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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4-07 17:13
[육군] [펌]해병대 공격헬기 사업이 왜 잘못진행된다 말하는가?
 글쓴이 : 카라스
조회 : 2,014  

다른 공격헬기 대신 수리온 무장형을 선택하여 감수해야 하는 문제들에 대해도대체 수리온 무장형이 무슨 문제라는건지 구체적으로 짚어달라는 요청이 있어서간단하게 몇가지 문제를 짚어봅니다. 

 

 

1. 형상문제 때문에 방탄성능과 무장능력 중 한가지를 희생해야 함

 

바이퍼(3,780마력)와 수리온(3,830마력)의 출력은 비슷합니다. 순항속도는 바이퍼(291km/h)에 비해 수리온(251km/h)이 약간 느리고, 수리온 무장형은 더 느려지겠지만, 비슷한 성능이라 칩시다.  공허중량은 바이퍼(5,580kg)가 수리온(5,136kg)로 수리온이 약간 가볍고, 최대이륙중량은 바이퍼(8,390kg)보다 수리온(8,709kg)으로 약간 더 큽니다. 그러니까 바이퍼는 수리온보다 약간 더 무거운데 순항속도가 더 빠른 겁니다.

 

수리온 무장형의 방탄재가 얼마만큼 적용될지 알 수 없으나 상당한 공허중량 증가는 필연적이고, 무장에 따라 항력이 증가하고 자중이 증가하므로 순항속도 역시 더 느려질겁니다. 마린온이 수리온 무장형의 순항속도에 맞춰 더 느리게 날아야 하고, 같은 상륙지점에 블랙호크와 바이퍼 조합의 강습상륙전력보다 몇 분 늦게 도착하는 문제는, 그럴수도 있다고 넘어가 봅시다.

 

가장 큰 문제는 수리온을 공격헬기로 개량하려면 애초에 수송형으로 설계된 이유로 바이퍼보다 체적이 커서 동체 하부와 전면부에 바이퍼와 동일한 수준의 방탄성능을 확보하려 할때 적재중량을 더 많이 잡아먹게 되고그에 따라 무장능력이 상대적으로 열등해진다는 겁니다무장능력을 바이퍼 수준으로 유지하려 한다면 방탄성능을 포기해야 하고요. 







 

 

수리온 무장형이 바이퍼와 유사한 무장능력을 목표로 할 때방탄성능은 1도 개선되지 않는 문제를 감수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지금도 미군이 블랙호크 무장형을 운영하지만강습작전과 지역제압을 할 때는 반드시반드시무조건 공격헬기를 우선 투입합니다공격헬기 없이 수송헬기만 적대지역으로 밀어 넣다가 많은 희생을 치렀기에, 공격헬기 가용소티가 있다면 적대적 지역에서는 강습작전에 반드시 공격헬기로 에스코트 합니다.

 

강습작전에서 공격헬기는 기동 중의 대공대지상 위협에 대응해야만 합니다또한 강습이 진행되는 동안 전투지역이나 강하지점 주변의 위협을 적극적으로 제거해야만 합니다이런 임무특성으로 인해 강습작전에 투입되는 헬기들, 그 중에서도 공격헬기는 당연히 피격확률이 높습니다소총탄을 여러발 맞고 추락하는 공격헬기라면 강습상륙 엄호 임무를 수행할 수 있겠습니까그래서 공격헬기 개발 시에는 내탄, 방탄 능력 확보에 상당한 공을 들입니다. 공격헬기는 태생부터 피격위험에 상당한 대비를 하고 만든 물건이고, 태생부터 수송헬기였던 무장헬기는 공격헬기에 비해 생존성이 극히 떨어지니 해병대용으로 부적절하다는 겁니다. 

 

수리온 무장형이 무장에 집중하고 방탄성능을 개선할 수 없다면 당연히 치고 빠지기 하는 수준의 근접지원 정도나 가능할 것이고, (휴이블랙호크 무장형도 마찬가지임) 이런 방식의 근접지원으로는 강하지역을 선회하며 강습병력이 전개하는 시간을 벌어줄 수 없을 것입니다. 아니면 격추를 각오하고 저속선회하던가요. 게릴라도 아닌 정규군을 상대로 소총탄 수십발 피격으로도 격추될 수 있는 무장헬기를 들이미는 건 당연히 xx행위 아닌가요?

