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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2-21 16:10
[뉴스] UAE에 장사정포 킬러 전술지대지유도탄(KTSSM) 판매한다
 글쓴이 : 노닉
조회 : 6,869  


KTSSM 수출 추진… 사실상 계약 마무리 단계


한국 정부가 아랍에미리트(UAE)에 ‘장사정포 킬러’로 불리는 전술 지대지유도탄(KTSSM) 등 첨단 무기 수출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계약이 체결되면 한ㆍUAE 간 군사 협력 관계가 더욱 밀접해지고, 한국산 무기 수출 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일 정부 및 군 관계자 등에 따르면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단장으로 해 UAE를 방문 중인 대통령 특사단에 방위사업청 국장급 관계자가 동행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특사단은 양국 간 관계 강화를 위해 한국이 UAE에 수출한 원전 가동 상황도 점검하지만 우리가 개발한 전술 지대지유도무기 등 첨단 무기 판매 계약을 성사시키기 위한 목적도 있다”고 말했다. 현재 수출 규모 및 세부 조건 등을 논의 중이나 사실상 계약 마무리 단계로 알려졌다.

(후략)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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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201 20-02-21 16:48
   
와............................이건 대박이다.
사실상 uae 국가적인 혈맹수준의 계약이네요.
국내에서 생산하는 모든 방산무기를 판매하겠다라는 의미고
uae도 방산무기를 다 사겠다라는 의미임..

이건 웬만한 동맹아니고서는...........
대팔이 20-02-21 17:12
   
UAE 요청사항..
1. L-SAM 공동 개발, 시험장 제공 -> 진행?
2. M-SAM II 레이더를 AESA로 교체해주면 구입의사 -> 진행?
3. 천무 구입 -> 진행중
4. 천무에 KTSSM탑재 개발해주면 구입의사 -> 확정
5. UAE육군에게 전술교육 위탁 -> 진행중
     
태지1 20-02-21 19:39
   
저 번에 사 간 나라가 UAE 아닐까요?

저 번에 천무 사 간 나라가 사우디이다 라고 한다면....
이번에 발사대까지 UAE에 팔려 한다는 소리가 되는 것인데....
     
도나201 20-02-21 22:09
   
1. l-sam 공동개발 이라기 보다는 개발비분담으로 사업진행중.
이런사업들 많습니다. 얼마전 k11도 중단된 이유가 바로 사업개발비 중단을 선언한게 결정적인게 아닌가 싶습니다.
2.m sam레이더 aesa성능업그레이드 사업 이건 현재 개발완료직전인 사업입니다.
현재 동해상을 향한 마지막운영시험중입니다.
3.천무구입  이건 사우디에서 이미 실전배치중이고 현재 도입계약 직전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우리나라 국방부장관이 추가 무기계획때문에 방문해서 아마도 같이 계약되지 않을까 보입니다.
4.위의 기사처럼...........
5.전술교육위탁은 진행중입니다. 바로 아크부대에서 육군특수부대가 돌아가면서 교육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크부대는 이러한 교육담당도 같이 병행하고 있습니다.
한가지 사실은 uae 왕가에서는 남녀모두 태권도를 기본적으로 배우고 있습니다.
개인교습담당이 바로 한국인이죠.
이분때문에 많은 국위선양을 하는 분입니다. 5공때 넘어와서 전두환에게 많은 인적조인해준사람입니다.  이쪽왕가에서는 이사람을 전폭적인 신뢰를 받는 사람이라서 굉장히중요한 사업에 많이 인적교류를 해주는 일종의 휴민트쪽 계열에서는 이분이 다 연결해줬다고 보면됩니다.

그리고 한가지 삼성에서 한화로 변경되면서 수출에 많은 진척이 보이는 것은
한화의 회장이 엄청난 인맥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동남아, 중동 ... 3공시절부터 박통 전통 따라다니면서 많은 인맥을 쌓아두어서..
(한국화약) 총알 및 화약등등 많이 팔아먹었습니다.
그인맥이 고대로 유지되어서 수출에 상당히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팔이 20-02-21 17:13
   
6. 현궁 구입 -> 진행중
모래니 20-02-21 17:14
   
천무용? 천무도 팔았다면서요?
     
