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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3-01 19:36
[질문] 소총 탄환이 nato 5.56mm 구경 탄에서 신형 6.8mm 구경의 탄으로 바뀐다면
 글쓴이 : korean1004
조회 : 3,749  

소총도 신형 nato 제식 소총탄이 된 6.8mm 구경에 맞게 바뀐다면 우리군의 경우에는 지금 제식 소총으로 운용 중인 k1a 기관단총과 k2와 k2c1소총은 nato 5.56mm 구경의 탄이 아닌 6.8mm 구경의 탄으로 바뀔 가능성이 높은지 아니면 k1a 기관단총과 k2 계열의 소총을 대체하는 제식 소총 도입사업을 해서 k시리즈 신형 제식 소총을 도입사업을 할 가능성이 얼마나 되나요?


 6.8mm 탄이 신형 nato 제식 소총탄으로 5.56mm 탄을 대체해도 베트남전 이후 부터 미국을 시작으로 친미성향, 자유진영의 국가들 군대와 경찰이 사용하는 제식 표준 소총탄 이라고 보면 6.8mm 탄이 5.56mm 탄을 완벽하게 대체하는 것이 가능할지 궁금 합니다.


 nato 표준 제식 소총탄을 5.56mm에서 6.8mm 탄으로 완전히 대체한다고 하면 어느 정도 시간과 비용이 걸릴까요? 우리의 경우에는 미군이 5.56mm 탄을 6.8mm 탄으로 바꾸는 움직임에 맞추어서 풍산에서 6.8mm 탄을 개발하고 S&T모티브가 6.8mm 구경의 신형 차세대 소총을 개발한다고 하는 데.


 그렇게 보면 K2 이후의 차기 제식소총은 6.8mm 탄을 사용하는 K2 계열의 장점을 이어 받은 닌AR-15 계열의 쇼트스트크로 가스피스톤 방식의 소총일 가능성이 높을까요? 미군이 바꿀려는 nato 표준 신형 제식 소총탄은 6.8x43mm spc탄 이라고 보는 것이 맞나요? 아니면 6.8x43mm spc 탄과 다른 탄으로 보는 것이 맞나요?


 6.8mm 탄이 차기 신형 제식 nato 표준탄으로 나온다고 가정하면 5.56mm 탄과 비교해서 어느 정도의 유효사거리와 최대사거리, 저지력과 관통력을 가질지 예상이 가능한가요? 5.56mm 뿐 아니라 7.62mm 탄과 비교해서 보면 6.8mm 탄은 유효사거리와 최대사거리, 저지력과 관통력에서 보면 어느 정도 수준일지 예상하는 것이 가능할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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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맨 20-03-01 19:47
   
질문이 너무 많고요.  가정이 너무 많아요.  어느 계열이  좋은지는 도입과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오로지 미군의 선택이 중요하죠.  미군이 어느 정도 바꿔가면 그때 시작해도 됩니다.

지금 5.56mm 탄약 보유분이 너무 많아서 그거  교육용탄약 + 예비군탄으로 소모하거나 돌려도 꽤 오래걸립니다.

개인적으로는 안바꿀 수도 있다고 봅니다.  어차피 병사간 소총 교전에 의한 사상자는 너무 적고, 대포나 폭격이 결정하니까요.
nigma 20-03-01 20:19
   
지난 번에 풍산에선가 우리도 개발하고 있다고 하던데 성과가 괜찮으면 특허등록하고 미국쪽에 참여해서 경쟁해보는 것도 좋을 듯...
사통팔달 20-03-01 20:36
   
6.8mm spc탄은 미국 차기소총탄하고 관계가 없어요.레밍턴사에서 민수용으로 나온 탄약 미군 6.8미리는 3개회사에서 탄약을 내놓은거 경합중입니다.제너럴 다이나믹스에선 폴리머탄피 이용한거하고 텍스트론은 ct탄 시그에선 황동제탄피에 뒤에 스텐레이스 붙인 탄이고 6.8mmx51mm일겁니다.
스컬리더 20-03-01 21:38
   
일단 미군내에서 5.56mm탄의 대인 저지력의 문제점이 제기된건 사실입니다...

