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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2-25 14:18
[질문] 경제) kfx와 한국항공우주의 관계가 궁금합니다.
 글쓴이 : 돌아온드론
조회 : 2,233  


kfx는
나라에서 연구 개발하고나면

설계도를 한국항공우주에 줘서  생산만 담담을 하는건지

아니면 한국항공우주도 전투기 개발에 참가하는건지 궁금한데

알아볼만한곳이 여기뿐이네요.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리온이나 고등훈련기 등도  나라에서 개발한건데  수출할때마다 한국항공에 실적이 잡히는
이유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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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라카즈 20-02-25 14:33
   
항우연은 모듈화된 일부의 개발 또는 생산 재하청을 담당합니다
     
돌아온드론 20-02-25 19:47
   
한국항공우주 kai 주식회사 입니다.
사커좀비 20-02-25 16:34
   
KFX는 방위사업청에서 발주하고 KAI가 수주한 국방무기구매사업의 일환입니다.
KAI는 최종 조립생산업체이고요...
한화는 AESA레이더와 엔진(이건 GE의 협력으로 최종조립)의 공급을 맡았구요...
ADD나 항우연은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그 기술을 생산업체들에 이관하거나(물론, 유상이겠죠?)
아니면, 협업계약을 해서 민간 제조업제로 하여금 생산을 맡게 하는 거죠..
     
돌아온드론 20-02-25 19:48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이해가 됬습니다. ㅎ
archwave 20-02-25 17:34
   
기술이 어디에서 왔건, 그 기술로 실제 제조/판매하는 업체가 매출 실적 올리는거죠.

제조업체가 기술 제공 업체(?)에게 로얄티 같은거 지불하면, 그 로얄티는 기술 제공 업체의 매출 실적.
     
돌아온드론 20-02-25 19:47
   
감사합니다. 어느정도 이해가 됬습니다.
수염차 20-02-25 17:55
   
보라매는 카이제품입니다....공개 입찰해서 따냇자나요.....
다만 ADD등이 핵심기술의 권한을 보유중이라.....해외판매에는 승인을 받아야죠
카이가 마음대로 판매는 못한다는걸로 이해하시길.....
     
돌아온드론 20-02-25 19:47
   
아 그렇군요. 답변감사합니다. ㅎㅎ
도나201 20-02-25 20:20
   
우선은 kfx 사업은 kai 에서 입찰공고후 사업을 따낸 사업입니다.

kai & 록마  vs 대한항공 & 보잉(결국 입찰포기)

둘이 입찰해서 따낸 사업입니다.

kfx사업을 kai에서 설계 조립 생산개발업체입니다.
안에들어가는 부속품  aesa레이더는 별개의 사업이고 이부품을 이용한 조립생산업체가 kai 입니다.

보통군수업체는 add에서 개발해서 대량생산을 위한 입찰공고를 내지만,

kfx사업은 좀특이한 면이 있습니다.
사실상 모든 군수업체가 통합해서 각종류별 파트개발해서
모든 최종조립생산업체가 kai라는 것입니다.

이제껏 알려진 사업하고는 다르죠.
add에서 참여할 부분이 극히 적은 부분이고
설계도 자체설계이기 때문에 이부분에서는 add의 입김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죠.

하지만
aesa레이더. 소자개발 및 기타등등 소재관련 add에서 개발하고
이 소재를 가지고서 한화가 개발중에 잇습니다
일종의 양산체제를 구축하는 것이죠.

거기에 기타 20밀리기총  및 기타 부속장비 역시 마찬가지고 kfx와는 전혀 별개의 사업을 진행으로 있습니다.

결국 이부분을 다시 말하면  kai에서  kfx 사업에서 실제 생산하는 부분은
설계.
조립.
기체소재개발(일부)

최종조립.  업체일뿐이고,
여기서 무슨 레이더라던가 미사일 같은 다른전자기기  항법장비개량 에 관한 부분은 전혀 다른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라는 이야기입니다.

이부분을 많이 헷갈려 하더라고요..

그리고 한가지 kai에서 kfx 사업에서는 add의 입김이 별로 없고 오히려 설계를 도와준 록마에서 입김이 많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항우연(한국항공우주연구소)kari  와 한국항공우주 kfx 사업은 kai 에서 입찰공고후 사업을 따낸 사업입니다.

kai & 록마  vs 대한항공 & 보잉(결국 입찰포기)

둘이 입찰해서 따낸 사업입니다.

kfx사업을 kai에서 설계 조립 생산개발업체입니다.
안에들어가는 부속품  aesa레이더는 별개의 사업이고 이부품을 이용한 조립생산업체가 kai 입니다.

보통군수업체는 add에서 개발해서 대량생산을 위한 입찰공고를 내지만,

kfx사업은 좀특이한 면이 있습니다.
사실상 모든 군수업체가 통합해서 각종류별 파트개발해서
모든 최종조립생산업체가 kai라는 것입니다.

이제껏 알려진 사업하고는 다르죠.
add에서 참여할 부분이 극히 적은 부분이고
설계도 자체설계이기 때문에 이부분에서는 add의 입김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죠.

하지만
aesa레이더. 소자개발 및 기타등등 소재관련 add에서 개발하고
이 소재를 가지고서 한화가 개발중에 잇습니다
일종의 양산체제를 구축하는 것이죠.

거기에 기타 20밀리기총  및 기타 부속장비 역시 마찬가지고 kfx와는 전혀 별개의 사업을 진행으로 있습니다.

결국 이부분을 다시 말하면  kai에서  kfx 사업에서 실제 생산하는 부분은
설계.
조립.
기체소재개발(일부)

최종조립.  업체일뿐이고,
여기서 무슨 레이더라던가 미사일 같은 다른전자기기  항법장비개량 에 관한 부분은 전혀 다른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라는 이야기입니다.

이부분을 많이 헷갈려 하더라고요..

그리고 한가지 kai에서 kfx 사업에서는 add의 입김이 별로 없고 오히려 설계를 도와준 록마에서 입김이 많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항우연(한국항공우주연구소)kari  와 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kai)를 다른 것입니다.
위에 이야기를 보니 두개소를 같은 것으로 인식하는 것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돌아온드론 20-02-26 00:02
   
친절한 댓글 감사합니다.  어떤 비지니스 모델인지 이제 좀 알겠네요.

정부사업을 입찰받아서 사업을 한다고 보면되겠네요. 덩어리가 크다보니 분업화되어있구요.

만약 인도네시아 협력이 무산되면  한국항공우주가 생산해낼 비행기 대수도 줄어들고 그럼
매출액도 줄어드는건 당연하겠죠?
          
사커좀비 20-02-26 10:13
   
당연히 매출액도 줄지요...
1차 양산 계획댓수가 한국 120기, 인니 50기(?)로 알고 있는데요...
매출 뿐만 아니라.. 규모의 경제 미실현으로 대당 단가도 올라가죠..

솔직히 일개 밀매 입장에선 "시불~ 내가 세금 더 낼테니까... 인니 떼어 버려!"라고
대차게 말할 순 있지만...
생산업체인 KAI 입장에서는 인니의 저 물량이 굉장히 도움이 되고요...
간절할 수준까지도 갈거에요... 코스트매니지먼트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