수염차 20-02-21 19:45
   
천무가 도입된건 아직 확인 안됏고
지금은 중국제 SR-5 다연장 사용중이죠
대왕지렁이 20-02-21 17:35
   
이 나라는 배도 많이 사주고, 무기도 많이 사주네. 참 고맙당
벌레 20-02-21 17:37
   
아랍에미레이트와는 혈맹이나 다름없죠.
     
일도하사 20-02-21 19:15
   
아랍에미레이트랑 같이 전쟁 치룬적도 없는데
무슨 혈맹인가요 웃음만 나오네요

강력한 이해관계에 기반을 둔 동맹정도지
          
대왕지렁이 20-02-21 19:41
   
요즘엔 돈주면 혈맹같음. ㅋㅋㅋ 미국같은 혈맹이라도 5조 내노라고 깽판치는데.
               
태지1 20-02-22 11:30
   
정답...
고체 미사일 추력과 사거리 제한 걸고... 
도람프가 한국 영화 기생충이 4개 부분 석권한 것은 잘 못 되었다고... 말을 하고....
Wombat 20-02-21 18:59
   
이정도면 한국군이 만든건 대부분 다 팔아먹는거
hihi 20-02-21 19:16
   
이러다 공사중인 원전 공격받으면 지켜주러 파병까지 하게될지도....

적당히 얽혀야 하는데...너무 깊이 엮이면 안되는데...ㅠ.ㅠ
     
수염차 20-02-21 19:34
   
이미 아크부대가 파병되잇죠
그전 엠비정부때 UAE에 핵발전소 지어주면서 군사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햇고
공개하지 않으려햇던 조항에 UAE가 외부로부터 공격을 받으면 자동개입조항까지 잇엇던 걸로 알려졋습니다

이걸 주변 가상적국인 이란등을 의식해 파기하려햇고...UAE가 강력반발햇엇습니다...
UAE입장에선 우리 한국군과 강력한 우호관계를 맺거나 준군사동맹으로 발전하면 더할나위없이 좋은일이죠.....
태지1 20-02-21 19:25
   
전술 지대지유도탄(KTSSM) 사진, 영상 보면 400mm가 아니라 600mm로 보이는데.....
뉴스대로라면....
400mm 탄을 발사 할 것은 천무(K-239)이고,
전 번에 중동의 한 나라가 사 간 것을 강력하게 밝히지 말아달라! 했다는데. 사우디가 아닌 것 같고,
한화에서 선전하는 것 보면 600mm도 쏘고 하던데....
정부에서 함께 팔려 하지 않는 것을 보면, 기자가 잘 모르던가... 600mm는 아직 개발 완료된 단계는 아닌 것 같군요.
     
대팔이 20-02-22 12:28
   
400mm는 네발, 600mm는 두발 탑재...
40mm는 개발 계획단계...
일빵빵 20-02-21 20:39
   
기사에는 UAE에 한국의 ADD같은 기관만드는데 협력하기로 했다고 ...
nigma 20-02-21 20:52
   
1) 우리가 여기 동북아선 이렇게 치이고 있지만 저런 무기 체계까지 수출하다니 우리의 국방력이 꽤 올라오긴 했구나 하는 부심에 한편 반갑습니다.
그러나 일단 자위적 목적으로 우리무기쳬게를 사주는 것은 고맙고 좋습니다만, 냉정히 생각해 물건 사준다고 군사동맹까지 언급하는 것은  전혀 바람직하지 않고 전혀군사전력적인 사고도 아니라 생각합니다.(왠지 지난 2002 월드컵 때, 우리가 자세한 사정도 모르고 터키를 현제국가니 하며 오지랖을 부렸던 일과 겹치네요.)

비록 MB의 악행으로 일이 그리되었다지만 어쩃든 우리 입장에선 그 이면합의를 어떻게든 완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하여튼 이 MOU 두고두고 문제고 골치입니다.)

우리가 이스라엠, 이란 등등 그 지역 여라 나라들 과 오랜동안  잘 지내고 있고 특히 군사적으로 얘기하자면 겉으로는 티 안내지만 이스라엘과는 많은 협력과 도움을 받았고 이는 지금도 그렇습니다. 얼마전 올라온 위성 기술만해도 그런 협력은 특별한 것으로 다른 나라로부터 받는 것은 받을 수 없는 것들입니다.
즉, 우리무기체계를 사주는 것은 고맙지만 지정학적 문제와 군사적 문제를 냉철이 짚어보고 다른 주변국들과 관계를 잘 살피고 숙고할 일이라 생각합니다.

