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20-02-23 20:51
[영상] HID
 글쓴이 : 카라스
조회 : 3,523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드림케스트 20-02-23 22:21
   
삼촌도 일본사람이였는데.... 끌려가셨다던데...
딴 사람됬음...
수염차 20-02-23 22:26
   
작은 아버지가 H.I.D
김대중 대통령 재임시절에 공로금 수천만원 지급받으셧음.....
영상을 아직 보진 않앗으나....시절이 언제를 특정하는지 모르겟으나....
물론 내 작은 아버지는 80정도 이심....그 시절엔 H.I.D 전역해도 개뿔 한푼도 받은거 없으셧음....
     
드림케스트 20-02-23 23:18
   
맞음
호드냥꾼 20-02-23 23:26
   
지금은 고인이 되셨지만 집안에 6.25때 활약하신 HID 두분이나 계셨죠.
90년대초(?) 까지만 해도 아버지가 어디가서 그런얘기 하면 안된다고 주의를 주곤하셨는데...
생존해 계셨을때 몇번 그때 얘기 부탁드렸는데 쉽게 말씀을 안해주셨지만 정말 섬뜩했습니다.
창공의포효 20-02-24 00:23
   
육상이나 특전사나 큰차이가 없으며 단지 팀 인원수가 적을뿐...
대충아는 사람들은 ㅅXX으로 불리며 디테일하게 아는 사람은 ㅅX산업
태강즉절 20-02-24 02:46
   
본시 hid란건 aiu 예하의 일개 파견부대인건디...육첩이라 불리며 정보부,안기부 떨거지였던  육군 정보사..
 공군 osi는  해체되고...해병 miu 는  해군 niu 에 흡수 통폐합......
국방부 직할 국군 정보사령부로 재탄생 했다는건디.
저런곳은 애시당초..병력을 이원화했는디유..
애지중지해야할 자리엔 엘리트 현역들을 앉히고..소모품으로 적절하게 소모해야할 자리엔 민간을 스카웃해서리..
그러다 공첩이 맹긴 실미도에서 소위 말하는 돼지들의 반란으로 사건이 터지니..
해군도 민간에서 감언이설로 꼬셔 사용중이던(?) 병력들을 서서히 소진(?)시켰다는...
부족분은 유디티나 뭐등에서 무작위 차출로 사용하곤...누구세요?... 쌩까버렸고..
그러함에도 육군은 계속 운용해왔고...

가스통을 울러메고 광화문에 겨나와 울분을 토했던 양반들이 ..바로 그 민간 돼지 출신분들..
정부가 안면몰수해..병적 기록도 없고 아무런 보상 근거도 없이 그냥 깔아뭉갰던거..
첨 그 양반들 보상이 결정되어...보상하다보니...형평성 문제로다......더 뺑이친 현역 출신들!!
그리하야 육군 현역출신들이 보상을 받게되니..점수제로 하여..북파 경력 차수따져 ..대략 2억 언저리 정도..
그 기준을 해군에 적용하니...북파 50번이요!..기억에 없어요!..등등 5억 7억 마구 올라가..상한 3억에 ...
장기 현역 줄신들은 연급받는 인간들인데..그냥 보너스 받은거라는거..
저 냥반은 현역출신이 아닌..육군이네 뭐네 군별도 없이... 그냥 국직으로 다이렉트 들어간 선수로 추정..
(유디유도... 동지회에서 해출과... 민출이 따로국밥이라함..ㅋ)
횡설수설...죄송..ㅎㅎ
좌우간 중딩때부터  많이봐왔던것이 저런 부대 사람들이었고..
집안에도 서넛은 됐고..지인으로까지 확대하면.. 별까지 달었던것들까지 두셌은 될터..ㅋㅋ
자대 배치 군바리질 초장때 ...보초서며 쓰블 쓰블 날릴때..
초소로 통화 ..새벽에 대대장이 산위 초소로 달려오게 맹길었던..
사령관의  안부 통화질..뭐 부대 창설이후 정보사령관 직통화는 첨이라나 뭐랬나....
그런것도 이젠 아득한 추억이구만여..ㅎㅎ
     
대팔이 20-02-24 10:22
   
해군 niu가 아니라 UDU.....영화 아저씨의 원빈이 이 부대 소속...

고딩때 교련선생이 HID출신이었는데...딴건 몰라도 눈빛이......
밤에 눈이 빛나는 사람 첨봤음.....글고 눈만처다봐도 오금이 저려옴.....
사람 죽여본 눈같았음...ㄷ ㄷ ㄷ
          
태강즉절 20-02-24 17:03
   
지송!!!^^
과거...엔아이유를 (해군 정보부대)구성한 예하 부대.... 501이니 502니 뭐니..중 하나가...
"유디유"였습네다 그려..그러니 엔아이유가 바로 유디유의 본가였습네다..ㅎㅎ
기거이 이제 통폐합들 되어서리..다른 이름과 구조로 바뀌었지만서도..
예전 제가 고딩때  첫 스쿠버 장비를 건식하였는디..그거이 유디유 도태장비였었다오
미제 아쿼렁 였는디..슈트 허벅지에 UDU 라고 찍혀있던거여..ㅋ..
     
창공의포효 20-02-24 15:09
   
보상도 개판이였지만 임무중 지원도 개판이던것도 사실이죠...몇년전 몇명의 정보사 출신이 중국 일본에 정보 팔아재낀것도 개인적으로는 이해가 가는 수준...
창공의포효 20-02-24 15:17
   
하도 개판이라 위에 놈들이 작전비 대부분을 쟁겨먹고 밑에 사람들은 좆만한 비용가지고 작전을 했으며 어찌해서 도움이 필요하면 한국 정보부는 커녕 타국 정보부의 도움을 받을정도니 말 다한거 아님...나도 개인적으로 팀장으로 있던분을 알지만 (육상 해상 출신 아버지가 정보사 사령관)그형 이야기 들을때마다 생각이 들은거지만 정말 개같았음....
sangun92 20-02-25 09:24
   
영상에 나온 사람이
HID에 지원하게 된 동기가, 병무청의 모집 공고 게시판에 붙은 전화번호 쪽지를 보고 전화를 걸었던 것이라고 하는데
80년대 말 UDU의 경우에는 각 지역별로 있는 ~공사에서 징집대상에게 안내문을 보냈음.
입대/근무 조건과 혜택을 안내하고, 주의 사항을 열거하고, 지원서를 첨부해서 지원을 받았음.
그 당시에는 휴가/외박/외출이 없었고
면회는 복무 기간중 2번 단체 면회가 있었는데, 폐쇄된 장소로 가족을 수송해와서 면회를 했었음.
복무중 부친 사망한 경우에도 외출이 되지 않아서 상에 참여 못햇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