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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4-18 01:24
[육군] a400m 들여오면 차기 보병전투차 중량은 거기에 맞게 만들어질까요?
 글쓴이 : 놀자꾸나
조회 : 3,083  

a400m 페이로드가 37톤이고 차기 미군 보병전투차 ompv가 페이로드 77톤 c-17에 2대 수송가능이니

총 중량이 얼추 비슷하기는 하네요. 

육군이 북한 소요 사태시에 휴전선에서 부대 해제 하면서 평양으로 진격하기에는 

중국보다 평양으로 진군이 느려질 수 밖에 없으니 신속대응사단 공중강습으로 평양 근처에 밀어 넣으면 

알보병이 오랫동안 버틸 수는 없으니 하다 못해 비젤 같은 거라도 보내줘야 할 건데

실제로 로템이 비젤 기반으로 공수장갑차 개발에 선정된 걸로 아는데 물장갑이라 한계가 있을 거고

기존 비행장을 점령하던 야전 비행장을 만들어내던 해서 

경전차나 보병전투차라도 보내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뭐 경전차 있음 당연히 경전차 부터 보내겠지만 

미군 도움이라도 받아서 보병 전투차도 전개할 수 있으면 당연히 좋기야 하겠죠. 

도하능력 부여하겠다고 또 k-21 같은 것 만들어내면 어차피 페이로드는 한참 남아 돌겠지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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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귀찮아 20-04-18 04:56
   
평양에 의미있는 병력을 내려놓을려면

차라리 강을 통해 수륙양용 호버크래프트로 병력 수송하는게 나아 보이네요
nigma 20-04-18 07:28
   
실스펙과 달리 그렇게 많은 무게 못 싣습니다. (착륙장치 설계 결함을 다시 수정하여 아마 27,9톤(그것도 믿기가...)인가로 바뀐것으로...)
애중간한 크기라 우리 입장에선 C130J-30보다 나을게 없습니다.
그냥 비싸고 유지비용 많이드는 애물단지(?)입니다. 이미 유럽에서 사용현황이 그런 것으로 압니다.
그외 여러 자잘한 문제들 있습니다.(옆문인가로 공수 낙하 불가 가동율 문제도 있고 하여튼 여러가지...)
즉, 검증되지 않은 어쩌면 검증해보니 실패이지만 유럽산업들 보호를 위해 숨기고 억지로 굴리고 있는 기종이라 생각합니다. 어떤 나라는 도입한 것 물리고 C130계열로 바꾸거나 C-17로 대신하는 것으로 아는데...( 오래전에 본 것이라 확인해봐야...)
가격도 가격이고 운영노하우와 환경 면에서도 검증된 C130계열이 바람직고, 이거 거래하면 스페인 똥치우기 전략에 코 꿰이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여기 과거에 올라온 A400M 문제들과 운영현황에 관한 글들 함 찾아보시면 도움되실겁니다.
     
놀자꾸나 20-04-18 09:10
   
목표 중량 37톤에 실스펙이 29톤이 안 되면 엄청 심하군요. 몸체는 엄청 커서 연료는 엄청 퍼먹을 건데.
     
쿠비즈 20-04-18 12:19
   
카더라라는 얘기는 왜 유독 미국제가 아닌 곳에서만 무조건 진실인양 얘기될까요? 이미 에어버스사에서 님이 얘기한 사항을 전부 부인하고 목표한 페이로드를 달성했다고 발표했음에도 개발단계에서 얘기된 사실을 가지고 "카더라~"하면서 진실로 주장하죠.

님 주장대로면 개발단계에서 겪게되는 하자가 무조건 끝까지 간다치면 KC-46은 영원히 기름새는 공중급유기겠죠?
          
nigma 20-04-18 12:29
   
네, 제가 오래된 정보에 기억도 정확치 않아 잘못된 내용인가봅니다. 지적 감사합니다.

다만, 밀리 관심자라고 해도 항상 최신 정보로 머리속을 업데이트 하고 사는 것도 아니고 그런부분이 있으면 그냥 알고계신 정확한 최신 정보로 교정해주셔도 되지 않겠습니까?

님께서 올린 정보가 분명 맞겠지만(어딘선가 보셨으니 쓰셨겠죠?) 그렇게 말씀하시며 올리신 님의 글도 그 '카더라'가 되는 것 아닌지요?
               
수염차 20-04-19 10:26
   
요즘은 정보량이 어마어마해서 혼동하기 쉽상이죠.....
저도 돌아서면 까먹어요......ㅋ
시골생활 20-04-18 10:46
   
유럽이 미국처럼 허구허날 전쟁을 치러본게 오래되서, 전쟁무기 생산기술이 많이 약화되서 그런게 아닐까요???
     
놀자꾸나 20-04-18 10:54
   
그렇게 따지면 보잉은 737-max에 군용기인 페가수스까지 삽질 중이죠.
ㅣㅏㅏ 20-04-18 11:05
   
c130j30 이미 가지고 있는데 이게 작아서 원하는 거니까. 스펙상 탑재중량과 항속거리 로만 비교하면 당연히 a400m 이 우리 군이 원하는 사양인건 맞는데. 문젠 a400m의 실제 성능이 어떤가가 문제인 상황이죠.
기억에는 군은 k21 2대 싣는걸 원한다고 어디서 본거 같은데... a400m 은 어차피 2대는 안되니까. 그러면 c130j 랑 다를게 없으니...문제. c-17이 있으면 뭐 더 생각할 것도 없는데. c-17이 요원하니 답이 없네요.
대팔이 20-04-18 11:10
   
공수장갑차 별도로 개발합니다...
     
놀자꾸나 20-04-18 11:22
   
비젤 기반이라 한계가 많죠.
나가자 20-04-18 11:34
   
이런거에 문외한 이지만  보병 전투차 정도를 평양에 내려놓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잘 모르겠네요....
평양까지 자전거로 가도 하루면 가는데...휴대용 개인 화기들의 화력만 해도 만만치 않은 시대에 적 한가운데 경장갑 차량을 내려놓는게 큰 의미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