 

 

2. 무장 능력과 장갑을 동시에 절충하는 안의 비현실성 및 여러 과제

 

공격헬기의 조종석이 텐덤 방식을 취하는 이유는 적군의 대공사격에 의한 추락을 피하려면전면부와 하부의 피탄면적을 줄임과 동시에체적을 줄여야만 중요계통과 조종석을 충분한 성능의 방탄재로 두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송헬기 기반의 무장헬기 생존성이 늘 도마위에 오르는 이유는 첫째로하방과 전방에서의 피탄면적이 탠덤 방식으로 설계된 공격헬기들보다 넓어서 피탄 위험이 높다는 점이고둘째로 공격헬기와 같은 수준의 장갑으로 보강할 수 없어서 소총탄 수십발의 피격으로도 추락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공격헬기에 비해 수송헬기 기반의 무장헬기는 피탄 위험도 높은데 방어력은 훨씬 낮으니조종사 더러 죽으라는 거냐는 비난을 피할 수가 없는 겁니다.

 

저고도로 고속기동하는 중에야 당연히 피탄위험이 적지요그러나 공격헬기는 전술 하였듯전투지역과 강하지점 주변을 선회하며 전개하는 전투병들이 전투준비를 마칠 때까지 엄호해야 합니다저속으로 선회하거나 정지비행하는 경우 당연히당연하게도 피탄위험이 높아지지요.

 

, 무장헬기의 피탄위험 저감을 위해 채프플레어를 운용하게 만들어도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지근거리에서 폭발하는 대공미사일 파편과 소총과 기관총 사격에 대한 취약성이고공격헬기는 설계부터 체적을 줄여서 주요부분에 상당한 방탄재로 보강한 물건이기에 지근거리 폭발과 일정 구경탄의 피격에 대해서 생존성을 일정부분 보장하지만수송헬기 기반의 무장헬기는 애초에 저구경 총탄 방어조차 완벽하게 대비하고 만든 물건이 아니라서 공격헬기와 같은 역할을 기대할 수 없다는 겁니다.

 

그러니 수리온 무장형에 대하여 많은 분들이 방탄능력을 보강하는 거냐는 물음을 하시는 것이겠지요그런데방탄능력을 보강하려 할 때에 바이퍼 처럼중요계통을 12.7mm 탄으로부터승무원석을 비롯한 나머지 부분을 7.62mm 탄으로부터 보호하겠다고 하면과연 무장은 제대로 달 수 있을까요?


적용할 방탄소재가 무거울 수록 탑재중량을 까먹게 되니 무장능력이 약화됨은 물론무장을 탈거하고 수송임무로 전용하려 할 때도 무거워진 만큼 수송능력을 상실하게 됩니다수리온 무장형은 바이퍼에 비하여 형편없는 무장능력을 가지게 되거나 수리온 기본형과 유사한 생존성을 가지게 된다는 뜻입니다.

 

바이퍼와 같은 수준의 방탄성능을 확보하려 할 때 탑재중량을 얼마나 희생하게 될지는 관련 정보가 공개되기 전까지 알 수 없겠습니다만수리온 무장형이 바이퍼와 비슷한 능력을 가질 것이란 주장이 있다면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거짓말입니다.


 

 

3. 수리온 무장형 방탄능력 보강 시 발생하는 사업자체의 비효율성

 

마린온을 기반으로 개조개발하는 안일 것임에도 개발비가 2천억이나 소요된다는 것은 외부형상변화와 무장 운용에 따른 다양한 비행시험을 추가로 수행해야 할 것이기에 납득할 수도 있는 문제입니다만, 애초에 그 예산을 발라서 적대지역 종심으로 밀어 넣을만한 공중강습 호위헬기가 나올 수 있는가 생각해봐야만 합니다. 그리고 수리온 무장형의 개발이 기존 수리온들도 저렴하게 적용할 수 있는 모듈을 확보하는 것인지에 대해서도 따져봐야 합니다.

