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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8-07 04:12
근 5년 안에 통일한국이 실현된다면 군사력은 어느정도 될까요?
 글쓴이 : 묘기
조회 : 3,054  

평화 통일을 가정시
여러 상황따지지 않고 단순 군사력만 놓고 보자면 어느정도 될까요?
규모면으로 따지면 어마어마하지 않을까 싶은데?
중국의 심장을 가격할수는 있으려나?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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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12-08-07 06:55
   
남한대비 35% 정도 높아지지 않을까 싶네요. 일단 병력수는 북한이 어중이 떠중이 모아다가 뻥튀기를 해서 만든거기때문에, 인구수대비로 본다면 적정 연령선에서 줄여야함. 그리고 체력이 부실하고 훈련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으므로 다시 편성한다면 전력이 더 약화되겠죠. 참고로 북한보병은 교탄부족으로 그냥 삽질만함... 대신 특수전 전력은 그대로 사용이 가능할 듯...

기타 장비는 대남용으로 고정되어있고 시설과 장비가 매우 낙후되어있어서 거의 폐기될듯... 애초에 재래식 무기가 안되기때문에 화학무기나 핵무기등 비대칭전력에 올인한 북한이라서 건질만한게 없을겁니다.

그러나 큰건수가 바로 핵미샬일듯.... 정신머리 있는 정부라면 통일되기 전부터 준비해서 핵실험데이타 낚아야 하죠. ㅋㅋㅋㅋㅋ 당연히 미사일데이터도 낚아야하고요. 관련기술자들 미국애들이 냄새 못맡게 깨끗하게 빨아다가 대덕연구단지에 모셔놔야하죠.

다른거 다 제쳐두고 핵미사일 실험데이터와 연구진만 확보해도 님이 궁금해하는 군사력은 계산할 필요도 없음...  계산해봐야 머리만 아픔.... 그냥 오바마, 후진타오랑 저녁먹고 맞담배 피우면 됨....
그레이팬텀 12-08-07 08:29
   
북한군부는 다 해체시켜야죠. 그리고 아마 북한출신 사람들은 군대도 제대로 못갈겁니다. 그리고 IAEA 핵사찰을 피할수가 없으니 북한에서 쓸만한 무기는 생화학무기랑 탄도탄정도? 그것도 미국과 미사일협정을 폐기하지 않는한은 폐기해야될 가능성이 더 큽니다. 위성발사체로 쓸거라고 박박우기면 모를까.
렉스가이 12-08-07 09:28
   
우리에게 없어 미군에게 의지하고 있는 특화병기인 지상공격기 SU25나 서해에서 긴요한 공방급 공기부양정정도 쓰일까 점차 나머진 동독처럼 매각하겠죠. 중공을 의식해서 떨어지는 재래식무기로 이익보다 실이 많은 군사력증강은 하지는 않을거 같은데요. 윗분들 말씀처럼 탄도미사일과 플류토늄정제기술 확보가 관건. 중공 자극시키기 싫어하는 미국에서 막겠지만요.
코코아요 12-08-07 09:31
   
이 분들 왤케 전문가셔 ㄷㄷ.....좋은 글이었네요;
호랭이님 12-08-07 10:31
   
북한 군부는 해체시키기 쉽지 않을 겁니다. 부분적으로 차수급이 두명인데 북한군부는 그 두사람이 장악하는 것과 다름이 없어요. 더구나 이번에 이영호의 숙청으로 인해 군부의 불만이 쌓여있는 지금 통일되어서 군부에 칼을 대는걸 용인은 해도 해체같은 극단적 방법나오면 바로 내전 발발입니다. 좀 더 우회할 수있는 길이 필요하죠..
통일 후에도 징병제는 당분간 유지될 거고 국민화합차원에서 한국국민과 북한인민이 서로 통합징집되어 통합 운영을 할 것으로 봅니다. 예전 통일신라의 민족융합책인 9서당 제도를 보면 쉽게 알 수 있죠...통일 군문제만큼 개혁이 필요한 것도 없지만 극단적 방법과 급진적 방법은 최대한 자제해야합니다.
     