걸프전부터 해서 미군이 중동지역에서의 전투에서 생각보다 5.56mm 탄들이 약하다는 말들이 많이 나왔었죠...

그래서 차기 소총탄 개발을 어느정도 프로토 타입까지는 개발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문제는 소총탄을 바꾸면 개인화기까지 교체가 되기때문에 쉬운건 아니죠..
짱아DX 20-03-01 22:20
   
미군이 바꾼다면 전시작적권이 미국에 있는 이상 우리도 바꿔야 합니다. 전시에 우리가 미군에게 보급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고, 미군에게 우리군이 보급을 받아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소총탄, 수류탄, 포탄, 지뢰, 폭탄 같은 소모품은 NATO 규격과 동일하죠. 전시 작전권이 우리에게 돌아온다고 하더라도 동맹인 이상 조금 늦더라도 우리가 규격을 맞출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럼 비축되어있는 기존 탄은 예비군을 위한 비축품으로 일부 사용되고 나머지는 동남아, 아프리카, 남미 지역에 공여나 저렴하게 판매를 하겠죠.
야구아제 20-03-02 00:04
   
1차 대전 참호 전 : 7.62mm 장거리 정확한 사격

2차 대전 전격 전 : 교전 거리 짧아지고 연사력이 중요시 되면서 M1 게런드와 같든 반자동 소총이 주목.

한국 전쟁 : 산악 전을 통해 보병의 소총 보다는 포격전이나 폭격이 중요되기 때문에 소총에 대한 관심이 멀어짐.

베트남 전쟁 : 밀림 속 전쟁을 통해 교전 거리가 매우 짧아 지고 매복 작전이나 수색 작전에 용이한 소구경 고속탄을 통해 장탄 수가 많은 소총이 부각되어 5.56mm의 고속탄이 적합.

1차 이라크 전쟁 : 보병을 쓸 일이 없었으나 전후 게릴라 전에 대비해 장거리 저격의 위험이 커지고 방탄복이 활발해지면서 대구경 관통탄이 대두.

2차 이라크 전쟁와 아프간 전쟁 : 광학 기술의 발달로 대구경 대물 저격총이 원거리 저격이 대두 됐으나 이에 보조하는 소총의 필요성이 대두.

그래서 미래는 어떤 총?

= 어디서 전쟁 나는지에 따라 다르지만 보병의 교전 거리가 원격화 된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사거리는 길고 관통력은 증대되데 휴대성도 고려한 새로운 탄이 필요해 보임.
강인lee 20-03-02 00:37
   
그냥 7.62 쓰면 될거 같은데 6.8 이 될지 모르지만 도입되면
기존 5.56은 후방 예비군 군수 보급 부대 위주로 돌리겠죠
     
수염차 20-03-02 21:01
   
장탄수 때문이랍니다....
6.8미리 보급하면서 기존 5.56미리탄에 비해 적지않는 탄약수를 장탄할수잇게 만든답니다
7.62미리는 5.56미리와 현격한 장탄수를 보인다는 점이 문제죠
새우당 20-03-02 00:49
   
미국이 바꾸면 2~3년정도 구경하다가 쓸만하네 생각들면 전부다 바꿀겁니다.
바로 따라가지 안는 이유는 미국도 2~3 사용해보고 그지 같네. 하고 다시 돌아올수 있기 때문에
바로 따라갔다가는 낭패거든요
술나비 20-03-02 00:57
   
만약 전면 도입이 결정되어 당장 시작한다 하더라도 최소 30년은 지나야 전군에 보급될 것으로 보임.
우리나라 환경을 생각한다면 그냥 지정사수를 분대당 1-2명 배치하는 게 나을 것으로 보임.
그런데 지정사수도 k15 사수에게 8배율 쯤 되는 조준경 주고 때려 치우게 될 가능성이 더 높을 거 같음.
다른생각 20-03-02 12:39
   
요지가 뭐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