 

수리온 무장형이 극도로 호전적인 공중강습 지역으로 진입하는 상황을 가정하고(너무 당연한 조건임) 마린온 편대군을 효과적으로 엄호하기 위해 무장능력을 희생하더라도 조종석과 중요계통에 대해 7.62mm탄을 방어할 수 있도록 방탄재를 상당부분 적용한다고 칩시다바이퍼는 중요계통을 12.7mm탄으로부터 보호하도록 제작되었으니, 바이퍼 만큼은 못해도 임무수행을 위한 최소한의 무장능력과 방탄성능을 절충하는 방식으로 가는 경우일 것입니다 

 

방탄재 보강에 따른 무게중심의 변화를 스터브윙의 위치를 옮겨가며 어찌저찌 해결하는 경우골때리게도 방탄재를 적용하지 않는 나머지 수리온들에는 무게중심이 달라지는 문제로 스터브윙을 수리온 무장형과 동일한 위치에 모듈식으로 붙였다 뗐다 하지 못한다는 문제가 발생합니다이것을 해결하려면 무게중심을 기본형과 유사하게 유지하는 선에서 방탄재를 적용해야만 합니다그 경우 일부 계통의 방탄성능을 희생하거나 무게중심을 맞추기 위해 엉뚱한 부위에 무게를 맞출 무슨 짓을 해 두어야 합니다, 방탄재 적용 자체가 수리온 무장형의 추가적인 성능 하락이 우려되는 딜레마를 안고 있죠.

 

물리적으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려면제가 알지 못하는 최첨단 신소재로 방탄성능을 보강해야 할 것이고그 소재는 기존 소재들과 같은 수준에서 항공기의 진동특성에 변화를 주고받지 않아야 하고기존 소재들보다 월등히 가벼워야 할 것이며가격까지 저렴해야 할 것입니다. (이딴 조건을 실제로 만족시킬 수 있다면아직도 헬기하나 제대로 독자설계 못하고수리온의 수백가지 결함 파티로 개주접떠는 꼴은 안봤겠지요.)

 

 

4. 기존 무장에 대응하는 국산 무장의 저성능 문제

 

수리온 무장형이 바이퍼나 아파치의 무장에 대응하는 국산무장을 탑재함에 따라 발생할 내수진작 효과는 일단 차치하고요무장 자체의 성능이 기존의 것들(대표적으로 헬파이어 미사일사이드와인더 미사일)보다 열등함에 따른 작전성능 저하의 문제가 구체적으로 얼마만큼의 손실율을 보일지에 대한 다각적인 전투모사와 분석이 필요합니다.

 

그러니까 수리온 무장형에 통합한다는 국산 무장이 대응하는 기존 무장에 비해 성능적 열위가 있는 경우각 전투상황별로 그 무장으로 인한 손실율이 얼마나 증가할지 반드시 사전점검 해야 하며그 결과를 바탕으로 개조개발이 진행되는 동안 운용교리와 교범도 맞춰서 준비 되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공격헬기도 아니고 무장헬기를 운영하면서 공격헬기 운용 교리를 그대로 갖다 붙이면 너무도 당연하게 유사시 조종사들 목숨값으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고최악의 경우 공중강습 자체가 실패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수백 명의 강습병력이 허무하게 전멸할 수도 있다는 뜻이지요.  

 

육군이든 해군이든 수리온 무장형을 도입하려 할때 이 절차가 반드시 필요하고 중요한 이유는 수리온 무장형의 낮은 방어력과 성능적으로 낮은 국산 무장이 아군이 압도적으로 우세한 저강도 교전 상황에서는 큰 문제로 작용하지 않을 것이나 고강도 위협이 상존하는 지역에서 작전하게 되면 반드시 유효한 변수가 되므로 미리 상황별로 모사하면 미리 손실율을 가늠할 수 있으며, 작전실패와 대규모 손실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언. 

 

헬기에 무장을 “붙여서” 운영하는 것은, 고정익기에 무장을 “붙여서” 운영하는 것과 같습니다안하는 것보다 낫고시험평가를 통해 여러 비행상황에서 안정적으로 무장을 사용할 수만 있다면해당 항공기의 임무영역이 확장되는 것이니 대량으로 운영할 무기체계에겐 필요성이 적지 않습니다. 충분하다는 건 아니고요, 효율적인지도  별개의 문제지요.

 

해병대 공격헬기 도입사업에서 수리온 무장형이 언급될 때 부터 문제제기된 이유는 애초에 공격헬기가 투입되어야 할 전장에 수송헬기 기반의 무장헬기를 집어넣겠다는 인명경시 사상에 대한 지적저성능 무기체계 운영으로 인한 작전실패 위험에 대한 지적이 대부분이었고지금은 그에 더해서 수리온 무장형의 예상 가격이 터무니 없게도 기존의 공격헬기와 비슷하여 경제적이지도 않다는 지적까지 더 해졌습니다.