참치 12-08-07 12:10
   
뭔소리를 하는거요?? 북한 체계가 사라지는데 군부가 남아있을리가 있습니가? 당연히 통합재편되는거죠. 통합제편이 극단적인 방법이라니;;;; 아무도 안죽으니 걱정마세요;;;;

통일되는 것 자체가 기존의 체계를 해체하고 재편하는 것을 인정하는 겁니다;;;; 이걸 수긍하지 않으면 군부가 아니라 반정부집단이 되니 대테러전에 들어가는 거고... 그전에 통일이 아니라 전쟁을 치루는 게 되는거죠.

평화통일을 가정하에 말하는거니 전쟁도 없고 반정부군도 없습니다. 북한군부의 주요인물들이 통일한국에 적당한 인물이라면 재편되는 인사에 들어가면 되는거고, 아니라면 집에서 연금이나 타면서 손주들 돌보면 되는겁니다.

내전반발은 애초에 논리에 안맞죠. 남북한 통일된 마당에 그냥 집에서 편하게 쉬면 될일이지 더이상 뭐가 득될게 있다고 내전입니까??;;;;

남북한 사정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게... 당신 한국사람 아니지???
          
호랭이님 12-08-07 12:28
   
생각 좀 하고 삽시다. 참치씨.
기득권 세력이 군부인데 그 기득권을 빼앗겠다고 하면 그 군부가 가만히 있겠쑤? 정말 생각없이 사시네....북한 노동당과 정권이 대한민국과 통일 합의했다고 하면 군부가 '응 알겠어'하고 그냥 따를 줄 아시나? 군부 자체가 독자세력이고 이번에 이영호 숙청 때 보위부와 총격전까지 했다는데? 먼 망상이 이렇게 심한데? 군부 자체가 북한 정권을 받치는 두 기둥중에 하나인거 몰라? 정말 아무것도 모르면서 나대는거 보면 뭔생각인지 모르겠네..
이거 남북관계는 아예 잼병인 아해로구먼
               
호랭이님 12-08-07 12:34
   
체계통합이야 정치문제지만 북한군이 기득권 남에게 넘겨주면서까지 정부 밑으로 들어가는게 쉬운줄 아시나? 북한군 자체는 독자세력이여. 왜 김정일이나 김정은이 북한의 지도자가 되었을 때 북한군이 왜 충성맹세를 허구언날 지껄이는지 제대로 생각 좀 하길..
50년 넘게 무소불휘의 권력을 휘두른 북한 군부가 통일되면 미쳤다고 그  기득권을 포기하겠냐고.. 지금 북한군 차수가 이영호에서 최룡해로 바뀌었는데.. 최룡해로 북한군을 휘어잡고 이영호 세력의 반발을 억누르겠다는 건데..아 진짜 뭐 암것도 모르고 한국사람 아니냐고 공격이네..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는 주제에 아는척은
                    
참치 12-08-07 13:48
   
아놔.. 질문자가 평화통일이라고 말했잖아 멍청아.. 통일이 이미 된상태라고... 바보같은 놈아.. 군부가 통일을 원치 않으면 어떻게 평화통일을 하냐!! 질문자가 평화통일을 언급한 것은 군부의 저항이 없는 걸 전제로 물어보는 거라고...

너 초등학교 안나왔지???? 솔직히 불어.. 아놔,... 질문자의 의도를 좀 파악해라.. 말도 안되는 억지 부리지 말고.... 한글도 제대로 모르면서 어딜 나대냐??!!
               
참치 12-08-07 13:54
   
통일된 마당에 기득권이 어딨어?? 무식한거 티내냐??? 자꾸 군부와 군부를 분리하시는데 평화통일이라는 건 군부든 노동부든 통일에 합의를 했다는 전제잖아. .... 이 이상 말귀 못알아 들어쳐먹으면 넌 중학교 다시가서 국어를 배워갖고 나타나라..

