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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2-13 16:29
[사진] 한국이 개발중인 L-sam레이다 시제
 글쓴이 : 노닉
조회 : 10,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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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말벌11 20-02-13 16:49
   
2024년이면 완벽한 방어체제 구축이 완료되는 거군요.
     
대팔이 20-02-13 16:52
   
북한도 바보는 아닙니다.....
먼가 다른 수를 쓰겠죠...
          
사커좀비 20-02-13 17:38
   
글죠.. 걔네가 바보는 아니죠...
다만, 돈이 좀 없어요...
          
누런봉다리 20-02-13 21:13
   
북한을 바보로 생각하는 사람 없습니다 먼가 다른수를 찾는거는 전쟁사에서 당연한 본능이에요
우리는 대웅 수단이 나오면 또 방법 찾고요 이게 반복되거에요
땡말벌11 20-02-13 16:59
   
그런데 L-SAM 레이더가 S밴드인데 탄도탄 탐지거리가 300KM인 건
성능 문제인가요? 사드는 X밴드인데 3000KM 인데......
그린파인레이더도 L밴드로 500KM인데........
뭐 한국에서 보유한 슈퍼그린파인레이더는 900KM이라지만......
아쉽네요.
     
대왕지렁이 20-02-13 17:36
   
확실히 3배키로는 북한이라면 몰라서 중국에서 날아오는 미사일은 눈뜨고 당할거 같은데
          
땡말벌11 20-02-13 17:39
   
북한도 최소한 500km는 되어야 감시가 됩니다.
위의 내용을 보자면 크기의 문제인 것 같은데 아직 시제작이라면
추후를 기대해야겠죠.
     
자체발광 20-02-13 17:43
   
미사일 사거리 이상이면 충분하죠
L-SAM은 이동형 미사일 포대고
바로 배치가 가능합니다. 물론 사드도 이동형 포대지만
설치하는데 2일 이상이 걸립니다. 발전 차량만 6대에요.
본격적으로 150km상공의 탄도미사일은 L-SAM으로 무리고
사드,SM-3,SM-6밖에 없습니다.
     
꾸물꾸물 20-02-13 17:46
   
그렇지 않을까요? 그런데, 탐색모드일때 300이다라는 이야기도 있죠. 그렇다해도

아쉬운데, 이지스함 레이더와 연동해서 갈거라고하니 뭐.. 흠..

주파수가 높을 수록 전달거리가 짧아지는데, 결국 출력을 얼마나 강하게 걸어줄 수

있는가가 탐지거리에 영향을 미치겠죠. 그린파인 레이더나 사드에 쓰이는 그..

AN/TPY-2 X-Band 이건가? 이 레이더나 일단 크기면에서 L-SAM레이더보다는 더

커보이죠. 더 강력한 출력을 뽑아낼 수 있게 만들어지고 아니고의 차이가 아닐까요?
     
구름위하늘 20-02-14 12:25
   
레이더는 탐지 거리와 추적 거리를 다르게 보셔야 합니다.

사드 레이더도 전진배치용(탐지 중심)은 1000Km 이지만 종말요격용은 600Km 이죠.
우리나라에서 그린파인레이더는 제가 알기로는 탐지 용도로만 사용합니다. 요격용으로 사용할 경우 500Km 라고 알려져 있네요.

L-SAM 레이더는 탐지에는 600Km, 요격(추적)에는 300Km 로 알려져 있습니다.
nigma 20-02-13 17:36
   
개인적으로 여러 국방계확과 사업들이 참 쉽지 않은 것을 알지만  레이다 미사일 방공체계도 그렇고 원점사업도 그렇고 좀 더 어떻게 속도를 냈으면 좋곘고 좀 너무 진척이 더딘 것 아닌 가 싶은데 참...
지금 생각하면 진작에 원잠을 갖추었더라면 싶고 여러가지 아쉬움이 많네요.
     
땡말벌11 20-02-13 17:38
   
잠수함 사업은 15년 늦어진 것이죠.
핵잠 만들려고 했었는데...........아마 그때 정보만 유출안되었어도
214급이 아닌 한국형 원잠이 있었겠죠.

말로만 보수라면서 국방기밀 다 팔아먹는 사람들 많아요.
인천급도 당시에 좋다고 홍보 엄청했지만 아는 사람들은 속앓이 했죠.
해외의 비슷한 함들과 비교만 해도 안습입니다.
          
자체발광 20-02-13 17:44
   
인천급 Batch-1이 문제고 나머지는 괜찮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인천급을 적게 뽑았다는 거죠.
               
땡말벌11 20-02-13 17:50
   
8척 뽑으려다가 6척으로 줄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6척도 많다고 봅니다. 워낙 수준 떨어지다보니......앞으로 20년을 운영하기에는 참..........
조기퇴역 대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예산낭비라니........
                    
대팔이 20-02-13 17:57
   
인천급은 해군의 대표적인 망작중에 하나입니다...
근데 이것도 해군의 다른 망작이 워낙 많아서 꺼리도 안돼죠,,
          
구름위하늘 20-02-14 12:30
   
인천급에 대해서 속앓이 한 사람들 대부분은
인천급의 배치 목적(좀 더 구체적으로는 어떤 함선의 임무를 대신 담당하는가?)에 대해 무시하고 좀 더 좋은 성능과 기능만 외치던 사람들이었다고 기억합니다.

