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빨리 사업이 진행되길 바라는 맘에 썼습니다.
북의 핵과 미슬등의 도발에 대해 다른 대안이 없는 필수 쿠기체계로 우리 군이 오래전부터 바래왔던 것으로 미국 입장에서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우리의 정보정찰 자산이 너무 미약(?)한데 G호크 이후 JSTARS 도입하고 위성들 쏘아 올리고 나면 그나마 주변국에 좀 비빌 수준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제 생각으론 G호크보다 우리에게 중요한 무기체계로 이동식 미사일 발사대 원점 타격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정찰 자산인 만큼 도입을 포기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주제의 다른 게시물에 글 달았습니다만 관련 내용은 여기 JSTARS 관련 현시창님 글 검색해보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참고로 미국은 차기 버전 E-10을 폐기했지만 그 기술의 일부가 현 글로벌호크에 들어가 있고 우리의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미제작사측 안은 E-10과 P-8에 사용된 기술이나 더 발전된 사양의 것입니다.
더하여 미군은 사상자 발생 위험(적지에서 운영...)이 높아 의회에서 반대한데다 꼭 JSTARS가 아니어도 대신할 위성, 드론 등 각종 정찰자산들이 넘쳐나기에 그리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1) 다른 선택이 없고 꼭 필요한 정찰자산이고 2) 미군의 운영환경과는 전혀 다르고 3) 위험이 있다고 운영을 피할 것이 못됩니다.
왜냐면 우리의 영공에서 날라 다니는데 도입불가의 이유로 격추의 위험을 논한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격추를 피하거나 막기 위해서라면 모를까...
장비를 국산화 한다고 해도 장착은 또 별개입니다. 미군이나 제작사가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네요.
다만 이제 우리나라도 위상이 많이 올라서 앞으로 미국의 다른 서구 동맹들에 준하는 협력을 점점 받게될 것이니 나중엔 도 모르겠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 자체 무인기 개발도 하니 거기다 우리기술기반 신호감청과 관련해 굳이 미국의 것을 의존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우리것 띄우면 되니...
작성일 : 20-02-17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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