보아하니 너도 한국사람은 아니구나.
                    
호랭이님 12-08-07 15:51
   
작성자는 평화통일 가정시라고 했지 통일이 된상태라고 정의하지 않았거든? 평화통일 할 때 라는말이 정확한 표현인데? 어디 난독증잉여가 나대고 있어? 평화통일 가정시 일어날 수 있는 일을 적어놓은건데 통일이 완성되었다고 오독하고 있는 잉여가 말이 참 많네.. 넌 잉여제국에서 왔냐? 그리고 평화통일 상태에서 무리하게 북한군 해체하려다가 된서리 맞는다는 말인데 남들 다 이해하는데 너만 이해못하냐..국어는 제대로 배운건가... ㅉㅉㅉㅉㅉ정말 한심의 극치 잉여네.. 왜사냐? 이해 못할거면 주둥이 닥치고 있던가..너야말로 한국인 아니구나.. 마오쩌둥 개xx 해봐
미디안 12-08-07 12:01
   
지금부터 통일세 걷자고 하는판에 통일되면 국방비부터 확 깍일걸요..
아마 10여년간은 후퇴할듯 합니다.. 북한 주민들 의식주 해결하고 인프라 깔려면..
단 어느정도 안정화 되고 북한 주민들이 생산적인 일을 시작할때쯤이면 아마 쭉쭉 올라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땐 중공도 우릴 어떻게 해보겠다는 생각을 접겠죠.
     
참치 12-08-07 12:15
   
서독이 통일준비하고도 고생했죠. 그런데 한국하고는 좀 내용이 다릅니다. 동독은 소련의 붕괴에 따른 갑작스런 통일이고요.

북한같은 경우는 봉쇄정책으로는 절대 무너지지 않습니다. 경제봉쇄로 무너질것 같으면 소련 무너질때 같이 통일했겠죠.

북한이 정말로 어렵고 더이상 버티기 힘들다고 판단할때는 결국 중국에게 조금씩 시장개방을 할겁니다. 이미 몇몇 광산을 팔아먹었고요. 김정은이가 외국물을 먹고와서 경제개방에 입맛을 다시고 있습니다. 리영호의 숙청이 그 신호같더군요.
콜바오이 12-08-07 13:22
   
북한군 전부 해산시키는데만 3년정도 걸리지 않을까여?
ㅏㅡㅡㅓ 12-08-07 14:52
   
ㅈ도 모르지만 그냥 생각나는대로 써보면,
아마도 통일 전제조건이 대량 군축,엄청난 경제적 양보
그다음
통일 비용 부담으로 인한 경기 침체, 북 주민 유입으로 인한 문화충격, 군출신 실업자 대량 발생...등등등등
통일 되고 한 삼십년 빌빌 거리다가 겨우 원상태 회복.
이런 수순 밟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1950년에 6.25 터졌으니까 지금 60년이 넘었는데
1세대를 80년이라고 잡으면
서로 동질성을 갖고 있는 세대가 20년 정도 남았다고 봐요.
늦어도 20년 안에 무조건 통일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후엔 힘들듯..
뽀뽀뽀 12-08-07 16:21
   
글을 시작함에 앞서 개인적으로 남/북이 5년이내에 남한주도로 통일을 가정한다면
적정 병력수는 40만내외 정도가 좋을것으로 봅니다.


육군 25만, 해군 5만, 공군 5만, 해병 3만, 특수부대 2만....대략 이정도 밸런스..?


전차 약 2300대, 장갑차 약 2500대, 야포/다련장 약 5500대, 유도무기 약 30대, 헬기 약 60대...
위정도의 장비라고 알고있으니, 전원 기계화 시키면 지금의 병력 중심의 비효율적인
체계보단 더 좋을것으로 판단되네요..ㅠㅠ

국경선이 중국과 러시아와 맞닿기 때문에 주로 국경선에 기계화 부대를 배치해야할듯
보이구요.... 기계화 장비는 꾸준히 보충 및 업그레이드 해야할테지요....