2) 제가 중동의 사정을 어두워  UAE에 저 무기체계가 필요한지 잘 모르겠습니다. 사거리를 보니 초대한 북쪽에 배치한다고 해도 기껏 해협 건너 이란 남부 지역에 타격할 수 있을 뿐인것이 차라리 더 멀리 타격할 수 있어 확실한 위협이 되는 것이면 모를까 이란과 군사적 긴장만 높일 무기를 왜 도입을 할까 싶습니다.

뭐 한편 이란 남부의 도시(주요 도시가 얼만큼 있는지 모르겠지만...)라도 타격할 수 있다는 것은 무시할 것은 아니지만 이란은 UAE에 비해 훨씬 큰 국토를 갖고 있고 UAE정도는 어디든 타격할 운반체와 핵도 있으니 그냥 괜한 자극이 되지 않을까도 싶습니다.

다른 한편으론 우리입장에서 저정도의 사거리니 다행이다 싶지만...

3) 우리나라는 국제외교사회에서 장기적인 외교비전과 전략을 갖고 지혜롭고 세심하게 행동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중동 뿐 아니라 다른 먼 해외 지역들의 군사적 상황에 직접적 개입과 관여는 피하고 삼가해야하며 우리 내부와 우리 이웃들에 대해 집중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UAE에 등에 파는 것은 그렇다 치지만 전술한 이면합의로 그 사정이 특수하니 여러모로 숙고하고 신중하게 대할 일이라 생각합니다.
정 안된사 싶으면 그MOU의 효력을 지역적으로 우리가 건선할 원전시설에 국한하고 병력도 기 파병한 우리군의 대응만으로 국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 중동의 상황이 보여주듯 어제의 적이 오늘 친구가, 오늘의 친구가 내일의 적이 되는 하루가 멀다하고 치고받는 지역에서 한대 맞았다고 바로 전쟁개입을 해야하는 합의는 정말 미련하기 짝이없는 짓입니다. 아주 돈에 눈이 멀어 우리 장병들, 남의 집 귀한 아들들의 생명과 피를, 지 맘대로 우리와 아무런 직접적 관련 도 없는 전쟁에 담보한 것으로 반드시 시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카라스 20-02-21 21:14
   
수정이 가능했다면 벌써 하고 남았죠
문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현재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고 있는 양국 관계를 격상하는 방안과 지난 1월 칼둔 알 무바라크 아부다비 행정청장 방한 당시 신설하기로 합의한 '외교·국방 2+2 대화채널' 등을 논의할 것으로 관측된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출국 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UAE와는 현재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키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며 "원전 건설 협력을 넘어서서 미래의 인프라 구축에서 협력관계를 모색하려는 것이 UAE 방문의 근본적 목표"라고 말했다.


https://www.google.com/amp/s/m.yna.co.kr/amp/view/AKR20180325002700001
이미 늦었습니다
          
nigma 20-02-21 21:45
   
흠, 제가 보기엔 올려주신 내용과는 별 상관이 없고 늦었느니 마니 할 것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또 이번 정부가 정리하면 좋겠지만 기대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전략적 동반자 관계'든 뭐든 '동맹'과는 비할 바가 아니며 어떻게 보면 외교적 수사에 불과합니다.
즉, 우리 요구에 대한 UAE 반발에 우리정부가 그들을 달래며 비록 '동맹'까지는 아니지만 그들의 우려들에 대한 우리의 상당한 보장과 보상 격인 제대로된 외교행위로 그 이면합의 문제를 해결하기위한 징검다리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이면합의 내용을 수정하고 바로잡고자 하는 것은 UAE를 홀대하거나 관계를 저버리고 무시하고자 함이 아니고 오히려 정상적인 계속적인 우호관계를 갖고자 하는 우리의 의지를 분명하게 대내외적으로 보이는 것입니다. 이는 UAE 입장에서 그들을 대했던 다른 서방국가들 처럼 사정에 따라 당겼다 놨다 하지 않는다는 것을 분명히 하고 그들이 우리로부터 바라던 여려 기대들에 부응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다만 동맹은 그 의미가 다른 것으로 아무리 UAE와 우호를 증진한다고 해도 그정도의 관계를 쌓은 것도 아닌데 미국과 같은 지위의 동맹을 맺는 것은 외교상식적으로도 맞지 않고 UAE편에서도 오히려 의심할 수 있는 지위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적잖은 기간동안 UAE와 여러 거래등을 해왔지만 죽고 못사는 사이도 아닌데, 지난 미국외 6.25에 참전으로 지원한 다른 나라들도 갖지 않는 지위의 관계를 맺는 것은 서로에게 말이 안되는 것입니다.
우리정부가 어떤 식으로 얘기해왔는지 모르겠지만, 이번 수출건을 포함 그동안 UAE에대한 우리의 지원들은 그런 그들에 대해 행동으로 확실하게 보여주는 것으로 오히려 이면합의 문제들을 정리하기 위해 그들의 서운함을 누그러뜨리고 정상적인 외교를 보여주는 행보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번 정부가 어려우면 다음 정부라도 그 이면합의 문제들을 정리해야할 사항이지, 늦었느니 마니 할것도 아니고 UAE와 관계를 통해 발생하는 무기수출등의 지엽적인 이득과 기대로 우리의 대계를 그르칠 일은 전혀 아니라 생각합니다.
               