밀매로서는 이해해도 정말 군전력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였냐에는 저는 반대로 생각합니다.

같은 이유에서 KFX 프로젝트를 스텔스전투기로 만들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을 안 좋게 생각합니다. KFX는 우리가 마음대로 설계를 바꾸고 무장을 달 수 있는 첫 플랫폼으로 만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높은 스텔스 성능요구로 프로젝트가 산으로 가는 일이 없기 바랍니다. 스텔스기는 다음 프로젝트에 희망.
운세대통 20-02-13 18:27
   
전투기 탐지모드는 spy-1d(이지스함)이나 l-sam이나 긴데..탄도탄 추적모드는
spy-1d레이더가 400km, l-sam이 300km정도라고 하더군여..
kddx가 amdr수준의 700-1000km목표로 했다가 지금은 다시 300km정도로
줄었구...

다만 그린파인 레이더가 800km, 새로 도입한 슈퍼그린파인이 1000km정도라고
하는데 그린파인 레이더 4대(2대가 슈포그린파인), 세종대왕급 이즈스함과 향후 kddx
그리고 l-sam 그리고 우리가 보유한 탄도탄용 패트리어트 팩3, 천궁pip까지 다
연동되서 탄도탄 방어시스템을 구축한다고 하더군여

땅이 좁은 편이라서 일본/중국보다 더 촘촘한 대탄도탄 방어시스템을 구축하는 셈이져
운세대통 20-02-13 18:31
   
l-sam과 세종대왕급 batch2 sm-3까지 도입되는 2020대년대 중반정도 되믄 거진
kamd가 완성된다고 볼수 있습니다. (패트리어트 pac3 mse도입과 천궁pip도 철매3사업으로
진행될 꺼구요)

2020년대 말로 예정되어 있는 kddx사업은 kamd 한국형 방공망 구축과정이라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기동전단완성을 위해서도 필요하지만...
운세대통 20-02-13 18:35
   
킬체인쪽은 여야 할 것 없이 북핵때문에 엄청 밀어주는 분위기라서..
(그래서 육해공군 모두 젖가락 언져서 예산타내려고 엄청 경쟁중이져)

대충 2025년 정도되믄(이지스함까지 치면 2027년)
패트리어트 pac 3 +천궁 pip/ pac-3 mse + 천궁 pip 개량형(철매 3사업)/ l-sam / 주한 미군의 사드/
세종대왕급 batch2 sm-3까지 촘촘한 다층 탄도탄 방어시스템이 완성된다고 봐야져

그리고 무인기와 방사포 대비로 한국형 아이언돔 사업과 레이져무기 개발도
그때쯤이면 어느정도 형태가 들어날 듯 싶구여..(레이져 무기는 다단계 발전방안이
이미 잡혀 있죠..작은 무인기용 고정 레이져 무기는 2020년대 초중반에 실전배치
예정되어 있음)
     
수염차 20-02-13 18:48
   
SM3를 쏘고 실패하면
사드를 쏘고 실패하면
펙3/L-SAM을 쏘고 실패하면
M-SAM을 쏘고???
탄도미슬의 낙하속도를 미뤄봐서 잘쏴봐야 2종류....아니면 첫발쏴서 실패하면 그냥 몸빵해야죠
          
운세대통 20-02-13 19:06
   
탄도미사일 방어 본부에서 그걸 조절해서 진행하는 거죠..
그리고 최하단 pac3나 천궁pip형은 2발 발사가 기본입니다.
한국 방공망 뚫고 탄도탄 맞추는 건 앵간한 수준과 물량
아니면 어려워 질거에요..

물론 부스트 글라이드나 새로운 공격수단이 생기고 있긴 하지만

한국의 경우 탄도탄에 대한 미련이 굉장히 강한 편이라서
방어무기뿐 아니라 탄도탄 자체에 엄청난 투자하고 있습니다.
킬체인으로 발사하기 전 공격이 기본적인 전략이라고 할수 있져

관측 자산으로 정찰위성과 조인트 스타스(한국형) 그리고 f-35나
글로벌 호크 같은 감찰 자산들을 대규모로 도입하는거구..
               
수염차 20-02-13 19:31
   
전 당연히 전시상황이되고 적의 탄도미슬이 우리한테 발사되면
필사적으로 우리 방공망이 그것을 요격하길 바랄겁니다
다만 전 개인적으로 탄도미슬의 요격가능성을  무척 낮게보는 편입니다

과연 현대과학수준으로 회피기동까지 시전하며 중력을 이용해 마하6이상으로
낙하하는 탄두를 요격할수잇을까???  매우 회의적입니다
그래서 다소 부정적 의견을 어필햇네요.....가볍게 넘기시길
수염차 20-02-13 18:45
   
탐지거리 300키로...
탄도미슬의 비행속도가 얼만지....
마하1이 대략 시속 1200키로정도  초속으로 340 미터정도??
마하6이면 시속 7200키로
300키로 거리에서 탐지하고 추적하며 요격미슬을 발사하면 요격미슬의 속도가 대략 마하4정도??
정말 찰나의 순간에 발사해야할듯.....
부디 정확하게 맞추길 응원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