해군은 현재 잠수함 대략 20척 내외, 전함 140척 내외, 지원함 20척내외,  헬기/초계기 50여대...
일본이 함정이 한국보다 훨씬 많지만 대략 4.5만의 해군인걸 감안할때, 우리도 약 5만여명으로 감축하고
해상 함정및 비대칭 무기를 개발하고 배치하면 좋을것 같네요.


공군은 현재 전투기 460여대, 통제기 40여대, 기동기 40여대, 훈련기 180여대, 헬기 40여대...로서
지금 약 6.5만인 병력수를 5만명 규모로 축소하고 최신예 항공기로 업그레이드 하고, 낡은 기체는
퇴역시키는게 좋을것으로 사료됩니다.


해병대는 2개사단, 1개 기동여단으로 편성된것을 편성을 좀 달리하여, 장비도 해병대로 좀 귀속시켜서 독립부대로 편성 해야 하지 않을까?...생각합니다.ㅠㅠ


1년 국방비가 30조원 내외이던데, 통일되고나면 통일기점으로 5년이내에 지금의 1.7~2배격인 최소한
50조원정도로 증액하고, 지금 너무 낡아서 운영하지 못하는 장비들은 퇴역시키고 최첨단으로 업그레이드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징병제에서 궁극적으로 모병제로 전화해야 하지만, 통일되고 단시일에는 사회혼란등으로 불가하기에,
5~10년을 바라보고 고민좀 해야할듯 보이네요...

전문지식이 없어서.... 그냥 제 나름의 생각을 말해본것이니.... 너무 욕하진 마시구요..ㅎㅎ


만약 이렇게 전군이 소수정예 최첨단으로 무장한다면, 육군기준 중국대비 70~80%의 전력으로
생각하며, 해군기준 일본대비 60%내외의 전력을 갖출수 있을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정도 전력이면 주변국에 눈치보지 않고 동북아에서 한목소리 낼수 있는 전력으로 생각하구요.

공군은 일본과 비슷한 수준이거나, 일본보다 좀더 전력이 높아질것으로 보이며, 중국대비 약 70~80%
내외정도 되지 않을까요?

위 전력은 통일되고 지금 진행되는 전력사업이 잘 이루어진다는 가정하에 생각입니다.ㅠㅠ
     
콜바오이 12-08-07 17:08
   
글쎄요 저는 통일되도 규모는 60만이 좋다고 생각하는데여
육군은 지금 규모에서 전방 산지를 맡아줄 사단이외에는 기계화해서 기갑사단1 기보사단2로
만들어진 기갑군단 2~3개에다 전 북한군지형에 포병군단은 굉장히 필요한 부대라고 필요해서
보병위주군단 5개 기갑군단 2~3개 포병군단 1개정도가 좋음
지금 우리사정에 저렇게 군단축해서 중국육군을 막을 위력은 안나옴
해군은 아무래도 숫자보다 신형 구축함위주로 생산해서 공격보다 방어위주로 맞춤을 해야겠고
공군은 지금 f-4 f-5 전부 퇴역시키고 북한공군 흡수를 위해 2~30대 추가해서 편제하고요
          
뽀뽀뽀 12-08-07 19:04
   
북동쪽은 우선 냅두고, 가장 위협적인 지역으로 말씀 드려볼께요...

북한과 중국 국경이 백두산부터 단둥을 지나 서해까지 이어져 있고...

위 지역이 대부분 강원도처럼 산악 지역이 아닌, 거의 평지개념의

완만한 능선정도의 지형이라, 굳이 지금 한국과 북한이 대치하는 휴전선처럼

병사를 때려박는 구조가 효울이 있을지는 의문이네요.

