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에게 잊혀진게 아니라 그 당일도 관심없었습니다. 내가 비애국자가 된것도 바로 그날입니다. 대한민국~ 함성만 들으면 짜증이 나고 그날 이후 국가대표 시합이나 그런따위 관심도 안둡니다. 357의 그들이 피흘리며 목숨바쳐 지킨 대한민국과 매정한 국민이 소리높여 외친 대한민국이 서로 다른나라 인걸 알게된후로..
진짜 감성팔이 짜증나네요~
관심도 없긴 개뿔~
실시간 보도를 안했지... 공중파에서
사람들은 모두 축구에 미쳐 있었고...
그 당시 정권이 당황스러웠겠지...
햇볕정책이 한참 궤도에 있었고...
월드컵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중이었으니까...
실시간 뉴스속보를 막았겠지...
이 행태를 비판하는 건 맞는데...
우리 국민들이 관심도 없었다고 호도하진 마쇼... 그때 다들 분개했었으니까...
당신같은 사람들이 가짜뉴스 만들어 내는 거 아니까...
좀 꺼져 줄래요?
그들이 묵숨까지 희생한 덕분에..
한편에선 아무 생각도 없이..."대~한 민 국!" 할 수 있었다 생각 안하쇼?..
그게 바로 군의 존립 목적이고 사명인건데..
어려 탱자 거릴땐 내 선배들이 때웠고..
내가 때울땐 내 후배들과 선배들이 편할 수 있었고..
내 후배들이 때울땐..그 덕분에 내가 쉴 수 있는건디..
막말로다가 군바리가 댓가 바라고 병역질하는거여?..국민 전체 모두가 항시 그걸 염두에 두고 살아야 하는겨?
국민이 알거나 모르거나..그저 음지에서 자기 소중한 생명까지 희생해가며 맡은바 소임을 다하는게 군바리인거여..
그것이 용사고 진정한 영웅인거여!
그들이 교전할때..뭔가 댓가나 그런거 바라며 땡겼을것 같은지?..그냥 군인의 본분으로 아무 조건없이 당겼을거여.
대한민국 응원도 듣기싫고 스포츠도 싫으셨다?..그 덕분에 대한민국 국민 전체가 하나로 뭉쳤던 시기인데?..
댁같은 사람이 잘못 나가면 나와 생각이 다르다고.....그 자괴감에 조국 배신하고..반대파들 비닐봉지로 학살할 인성인겨!
너무 심하게 막말하여 죄송한 면도 많지만..
세월지나..정작 땅개 출신들은 멀어지고 ...어쩌다 보니 주변이 온통 해군 출신들인데..
과문해서 그런가..그 누구도 저 문제에 대해선 별로 말들이 없더라는 ... 뭐 그런.
그 인사들 중에는 제독 출신도 몇 계신데..
그런데 어찌..유툽이나 뭐 이런 곳에선 국민 탓하며 비분강개한 양반들이 많은지?
내가 아는 해군과... 열변 토하시는분들이 아는 해군은... 다른 나라 군인지?
뭐 군 사건 그간 엄청나게 많았는대도 유독 이사건에만 그리도 편집적으로 집착들하는지?..
아님 소위 말하는 정치적스탠스 차이인지?..그것도 아니면.. 애국이란 관점의 그 시각이 다른 것인지?..혼란하네 그랴..ㅎ
이건 그래도 시원스레 교전이라도 하다 장렬하게 순국이라도 했지..
뱅기떨어져 특전사 수십명 시신 방치한체 동물에게 뜯어먹힐때까지 방치했던건?
배 뒤집혀 병사 백댓십명이 한번에 씨몰살한건?
소대 막사 날라가 소대 전원 씨몰살한건? 등등
다 찾아 쓰면 손꾸락에 쥐날거여!!..그런 개죽음 사건들엔 왜 침묵들하는지?.
멀리 갈것도 없이 천안함같은건 생략하고..(당시 합참 술처먹고 뻣었던건 시비 안 털지?..ㅎ)
연평도 부상 해병 뒷문 셀프 제대에 택배 훈장은?..그런건 시비 안터나?..비분강개하면서..
쓰다보니 횡설수설..
즉당히들 합시다 용맹했던 전사들 욕먹히지들 마시고...
2002 월드컵이 한참 진행중인데
연평해전이 발생된 것을 적극 부각시켜서
월드컵 중단 사태로 갔어야 했다는 것인지?
나는 그 당시 김대중 정부가 융통성 있게 대처를 잘 했다고 봅니다.
이미 벌어진 연평해전으로 월드컵을 덮어서 망하는 잔치를 벌일 필요가 없지 않습니까?
한일 공동 개최인 상태에서 한국에 극도의 긴장 상태 조성이 되면
한국에서의 경기 일정들이 일본으로 변경 될게 뻔한데, 이것을 바라는 것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