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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2-21 19:55
[뉴스] 육군3사관학교 57기 입학식
 글쓴이 : uytre
조회 : 1,278  


2020-02-21 오전 10:13:42 입력 뉴스 > 영천

육군3사관학교, 57기 사관생도 입학식
57기 523명 2년간 정예장교 담금질...공과목과 군사학 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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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3사관학교 57기 사관생도 523(여생도 54명 포함)기 입학식이 21일 열렸다.

 

이날 입학식은 학교 전 장병과 군무원, 선배 사관생도들의 축하와 격려 속에서 국민의례에 이어 입학 신고 및 선서, 학년장 수여, 학교장 축사, 입교생도 소감문 낭독, 분열 순으로 성대하게 진행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전공과목과 군사학을 이수하고 졸업할 때 군사학과 일반학위를 동시에 취득하게 된다.

 

또 사관생도로서 패기와 열정 그리고 엄격한 자기관리를 통해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확립한 정예 장교로 성장하게 된다.

 

입학한 생도들 가운데는 이색경력 소유자가 많아 화제가 되고 있다. 신성은(24, 95년생) 생도는 미국 Univercity of Utah 재학 중 조국에 헌신하기 위해 3사관학교에 입학했다.

 

···대학을 모두 미국에서 졸업한 그는 고교 재학 중 오바마상을 수상한 우수한 인재로 보장된 미국 생활을 버리고, 장교가 되어 국가에 대한 헌신과 희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입교했다.

 

일본 유학 중 리츠메이칸 아시아태평양 대학에 입학한 이소연(21, 98년생) 생도는 어릴 적부터 꿈이었던 군인이 되기 위해 입교 했다고 한다.

 

이소연 생도는 토익 990점 만점, JLPT N2 보유자로서 한미 연합작전은 물론 군사·외교 분야에서 장래가 매우 촉망되는 우수한 인재이다. 이들을 포함해 유학 중 입교한 생도는 총 8명이 있다.

 

쌍둥이 또는 남매가 함께 사관생도의 길을 걷게 되어 화제가 된 사례가 있다.

 

이성재(23, 96년생)생도는 3사관학교 56기로 재학 중인 형 이광재 생도의 뒤를 이어 후배 기수로 입학했고, 이경미(24, 95년생)생도는 56기 이동휘 생도의 누나로 남매가 함께 사관생도의 길을 걷게 되었다.

 

부사관 출신으로 입교한 인원중 화제가 되는 인원도 있다. 여생도 가운데 김은혜(24, 95년생)생도는 해병대 하사로 복무하고 명예로운 장교가 되고 싶어서 3사관학교에 입교하여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송승훈(24, 95년생), 김도윤(24, 95년생)생도는 3개의 군번을 보유하게 된 사례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생도는 모두 병에서 부사관을 거쳐 장교가 되기 위해 57기로 입교했다.

 

김부경(23, 96년생)생도는 약학박사인 아버지와 약사인 어머니의 밑에서 자라고 친언니 2명이 모두 의사와 약사인 전형적인 의료인 집안 출신이다.

 

장달수 학교장은 축사를 통해 추위와 제반 난관들을 이겨내고 오늘 이 자리에 사관생도로 당당하게 서 있는 여러분의 모습을 보니 매우 자랑스럽다국가와 군이 요구하는 강하고 스마트한 정예장교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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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zenia 20-02-22 04:11
   
제발 별달면 정치좀 하지말기를 ...

이나라는 정치적인 군인이 너무 많음. 독립이후, 지금까지 거의 반이상 군부통치를 겪었는데도

아직도 군인중에는 쿠데타는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인간들이 존재함

당장에 검찰이 미적거리는게 하도 황당하지만

박근혜 퇴진당시에도 군 쿠데타가 직접적으로 모의됐음에도 주도한 당사자가 미국으로 도망가서 찾을수없다는 이유로 검찰조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데

솔직히 의지만 있다면 국정원이든 외교부든 통해서 검찰이 의사표명할수 있는거 아닌가

아니길 바라지만

군부내에 아직도 하나회같은게 있을것 같은 생각이 ...

이나라 우리민족 최대의 비애는 권력을 쥔자들이 역사적으로 여전히 변함없이 삽질과 국익에 저해가 되는 정책들을 내세우며 본인의 이익을 채운것에 반해 아무리 못살아도 국민과 민중은 성장하다 못해 이제는 선진국을 이끌어냈다는 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