 

어떤 무기체계든 가격이 싸다고 해도 작전성공을 담보할 수 없는 무기라면 다시 생각해봐야 할텐데, 해병대가 비싸다고 징징거리던 기존 공격헬기에 준하는 가격의 수리온 무장형을 선택할 것이라는게 알려지니사업 자체가 비정상적이고 비상식적일 수 밖에 없다는 겁니다. 비싸다고 못사겠다더니 비슷한 가격의 저성능 국산무기를 선택하는 건 도대체 무슨 짓인가요? "작전할 장병들 다 죽던 말던 그런 건 나는 잘 모르겠고" 그런거겠지요 아마.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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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스 20-04-07 17:14
   
드림케스트 20-04-07 17:20
   
어디 좃선따위가..
     
카라스 20-04-07 17:26
   
글쓴이 정치색만 빼고 본다면 틀린 말 하나도 없다는거죠
이건 확실히 잘못된 결정 맞아요
     
토미 20-04-07 17:41
   
이런 븅쉰쉐끼가 많으면 딱 쩍바리화 되지..
븅쉰들은 내용 읽어보지도 않고 좃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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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top 20-04-07 18:00
   
내용이 불합리하고 인정하지 않는 부분이 있으면 조목조목 반박을 할 것이지
내용은 읽지도 않고 헛소리야.
     
과일먹을래 20-04-08 02:59
   
뭘 알지도 못하고 조선이네. 이런 소리를 하시나요.
기자가 쓴것도 아니고. 단지 밀리 매니아 글인데. 정치색으로 본다는게 참.
저긴 가생이가 생기기전부터 한국의 몇안되는 그나마 수준있는 밀덕싸이트인데
유용원씨가 조선기자라는 이유로 저기서 활동하시는 대단한 분들이 폄하되서는 안되죠.
오래전에. 라팔이냐 f-15k냐 선정때 사이트가 엄청났었죠. 항공 전문가들 등판하고...반박하고.
초창기 한국엔 밀덕 사이트가 몇 없었으니까요. 군사세계와 신인균씨쪽 사이트 그나마 밀덕이라고 불리울만 했으니까요. 지금은 여러 카페들이 있지만 밀덕이라면 군사세계를 못까죠.
전문성있는분들 정치와 무관한분들이 많습니다. 그냥 오래전부터 활동했으니까.
저기가서 토론할만한 분들은 가생이서 많지 않죠.
대충 기사퍼와 맘에안들면 정보와 상관없이 국뽕,일뽕, 중뽕 취급하는것과 다르니까요
만년방문자 20-04-07 17:27
   
공격헬기는 묘기수준의 기동력을 보여줘야하지
안탑깝게도 수리온의 기동 수준으로는 하늘에서 S코스 통과도 못함  병력수송에 만족하고
수리온 데이터 몇년 더 수집해서 많은 문제점 해결하고  개선한 다음에 또 새로운거 도전해라
     
강인lee 20-04-07 17:32
   
결함덩어리 무장형 마린온 쓰다 추락해서 애꿎은 군인들만 죽을게 뻔하죠
마린온 무장형을 선정하고 찬성한 인간들은 아무 책임없이 그냥 계속 잘살게 뻔하고
놀자꾸나 20-04-07 17:33
   
전차계의 아준보다 못 한게 상륙기동헬기로 무장 마린온 쓰는 거 아닙니까? 국산 만만세면 한국은 해외 도입은 아예 하지 말죠. 공중 급유기도 민항기 사업 뛰어들어서 자체적으로 만들고 c-17이나 a-400m급 대형 수송기는 왜 독자 개발하자는 말 안 하는지.
     
강인lee 20-04-07 17:35
   
그러게 말입니다. 마린온 무장형 찬성자들 논리면
공중급유기에 포세이돈등등은 왜 수입한건지 다 직접 국산화해서 써야는데 말이죠
메니멀 20-04-07 17:34
   
백프로 맞는 말입니다
무장헬기와 공격헬기는 근본적인 dna가 다른 기체입니다

전투기가 필요한 전장에 수송기에 미사일 달아서 밀어넣는 것과 똑같은 미친짖이죠

게다가 꼴랑 20여대 만들겠다고 수천억을 때려부어 개발을 하는 나라는 전세계 어디에도 없습니다
즉, 마린온 무장형의 가격도개발비를 감안하면 전혀 싼게 아니라, 경제성 때문에 한다는 말도 말짱 구라입니다

