한 상대적으로 일본보다 월등한 미사일전력도 있구요. 그럼으로 선재적 공세를 취하는건 우리가 될꺼고 일본은 수비를 하게 될겁니다. 대마도와 잇키, 일본본토와의 거리는 그리 멀지 않고 우리의 13배가 넓은 해양 및 영토의 방어를 두고 모든 자위함대 및 공중전력을 빼서 한국쪽으로 돌린다는데 이게 쉽지 않아요. 과거 핵투발 이후 항복문서 서명까지 단 몇일만에 쿠릴열도를 소련이 뺏어버렸습니다. 또한 한국전쟁땐 일본이 독도 욕심냈다가 줘터진일도 있었죠.

전쟁이 발발해 드넓은 해양방공망에 구멍이 뚤리면 중국이 러시아가 가만히 있을까요?? 절대로 그저 지켜보지 않을겁니다. 중국에겐 센카쿠열도를 되찾을 이유가 있고 러시아에게도 언제나 기회가 되면 영토야욕을 드러낸 정책을 가지고 실행을 했습니다. 크림반도와는 다르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결국 미국은 지켜만 봤습니다. 경제보복좀하다말겁니다. 거기다 이 두나라는 모두 미국을 견재할 수단이 있습니다.

반대로 북한은 가만히 있겠냐 우리의 통수를 치지 않을 보장은? 당연히 없죠. 분명 북이 참전하면 위기상황이 될겁니다. 그러나 북이 참전하면 미국또한 가만히 지켜볼수만은 없게되버리니 중러가 오히려 북을 말릴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야 중러가 자국에게 이익(센카쿠와 쿠릴열도)이 되고 북한 또한 일본과 한국을 찢어먹고 싶어하진 않을꺼고 그렇다고 중러에 편승해 일본에서 뜯어갈 영토도 없으니 이익을 위해 고민하겠지만 뾰족한 수는 없을겁니다. 그러니 북은 아마도 방관자로 지켜볼것같습니다.

한일간에 분쟁이 터지면 미국은 제3자로 빠지고 전쟁물자나 팔아먹을 확률이 높고 빌미가 있으면 중재를 위해 애쓰겠지만 당분간은 지켜보겠죠.

아마도 이런점을 일본의 몇명은 알고있을겁니다. 앞으로는 이처럼 점점 격차가 줄어들어 상황이 안좋아질거라는 것을요. 그렇기에 그동안 국방관련 연구개발과 도입, 투자를 하면 좋아하지않고 각종 로비와 압박으로 방해했던것이고 80년대처럼 압도적인 경제력 차이로 한국을 찍어누를 땐 무시했겠지만 국방비 지출만봐도 바짝 쫒아온 지금은 과거와는 다르게 상당히 긴장하고 있을꺼라 봅니다. 그렇기에 더더욱 아베는 현 자위대에 묶여있는 빗장을 풀려고 하는거구요...

빗장이 풀리고 군국화한다? 그러면 좀 이야기가 달라질겁니다...
스님1004 20-02-03 03:46
   
이런 이야기는 술값내는 사람이 이깁니다
자꾸우기면 술값 안낸다고해보세요
당나귀 20-02-03 13:22
   
미국이 발빼면 가능한 시나리오죠
Wombat 20-02-03 13:33
   
요약하자면
한국군이 자랑하는 육군전력은 일본열도엔 소용없고
일본의 해양대군의 잇점은 한반도가 너무 가까워서 반감함
rozenia 20-02-03 19:09
   
전술미사일을 특히 지대지 탄도형태든 순항형태든 보유하고 있고 수량이 1천기가 넘는다건 일본에게 솔직히 가망이 없는 이야기입니다

비용과 가성비를 떠나 요격을 많이하든 적게하든 그런 수단이 존재하는 측과 없는측은 개전 초기에 일방적으로 얻어맞을 수 밖에 없죠

막말로 EMP나 활주로 사용불능용 특수탄을 장착한 미사일이 일본 항공기지에 떨어지는 순간 일본의 항공가동률이 급격히 떨어지는것이고

일본해상자위대가 아무리 숫자가 많고 성능이 좋아도 해상자위대의 기지자체와 일본본토의 군용레이더 및 보급시설물을 사괴하면 가동률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우세한 수단을 갖고 있다는 것 자체가 우리에게 압도적으로 유리합니다.

혹자들은 빠르게 기동하는 함정을 현무계열로 맞추는건 매우어렵고 요격당하기도 쉽다고 하지만 말 그대로 어려운것이지 불가능하거나 안한만 못한 방식은 아닙니다.

병참보급과 레이더망, 활주로가 파괴된 항공자위대를 차근히 잡아내고 다시 병참과 기지자체가 파괴된 해상자위대를 우리 공군과 미사일들이 번갈아가며 소모시키며 고사시키면 못할것도 없죠.

현대전의 기본은 순항미사일과 지대지미사일 함대지, 잠대지미사일로 상대국 지상 주요시설 및 지휘부, 병참등의 주요목표를 순차적으로 파괴하고 항공력을 파괴, 해상력을 파괴, 지상군이 전개되는게 정석입니다

일본은 그중 개전초기의 공세능력이 없는것이구요.

솔직히 미군없으면 일본은 벌써 탄도탄과 각종미사일을 보유했겠죠. 일본자위대가 군으로서 인정받게 되면 걱정스러운 이유는

병력증강보다 바로 그런 탄도탄과 같은 전술공격무기들을 보유하게 되는거죠. 그게 없다면 언제든 우리가 삶아 먹는게 쉬운데 그게 있다면 난감하죠

중국정부가 이리저리 헛소리를 해도 동남아애들같이 막무가내 수준으로 우리에게 행동하지 못하는 이유 역시, 이미 현무시리즈만 1천기가 넘고 2020년까지 2천기를 보유하는 한국전력이 중국입장에서 무력으로 제압하기엔 본인들이 손해보는게 너무 많아서 그렇죠

미국입장에서 한국의 미사일기술성장이 곱게 보이지는 않아도 대중국전략을 생각한다면 중국에 뼈때리기 좋은 무기체계니 제한풀어준 거겠죠.

윗분이 이야기했지만 한일의 육군과 해상력이라는 상반된 강점은 상호 강점이 되지못하는게 현실이고 당장에는 냉정하게 우리가 우세합니다.

물론, 미국의 압박이 한일양국에 동시에 사라진다면 일본도 무섭게 전력보강을 하겠죠
나그네x 20-02-04 00:20
   
종합적으로 이렇게 정리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일단 일본에 없거나 약한 전력은 한국에서는 반대로 있거나 강력하고 한국에 약하고 없는?(없는 전력은 없군요. 약할뿐.)전력은 일본이 강한 상황. 아직까지는..
현재로서는 최소한 전면전,국가총력전에서는 지진않는다.
과거부터 미국의 구상이지만 한국과 일본의 전력은 함께 했을시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거두는 시스템으로 지금까지 발전했다는것. 하지만 이제부터는 조금 다를것으로 보여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