카라스 20-02-21 21:50
   
현대 국제관계에서 조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하는것은 그 나라와 척을 지겠다는 거예요 말처럼 쉬운 건 절대 아닙니다 그리고 일방적으로 우리만 손해보는 것도 아니고요 미사일 시험 발사장 확보는 우리 입장에서는 아주 아주 반가운 소식이구요
                    
nigma 20-02-21 22:47
   
?? 엄밀히 말하면 MOU 또는 흔히 말하는 이면합의 같은 것입니다. 그게 무슨 '조약'입니까?
조약이 되려면 그 내용과 수준에 따라 체결 당사국 각자의 정당한 절차를 거쳐야하고 우리나라에선 국민적 공감대와 국회의 비준/동의를 얻어야합니다.
더군다나 무슨 무역, 경제 문제도 아니고 '동맹'인데 정당한 법적절차는 고사하고 그 비슷한 것 하나 없이 한다는 것이 외교상식에 맞습니까?
이는 우리뿐 아니라 UAE편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UAE가 민주국가 아닌 연합왕정 체제인데다 국제외교의 표준이나 관례에 머니까 그렇지 '동맹'정도가 정말 유사시 그만한 가치와 힘을 발휘하려면 양국(UAE 뿐 아니라 우리도...) 모두 제대로 정당한 과정과 절차를 밟아야 하는 것입니다.

냉정히 말해서 문제가되는 것은 '신의'가 아니라 사실 UAE에 우리가 건설한 원전이지 극단적으로 하고자 한다면 까지것 손해보고 그냥 건설 취소/중지 등 조치하고 없었던 것으로 하면 됩니다.
그런것 없이 상식과 순리로 풀고자 하니 이런 고생을 하는 것이지...

다시 말해서 우리뿐 아니라 UAE 측에서도 예전에 이런 합의 했으니 지켜라 이렇게 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진정한 양국의 우호증진과 그들이 원하는 '동맹'으로 가기 위해서라도 우리입장과 사정을 이해하고 제대로된 절차와 과정을 밟아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왕정국가도 아니고 굳이 따지자면 국민이 왕입니다.
따라서 우리정부는 이를 잘 설명할 수 있어야 하고 UAE도 비록 왕정인 무슨 신생이나 코딱지 같은 나라가 아니고 체계가 있는 나라인데 이를 이해하도록 노력할 일이지 그냥 전 정부가 친 사고라고 해서 쉽게 묻어갈 일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P.S. 이건 뿐 아니라 이전 정부들이 국민들과 국회를 무시하고 저지른 외교문제들 다 마찬가지입니다. 대표적으로 한일협정, 위안부합의, 한일 군사정보포괄협정 등등... 이렇게 매번 두르뭉실하게 처리하니 국민들이 고생하고 뒤치닥거리하는 것 아닙니까?
그리고 다시는 이런 일들이 또 발생하지 않도록 정리하여 선례(?,반드시 문제가되어 댓가를 치러야하는...)를 남기고 앞으로 또 어떤 정부라도 또 이런 일을 저지르지 못하게 제도적 조치를 취할 일이라 생각합니다.
     