정말 미친 결정이라고 밖에는 할말이 없는 결정이죠
토미 20-04-07 17:44
   
이거 결정한 넘은 나중에 분명히 책임을 물어야 함.
세상에 해병대가 무슨 한 60대하는것도 아니고 끽해봐야 30대도 안될건데 그걸 개발한다고 수리온을?
돌대가리도 아니고.
수송헬기와 공격헬기 개념조차 모르고 겨우 비교질이 마력이니 뭐니 하며 물타기하고 있네.
그냥 육군에서 아파치를 더 도입한다니 그냥 아파치로 해도 전혀 무관할듯..해상형 안해도 됨.
무슨 파고높이가 수십미터이상되는 지역가지도 않을뿐더러..
수리온에 방탄장비 넣는순간 아니 바이퍼의 무장절반도 안될거고..
무엇보다도 캐노피부분은 방탄자체가 안되는데 뭔...
수염차 20-04-07 17:45
   
터무니없는 발제글입니다
어떻게 완벽한 공격헬기인 바이퍼와 마린온 무장형을 비교할수잇습니까....터무니없네요
당연히 바이퍼가 압도하죠....

바이퍼나 아파치가 해병대에 배정되면 만세를 부를것이고
마린온계열이 배정되도 반대하지않을겁니다....해병대가 자체적으로도 충분한 훈련을 소화할수잇으니까요...
마린온무장형도 비행가능하자나요......
     
카라스 20-04-07 17:54
   
한계가 있는 건 분명 합니다 이건 부정할 수 없어요
티코도 바퀴 4 개고 카니발도 바퀴 4개니 상관없단 얘기랑 똑같아요
탱글곰 20-04-07 17:53
   
IFV가 필요한데...철판 더붙힌 닷지트럭 주는격..
불쌍한 해병대...
     
토미 20-04-07 17:56
   
그 철판이라도 붙으면 다행이지. 마린온에 공격헬기만큼 방탄성능 구현하면
아마 제대로 뜨기라도 할 정도인데..
그리고 수송헬기를 피탄능력을 고려조차 안한헬기라 기골도 그렇고
각종 이중장치등 차원이 다른데.
     
일베효수 20-04-08 06:17
   
닷지가 아니고..코나를 주는거 아닌가요..
98년형 iFV와..2020코나중.'.
어떤게 좋을까요..새차가 좋겠죠? 비닐 뜻으면서,
cjongk 20-04-07 17:59
   
바이퍼나 아파치 '직도입'이 아니면
마리온무장형이 아니라. 상륙공격헬기 사업 자체를 접어야 정상이죠.

30대 수량으로는 라이센스 생산도 안되구요.
수리온 계열기를 늘리는건 그냥 독입니다.
도입 안하는게 해병대를 도와주는거구.
그나마 이번에 도입사업 포기하면 앞으로 다시 사업을 할 희망이라도 있는 겁니다.

수리온이나 마린온 성능가지고 약을 파는거....다 구라라고 봐도 되고요.
기본적인 안정성 문제를 해결 못하고 있습니다.
차라리 LAH 가지고 완전 공격형으로 형상 다시짜보는 연구하는게 나을 겁니다.....

수인드니 하는 공격형은 KAI에서 생각도 없이 디민거지만
하인드 자체가 우리나라에 안 맞는 개념이고요. 공격형에 객실 있는것 자체가 쓰잘대기 없는거....
수리온 쿠거로 전문 공격헬기 만들어도 이건 필연적으로 대형공격헬기가 됩니다.
우리나라 대형공격기는 아파치가 위치하고 있어서 수리온이 껴들 자리가 없어요.
그나마 바이퍼, 타이거등은 중형공격헬기구요.
더군다나 수인드라면서 모형 짤방 돌고있는건....좌석만 직렬이지 공격헬기 요건을 죄다 빼먹은겁니다.
cjongk 20-04-07 18:01
   
마린온 무장형 날개 위치를 봐도
그동안 수리온, 마린온 무장형이라고 나왔던 형상들과 무장위치가 다릅니다.
쿠거 계통의 무장헬기에서 그 위치에 날개 박은 사례가 없답니다.
아파치 만큼 중무장 가능하다는 KAI의 구라일 가능성이 농후하죠.
     
일베효수 20-04-08 06:18
   
중무장 하면 사람은 못싣고 관광버스처럼
전진 후진만  되겠죠
클로바 20-04-07 20:36
   
성능, 목적 우선이냐
국산 도입으로 보는 혜택이냐.

사람마다 생각이 제각각 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