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는 기병의 역사가 깊습니다. 오래 전부터 폴란드는 기병이 발달해왔죠. 기병대라면 20세기에 몽골도 있긴 했지만,
대표적으로 20세기까지도 기병으로 싸운 국가가 폴란드였습니다. 1939년 9월, 독일이 폴란드를 침공하면서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였고 폴란드는 독일의 침공에 포병대 및 기병대로 맞서 싸웠는데, 폴란드군은 전국의 모든 기병대를 동원하여 독일군을 막으려 하였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폴란드 기병군의 참패였죠.
독일의 강력한 전차 앞에 폴란드 기병대는 처참하게 무너졌고, 결국 독일군 탱크는 별다른 피해도 입지 않고 쉽게 폴란드를 점령하였습니다. 독일이 폴란드를 침공하였을 때, 별다른 피해도 없었고 소련과 불가침조약을 맺고 양쪽에서 폴란드를 밀고 장악하였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