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C-2 기본탄 : 독일제 중고 패트리어트 체계 도입 당시에 독일이 치장 물자로 보관하던걸 도입하면서 보유. PAC-2는 기존 패트리엇 체계보다 탄도탄 추적 트랙을 제공하는 MPQ-53 레이더의 성능이 탄도탄 식별/추적을 위해 대폭 개선되었고 이와 관련된 대탄도탄용 모드도 새로 통합됨.여기에 미사일의 시커와 연동되는 신형 신관/텅스텐 확산 탄두를 결합해서 요격율을 재고함.
걸프전에서 이라크 스커드를 요격하며 요격능력을 실증.
PAC-2, GEM-T 탄 : 처음에 도입한 PAC-2 기본탄(MIM-104C)에 대한 GEM-T 업그레이드킷 도입이 2008년경에 결정난걸 시점으로 운용하기 시작. 기존 PAC-2의 프론트엔드 부분을 집중적으로 개량한 모델이고 기본형보다도 더 개선된 신관, 노이즈 절감 시커 통합으로 요격률을 더 끌어올리고 교전 영역도 넓힘. 다만 유도 방식은 기존 Pac-2 기본탄의 개량형이라서 똑같은 TVM 유도를 고수함.
현재 중동에서 PAC-3 계열과 함계 후티 반군의 탄도탄을 요격하고 있음.
PAC-3 CRI탄 : 2010년도 초중반에 결정되서(2014년인가에 도입 결정이 났던걸로 기억) 최근에 배치되기 시작한 모델. 아예 미사일뿐만 아니라 시스템 자체도 이에 맞춰서 레이더를 MPQ- 53에서 65로 개량해서 탐지거리/저 RCS 추적역량/탄도탄 및 순항탄 식별,추적 성능이 대폭 개선됨. 레이더 뿐만 아니라 운용 프로그램, IFF, 교전통제소 등도 개량사업에 포함.
미사일은 기존 PAC-2과 많은점이 달라졌는데 우선 직경이 감소해서 한 플랫폼당 더 많은 미사일 운용이 가능하게 됐고, 기존 확산탄두가 아니라 힛투킬 방식 운동에너지 탄두를 사용해서 요격효과가 상승함. 힛투킬 방식에 필요한 높은 추적 정밀도를 위해서 유도방식도 기존 TVM유도에서 Ka밴드 액티브 시커를 장착한 능동 레이더 유도로 바뀌고 다수의 소형로켓 모터를 통합.
PAC-3 MSE탄 : 2018년에 방추위에서 최종적으로 도입이 결정되고 2021부터 배치할 모델. 로켓모터가 더욱 개선되서 요격고도가 기존 CRI 보다 훨씬 증대되고 이중펄스 로켓이 통합되고 미사일을 제어하는 꼬리날개가 더 커지면서 요격범위도 더 증가하고 탄도탄의 급작스러운 기동에 대한 대응력도 더 높아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