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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독일, 6년안에 차세대전투기 시제품 개발키로
(파리=연합뉴스) 김용래 특파원 = 프랑스와 독일이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차세대 전투기 개발사업의 구체적인 일정표에 전격 합의했다.
프랑스와 독일 국방장관은 20일(현지시간) 파리에서 만나 2026년까지 스텔스 기능을 갖춘 삼각익(델타윙) 차세대 전투기와 무인기(드론) 통합시스템의 프로토타입(시제품) 개발을 마치기로 합의했다.
프로토타입 개발에는 총 1억5천만유로(약 2천억원)가 투입되며 프랑스와 독일 양국이 절반씩 비용을 부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