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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3-31 20:55
[육군] 국군 T-80U 전차에 사용되는 날개안정분리철갑탄
 글쓴이 : 카라스
조회 : 3,088  

1585634302.jpg
국군 T-80U와 BMP3 사용 탄약 제원

이 중 3BM32는 "반트"란 이명의 감손 우라늄 날개안정분리철갑탄으로

430mm 0° RHAe @ 2km
250mm 60° RHAe @ 2km의 관통 효율을 지닌 당시 러시아가 보유한 최강의 철갑탄.

이거 한국에 보내는 계약서 서명할 때 파파 옐친이 거하게 취해 있었다는 게 학계의 정설.


출처:
러시아 도입 전차/장갑차의 활용방안, 국방과 기술 제241호
1585649820.jpg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1158232&exception_mode=recommend&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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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염차 20-03-31 22:21
   
T80U가 실전배치될 당시..
서방쪽에선 대적할 전차가 없엇음....
저놈 등장으로 에이브럼스 신형.....레오파드2신형....첼린저까지 신형개발배치..
우리가 불곰사업으로 들여온 T80U를 한미연구자들이 공동으로 역분해햇다는건 안비밀....

미국은 당황해서 감손우라늄을 사용하는 2세대복합장갑을 체택  지구상 가장무거운 물질로 장갑둘러서 무개가쩜
이놈은 장갑이 파손될경우 방사능이 뿜뿜나옴.....

영국은 무식한 미국과 달리 경도와 곡강도가 향상된 3세대 세라믹 층상복합장갑을 체택
역시나 중량이 무거운건 사실....

창과 방패......서구와 동구의 대결을 극명하게 보여준 예시.....
     
이름귀찮아 20-04-01 02:08
   
열화 우라늄은 방사능 거의 안나오는걸로 아는데 음.. 아닌가
     
NightEast 20-04-01 03:28
   
방사능은 나오지 않는데 파손되거나 (포탄인경우) 명중했을때 미세하게 쪼개진 입자들이 호흡을 통해서 인체내로 들어갔을때 독성을 유발한다고 알고 있어요
     
사커좀비 20-04-01 13:24
   
T-80U가 그리 대단한 전차는 아니죠...
대적할 전차가 없었다뇨?
당시 내로라하는 국가들은 다 3세대전차를 개발해서 실전 배치해 놓고 있었는데...
M-1A1, 레오파드2, 챌린저2, 르끌레르, 아리에떼, 90식이 다 등장하고 있었어요...
제가 기갑학교에서 사육당하고 있을 때...(91군번임돠)
전차병 교재에 있던 내용입니다..

당시 서방에서 주목하고 있던건 T-80U가 아니라
135mm주포를 실험하고 있던 T-90의 존재였었죠...
서방권 전차들이 떡장갑을 두르기 시작한게 바로 T-90의 개발이 알려지면서입니다.
초기 M-1이나 레오파드2 초기형의 차체무게가 겨우 60톤 언저리였었죠...
그게 향후 버전업을 하면서 70톤을 상회하게 된겁니다...
결국 T-90s가 그냥 125mm 달고 나오면서 모냥이 빠져버렸지만...
다른 이유들도 조금씩 있겠지만...
현재 서방의 비만전차들은 모두 T-90에 미리 대응한 결과라고 봐도
크게 틀리지 않을겁니다..
          
수염차 20-04-01 17:18
   
다소 다른 시각으로 봅니다
T80U가 등장햇을때....T80U의 공격력....방어력을 봐야겟죠
그리고 서구전차들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비교해야하구요
당연히 레오파드2/에이브럼스/첼린저는 잇엇지만.....이놈 등장으로 개량된 진보버전이 등장하게된것이죠
               
사커좀비 20-04-01 17:54
   
T-80u는 이미 80년대말에 배치가 되기 시작했어요...
걸프전에서 T시리즈의 125mm주포의 성능은 뽀록이 났더랬고...
다만, M-1이 105mm에서 120mm로 업건이 되었죠...
시각의 문제가 아니라... 등장시기 때문에 잘못 인지하시는 거 같아요...
T-90이 계속 삽질을 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수염차 20-04-01 18:00
   
결과론을 말하셧네요
T80U의 등장시기는 1985년도입니다
걸프전은 1991년도에 발발햇죠
 T80U의 성능이 뽀록이 낫다면 그건 91년도에 뽀록이 낫다라고 말해야할거 같습니다
그전까진 싸워본적이 없엇고.....T80U의 카탈스팩은 서구전차들을 압도햇죠....
그걸 말하는겁니다....
                         
사커좀비 20-04-02 11:27
   
네.. T-80u가 완성된건 1985년도가 맞구요..
그런데.. 실전배치가 되고 서방에 알려진 건 1989년도랍니다.
그러니까.. 님이 맨위에 덧글로
T-80u에 대적할 전차가 없었고.. T-80u의 등장으로 서방3세대전차의 개발을
자극했다는 뉘앙스는 오류가 있다는 걸 말씀드리고싶네요...
오히려.. 서방의 3세대 전차들로 인하여 T-80이 T-80u로 진화했다고 봐야죠..
3세대 전차의 컨셉과 설계는 이미 70년대에 연구되고 실행이 된 것들입니다.
          
수염차 20-04-01 17:29
   
첨언하자면......1985년 8월부터 배치가 시작된 M1A1 에이브럼스는...APFSDF탄 대비....
350~400mm 방호력  성형작약탄대비 1000mm 방호력입니다...

그에반해 M1A1의 120mm주포의 파괴력은...1Km거리에서 500mm관통력에 불과햇습니다..

그것에 반해....T80U의 125mm 주포는...3BM32탄은  1Km에서 550mm관통력을 보유햇죠
그래서 1500M거리에서 서방전차들을 파괴할수잇엇습니다...

그래서 미국은 해당년도 1985년도부터 감손우라늄 장갑을 개발하기 시작해서
1992년도에 에이브럼스에 장착하기 시작햇습니다...

뇌피셜은 아니구요....ADBC 블로그 참조내용입니다....
               
사커좀비 20-04-01 18:01
   
미국은...
이미 걸프전에서 120mm 주포와 열화우라늄 날탄...
그리고.. 복합장갑재(강철+우라늄+세라믹)를 채용해서 실전에 투입했습니다..
M-1이 이라크 T-72를 학살할 때 교전거리가 얼마인지 아십니까?
2,500m~4,000m였어요...
이라크 기갑군은 M-1전차를 보지도 못하고 깨졌습니다..
1Km에서 500mm는 105mm성능이에요...
걸프전 당시 120mm관통력이 980mm였어요...
                    
수염차 20-04-01 18:18
   
85년도에 등장한걸 91년도 전투로 비교하시면 안됩니다....
T80U가 85년도에 등장햇고.....등장과 동시에 대응책이 마련되는것이죠....
그 대응책으로 열화우라늄장갑등이 등장햇고..그걸로 T80U를 넘어선것이죠....
더군다나 걸프전 당시 현지에서 급하게 감손우라늄장갑을 장착햇습니다....
도나201 20-04-01 00:07
   
어:"?.  제가 알기로는 감손우라늄장갑보다는
핵전쟁발발시.....
핵차단재 인 붕산으로 장갑을감싼기술이 흑표에 적용되었다고 알고 있었는데. 
많이 틀린부분이 잇나보네요.

뭐 이당시 T80U 포탄이 감손우라늄포탄을 제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하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