완전 평지는 아니지만, 거의 평지개념에서는 추후에 무력 충돌이 있어도, 실제적으로

병사 알보병사단이 얼만큼 활약할지는 미지수구요... 보통 이런 개활지는 기계화부대가

더 효울이 높은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당연히 국경 검문과 경계는 보병들이 하겟지만,

생각보다 많이 필요치는 않으리라 보구요.... 왜냐면 천연적으로 압록강이라는 국경이

존재하기때문입니다. 당연히 겨울에는 압록강이 얼어서 도보로도 이동이 가능하기에

조금 넉넉히 배치를 해야겠지만요... 검색해보니 압록강 강폭이 최소 50M~최대 150M

최대 5KM인곳도 있다고 하네요...

중국과 가장 마찰이 많이 예상되는 랴오닝성의 압록강 국경주변에 기계화 군단 1개, 기계화 보병군단2개, 후방 화력지원용 포별 군단 1개 정도 배치한다면 무난하지 않을까?.. 생각 해봅니다

약간 후방쪽에 기계화 군단이던 기계화 보병사단이든 백업을 해주구요...

지린성 쪽이야... 뭐 주로 산악 지대니깐... 거의 대부분 보병사단으로 구성 하면 된다고
저는 생각 하구요...

대충 생각 해보니깐 육군전력으로 기계화 및 보병, 지원 사단...다 포함해서, 20여만명
정도의 규모면 기계화로 전환되었다는 가정하에...충분한 억지력이 있다고 저는 생각하구요
나머지 5만여명은 수도와 후방 경계로 돌리면 괸찮을것 같구요...

더더군더나, 이쪽 국경쪽에는 공군의 지원도 있어야 하기에... 그 백업을 받으면 충분할것으로 생각 합니다.
          
뽀뽀뽀 12-08-07 19:14
   
음...병사를 60만 유지할려면...통일되고 나서 모병제로 언젠가는 바꿔야 하는데, 인건비만

한해 국방 예산의 50%정도 나오겠네요.... 60만명 X 월급 150만 = 1년에 11조원

거기에 피복류 장구류...기타 부대 유지/보수... 이것저것 다하면 전력화는 하나도 못하고

60만명 병사와 부대 유지만 하는데 한해 국방 예산 25조~30조원정도 소요가 될것으로

예상이 되는군요. 이렇게 되면 최첨단 기계화 구성이나 편제는 불가능 할것으로 보입니다.

아니면 국방예산을 한해 거의 70~80조원가까이 증액하거나요..

그럴바에야...군 병력을 감축하고 대신 최첨단으로 변모해야지요....

정확한 정보는 아니지만.... 화력이나 위협적인 측면에서, 보병 1개군단이 가지는 메리트는

1개 기계화 부대가 가지는 위용보다 전면전에서는 떨어진다 생각하거든요..저는...

당연히 산악이나, 시가지 같은 특수한 위치가 아니라는 전제하에서요....

근데 랴오닝성쪽이 아무래도 나름 개활지다보니.... 이런 생각을 해봤어요....
plum™ 12-08-07 18:36
   
북한정규군들 대부분이 먹지도 못해서 키 140대 150대 정도인데. 우리나라 신검에서 통과가 될까요?

예 자동 해체됩니다.

애초에 1년에 사격훈련으로 1인당 2발 소요하는 군대가 무슨 군대입니까.

20만 특수부대? 걔네도 못먹고 사는건 마찬가지거든요. 애초에 제대로된 특수부대도 아닌 경보병이니까요.

정말 귀중한 자원은 흑색요원들인데, 통일된다해도 그사람들 사상이 어떨지는 시어머니도 며느리도 모릅니다. 솔직히 고위간부 최측근이라고 죄다 숙청하는것도 상당히 합리적인 선택입니다.

그냥 북한 군부는 모두 해체. 무기들도 모두 고철 or 전쟁박물관행. 경제는 조금 휘청이겠지만 북한사람들로 지하자원이나 캐내서 복구하는거고, 직접적인 전투력 향상은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스마트MS 12-08-07 18:44
   
예전. 이 주제와 비슷한. 통일후. 군편제. 토론이. 잇엇던듯하네요
좋은 의견들ㅇ. 많앗던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