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20-02-04 00:52
[뉴스] B-21 최신공식렌더링 공개
 글쓴이 : TTTTTTT
조회 : 7,812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user386 20-02-04 10:22
   
날개 등짝에 있던 엔진이?... 어디 붙은겨?
     
TTTTTTT 20-02-04 12:05
   
ㄴ인테이크는 동체 상단 옆에 붙어 있어요. 조종석 유리창 주변을 살펴보세요.
무한의불타 20-02-04 12:01
   
베이징을 폭격 하는 그날이 기대 되네요
여수 20-02-04 17:13
   
멋지네요.
이케몬 20-02-04 17:21
   
어이 티칠이.. 부럽나??? 느그 중국이 해킹으로 빼갈려햇는데 못빼간게 이거 설계도아이가..
슬램덩크 20-02-04 22:03
   
짱개 카피제품은 언제 나오냐? 이건 못베끼는 가보니?ㅋㅋㅋㅋㅋㅋㅋ
     
솔고개 20-02-05 02:16
   
저 비행기도 2차대전 독일공군 시제품 비행기 카피한것음
          
원형 20-02-05 07:55
   
오래걸렸죠.
          
현시창 20-02-05 12:33
   
뭐만 나오면 그냥 반사적으로 프로토 타입은 독일이란 말이 나오네요.

독일공군 시제품이란 게 HO-229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이 물건은 1944년에 실제 비행조차 여의치 못한 미완성 테스트기입니다. 당연히 그 완성도가 떨어지니 카피고 뭐고 날개 모양외엔 할 게 없다고 보는게 사실 정확합니다. 호튼 형제는 호튼 H.VII 모델에 가서야 비행안정성 연구가 가능한 본격적인 동력 전익기를 개발하여 운영하는데, 이 시점이 44년입니다.
(38년경에 동력 전익기 테스트기가 제작되나 전쟁으로 인해 순위가 밀리다 42년 경에야 프로젝트가 부활해  기체를 재제작하여 개발이 재개됩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Horten_Ho_229

반면 B-2와 B-21을 만든 노스롭 그루먼사를 만들어낸 잭 노스롭이란 양반은 이미 30년대부터 전익기를 연구했었습니다. 1929년에 X-216이라는 테스트기를 가지고 전익기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었으니까요. 거기에 동력 비행가능한 전익기 시험기는 이미 N1M이라고 독일보다 빠른 1940년에 테스트를 실시했었습니다. 설마 나오지도 않은 독일 물건을 카피해서 만들었다는 소린 안 하시겠죠?

https://en.wikipedia.org/wiki/Northrop_N-1M

이후에도 독일보다 훨씬 완성도 높은 XB-35등이 등장하지만, 당시 기술수준으로선 만족할 만한 운용 성능이 나오지 않아 상당한 기간동안 이들 기체들을 시험용으로 굴려가며 데이터를 얻어내 만들어낸 것이 B-2입니다. 전익기란 건 결국 미국이 가장 먼저 개척해 만족할 만한 결실을 홀로 내놓은 분야입니다.

제발 뭐만 나오면 독일이 최고시다, 독일이 최초시다, 독일 카피다란 말은 신중하게 하셨으면 합니다.
bluered 20-02-05 06:02
   
듕궈 관짝에 못질하기 좋게 생겼군요. 호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