도나201 20-02-21 22:51
   
1. 뭐랄까............mb의 악행중 하나인데 이게 현재는 세옹지마처럼 되어버린 상황이라서
  애매한 상황입니다.   
자동참전이라는 문구문제는 지금도 해석하기에 애매한 조항으로 바꾸려고 하는 것 같고,
다만 국방과학연구소를 차려주면서 모든 지원을 해주면서 관리체계이전을 해주면서 뭔가 다른 부분이 나올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마도 이부분은 얘들도 바보가 아니라서 현재 무기개발비 지원사업을 늘이는게 이런부분을 해지하지 못하도록 함일수도 있습니다. 
현재 무인기도 눈독을 들이는데......현재로서는 무인기사업도 모두 재계되고 신규개발도 시작되는 것을 보니 확실히 이쪽에서 연구개발비를 투자한듯이 보여집니다.
이부분은 급변하는 정세문제가 상황에 따른 문제라서 우리로서도 쉬이 발을 빼기에는 조금은 무리가 있을듯이 보여집니다. 아마도 kfx사업쪽에는 우리측에서 거부하지 않았을까 보여집니다.
워낙  미국쪽 입김이 세서.. 후에 배치3나 되어야지.. 뭔가 나오지 않을까 보여집니다.

2.아마도 이게 카타르하고 예멘쪽이 민감해서 애매합니다.
다만 국력적으로 상대가 안되는 예멘반군이지만, 이걸 이란에서 지원해줘서
현재로서는 사우디만 전면적으로 나서는 상황입니다.

뭐 쉽게 이야기해서
카타르, 이란, 예멘반군            한편.
사우디아라비아,  uae, 예멘정부군 오만          한편

그래서 애매합니다.
현재로서는 2022카타르 월드컵까지는 절대로 전쟁은 일어나지 않을 겁니다.
미국이 이러한 점도 노렸을 것입니다.
이란으로서는 카타르 왕가를 절대로 무시할수 없는 입장이고
만약 이란이 카타르 왕가를 무시한다면
이란 내부에서 반란이 일어날수도 있는 상황이고 군사쿠데타까지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 될 정도로 카타르 왕가가 끼치는 영향력은 무시 못합니다.
무인기 참살이라는 사건에서 이란이 흐지부지 넘어간것은 바로 카타르의 입장표명에
꾹참을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거기에 이란의 미사일세력은 뭐 별위력적이지 못합니다.
두바이.......................바로 중동의 진주로 떠오르는 uae입장에서는
절대로 타격불가지역입니다.
워낙 세계각국의 관광객이 중간거점으로 여기는 곳이라서
사실상 이란도 폭격하기에는 정치적 부담감이 큰 곳입니다.
한마디로 서방세계전체를 적으로돌려 버리는 행위라서 절대로 쉽게 전쟁을 일으키지 못합니다.
차라리 호르무즈해협을 봉쇄할 지언정 전쟁은 먼저 치지는 못할것입니다.
uae입장에서도 엄청난 사우디의 자제를 부탁하는 입장의 중재자로서
사우디의 무인기 폭격이후 열받아 하지만,
대신 한국을 연결해주어서 어느정도 무마하려고 하죠.
현재 무기를 생산하고 한국군을 주둔해두는것도 이러한 중재자적입장을 공고히 하려는 것도 있습니다.

한국제 무기와 참전을 가지고 있다.
건들면 어떠한 사태가 일어날지 상상하기 바란다.. 라는 과시적효과를 노리는 것이고
그로인한 중재자로서 입장을 공고히 할수가 있기에.. 우리로서는 주둔하는쪽이 오히려 중동정세안정에 효과적일수 잇습니다.

이란의 미사일사거리는 3000km까지 개발중이기에 사실상 거리적인 잇점은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래서 위에서 이야기한 lsam, msam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는 것도 이해가 갑니다.
미국에서는 판매가 되더라도 운영할 인원이 없다고 봐야줘..
거기에 언제 공급중단될지도 모르고
그래서 한국이라는 입장이 그들로서는 매우 중요한 입지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그리고 이란남부는 쉽게이야기해서 1000고지가 책장처럼 첩첩이 있는 지형입니다.
세계에서 육군이 활동하기 제일 더러운곳중 하나죠.
비행기 폭격도 쉽지 않습니다.
호로무즈해협을 바로 건너서 육군이 진격한다라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지형으로 보면됩니다.  한번 구글어스로 지형3d로 확인하시면  헉소리 나올것입니다.
괜히 좁은 바다를 건너서 진격하지 않을까 하는 의구심이 바로 풀릴 정도로 엄청난 지형을 갖고 있습니다.
세계3대 최악의 지형으로 꼽는 곳입니다.
모스크바 가는길.
독립군 렌야장군의 임팔작전의 버마
바로 이곳 이란 남부 호루무즈해협.    입니다.

