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음 설계등은 처음이 아니니까요. 중국의 한급처럼 자체적인 잠수함 설계, 제작능력도 확립하지 못한 가운데 어쩔 수 없이 독자적(?)으로 건조한 물건이 아닌 한. 그런 엉망진창 물건이 나올 가능성은 없습니다. 다만 시간이 많이 걸리고, 초도함에선 이런 저런 문제가 많이 터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헤드폰에 보면 노이즈 캔슬링이라는 기술이 있지요. 외부의 소음과 상쇄되는 소리를 내서 소리를 없애는 기술입니다. 요즘 최신 원잠들은 이 기술이 적용되어 원자로 터빈에서 나는 소리를 능동적으로 제거합니다. 우리나라도 물론 이 기술을 적용할 겁니다. 단순히 댐퍼 등으로 소음을 잡는 것은 아니지요.
전세계에서 정숙성을 포함한 최고의 핵추진잠수함이라고 알려진 것들이라면 미국보다 성능적으로 앞섰다는 영국의 아스튜트급, 그리고 미군의 버지니아급, 프랑스의 쉬프랑급 (바라쿠다급), 러시아의 보레이급 이렇게 전세계의 최고의 성능을 가졌다는 4대장이라 할수있는 핵잠수함이라고 하더군요.
이 4대장들은 성능도 성능이지만 소음또한 스텔스급이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조용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한국이 기술적도움 및 직간접도입을 할수있는 곳은 거의 프랑스 밖에 없다고 하더군요.
영국은 미국에게 기술적 협력으로 건조되서 도움받기 쉽지않고 미국은 핵잠관련해서는 수출을 않하니 당연히 기술적 도움을 받지못할것 같고 그나마 불행중 다행은 한국의 핵추진함에 대해서 반대하진 않겠다고 했으니 도와주진않겠지만 방해도 안하겠다.정도.(간접승인? 정말 이것만해도 다행) 러시아...음. 솔직히 최신잠수함 기술에대해 배울점도 있지만 왠지 좀 믿음이..그리고 러시아 특유의 우직스러운 운영관리 때문에 신뢰가 좀 그닥이고 기술적으로 협력하기도 쉽지않은..(그래도 기술적도움을 받는다면 좋을듯함)
프랑스.. 의외로 기술적으로도 최신이고 최상위급에 속해 있다고 알려짐. 한국하고의 기술협력에도 꾀 반응을 보이는듯하고 (뭐. 물건 팔아먹을려고 하는것이겟지만.) 그리고 저농축우라늄 20%대에서도 장기간 운영할수있는 기술을 독보적으로 보유함. 다만 다 그렇겠지만 프랑스도 장사치성향이 좀 있기때문에 한국기술진들이 똑똑하게 접근해야 제대로된 협력을 받을수 있다는..
그리고 추가로 미국의 버지니아급 핵잠은 아직까지는 방향타가 십자형으로 알고있습니다. 영국의 아스튜트급,러시아의 보레이급도 다 십자형 방향타. 프랑스의 쉬프랑(바라쿠다급)만이 X형 방향타와 펌프젯으로 추진한다고 하더군요.
언급된 핵잠들의 서해운항은 육지에 가까운 근해가 아니라면 가능을 하지싶음. 다만 수심이 그다지 깊지않으니 각종 정찰자산들에 의해 발견할수있는 확율이 좀더 높아지는것일 뿐.
1.해저지형이 하루만에 변화하는 환경.
2.계절에 따른 해류의 움직임의 변화.
3,심한 조수간만의차.
4.담수와 해수의 교차점때문에 소나운영에 어려움.
5. 낮은 수심 최대 수심도 250이하.
6. 해수면온도가 심하게 변함.
7, 태풍이 올라치면 사실상 모든 데이터가 유명무실해짐.
8. 해양오염이 높아서 레이더관측은 사실상 유명무실함. 단지 소나만.
9. 해양생물군집단이 많아서 특히 고래 상어 대형어류의 계절적인 요인에 자주출몰.
가장중요한것은 항만시설입항이 굉장히 어렵다라는 것임.
터키의 어느 밀리터리 붕 신이 중국vs 한국이라는 주제로 중국의 승. 뭐 중국의 상륙군이 목표에 진입해서
상황이 역전된다라는 헛소리를 함.
목표가 무서운 이유. 매년 입항을 위해서 준설선없이는 입항이 불가능함. ㅡ.ㅡ
평택 인천도 마찬가지임.
준설 거리가 최소 15km를 해야 해서 사실상 입항하려면 일렬로 서야 하는 상황이고
서해안의 입항지가 극히 드문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