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을 국가를 혹은 정권을 지키는 소모품 정도로 여기는 군대문화(?)로 만든 주역들이 바로
박정희 처럼 일본군에서 장교를 했던 몇몇의 인간들이 해방후 군대 주요 보직을 꽤 차고 있었던게
가장 큽니다. 아시겠지만 태평양 전쟁에서 인간을 인간으로 보지 않고 천황(일왕)을 지키는 부속품
정도로 여기고 전원 옥쇄를 외쳤던것이 군국주의 일본의 전통 아니겠습니까? 박정희가 보고 배운게
뭘까요?
박정희가 정권 잡고 70년대 초반까지 우리나라가 북한보다 군인수가 더 많았다는거 아시나요?
왜 이겠습니까?
심지어 박정희의 오른팔 왼팔 하던 경호실장 차지철은 여러 영화에서 나오는 대사처럼
실제로 대모하는 대학생들 탱크로 밀어버리려 했던 사람이고... 그 정신을 이어받은 애완견
신군부의 수장 전두환은 실제로 그 일을 해 버렸죠 광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