3. 위에서 언급했지만,
uae는 중동지역의 중재자로서 영향력을 행사하려고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국방력을 제대로 갖고 있어야 하는데.
미국의 무기판매와 탄약 보급이 생각보다 좋지 못한 경향을 보이고 있다라는 것이죠.
상황에 따라서 철수 및 보급판매중단을 해버리니..
중동국가로서 당한전력(카타르, 시리아) 이 있어서 이러한 면을 가장 경계하기 시작하면서
최소한 소총, 총탄 탄약보급은 자기손으로하겠다라면서 기획하는 것이
바로 한국의 국방과학연구소를 모델로 짓는 과정입니다.
거기에 기반 공업시설이 없으니..
모든 무기구매를 할수 있는 국가, 미국에 판매영향을 덜받는 곳..
바로 한국이 선택된것이죠. 거기에 원유수출이라는 점때문에
윈윈관계가 되어버린것이고 대신 우리의 무기개발에 엄청난 투자금을 대주고 있는 실정입니다.
생각해보세요..
현재 우리경제력에 비해서 생각보다 많은 사업이 진행된다고 생각되지 않습니까?
많은 돈은 어디서 났을까 하는 의구심한번 가져보지 않았습니까?
아마도 엄청난 사업자금을 대주고 있는 상황일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uae입장에서 최소한 보급문제는 어느정도 해결된것이라고 생각할것입니다.
괜히 위의 msam  lsam 탄도미사일 구매 등 구입하는게 아닙니다.
이미 개발투자금을 지원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거기에 사우디도 끌여들여서 아마도 사우디도 은근히 사업투자를 시행할듯이 보여집니다.
한국산 무기에 특수병력훈련까지...........
최소한 uae로서는 중동의 중재자로서 입장을 공고히 하기 위해서
절대로 우리를 포기하지 않고
오히려 더많은 사업에 투자할듯이 보여집니다.
현재 주둔중인 아크부대의 입지는 그냥 원전방어측면에서 계속해서 주둔해있을 것입니다.
현재 아크부대는 원전사업의 우리교민보호란 입장에서 주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부분은 원전운영후 우리나라 연구원들이 계속상주하면서 운영될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렇게 되면 아크부대는 계속해서 주둔하게 될 명분이 있기에
공격을 하게 받게 된다면 대의명분적으로 나쁘지 않는 상황이 됩니다.
그리고 원전을 공격하게 되면 사실상 세계를 상대로 싸워야 합니다.
그래서 uae가 원전을 그렇게 원한것일수도 있습니다.

그들은 중동의 중재자의 입장을 고수하기 위해서라도 절대로 한국을 포기하지 않을것입니다.

그리고 여담이지만,
은근히 한국군의 모습에 굉장히 동경하는 모습을 보이는 지역이 바로 중동입니다.
이란에 북한군군사훈련교관이 파견되어 있기도 하거니와.
우리한국군의 여명의 작전 결과 등.
특수병력에 대해서 미국못지않은 실력을 지니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건.. 그쪽애들 밀리커뮤니티 반응이 은근히 잘나옵니다.
가끔 한국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나쁜이미지가 아닌 굉장히 강한 부대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부대가 상주해 있으니... 의외로 든든할것입니다.
절대로 놔줄상황이 아닐것입니다.
우선은 중재자로서 절대로 전쟁이 일어나는 것을 막을것이고,
막말로 자기돈 뿌려서 손해배상해주고 무마할정도로 엄청나게 막아댈것입니다.
그러기위해서는
오히려 무기개발사업을 더확장하는 것이 나쁘지 않다고 보여집니다.
다만 항공기, 함정에 대해서는 .. 조금은 사업적접근제한이 있겠죠.

하지만 현재상황으로 볼때 uae입장은 전쟁중재자로서 입지를 공고히 해나간다고 볼수 있습니다.
          
귀요미지훈 20-02-22 17:59
   
아...요런 얘기 잼나네요.

계속 읽고 싶은 기분이 드네요.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