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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5-11 11:48
[잡담] 수리온 기반은 원래 수송용이지 공격용은 아니죠..
 글쓴이 : 서클포스
조회 : 1,862  

수송용 + 가벼운 무장..  이게 주 목적이지

본격적인 공격 헬기 하고는 태생도 다르고 생김새도 다르고 완전 별개의 기체라고 보이죠

한마디로 수송용 비행기에 공대공 미사일 단다고 해서 그게 전투기가 될수가 없는 것이죠..

그렇다면 유지 보수 측면에 국산 헬기를 사용하는 것은 어느정도 잇점이 있습니다..

보통 30년 운용 할시  실제 기체 가격은 30프로 이고 운영 비용이 70프로 라서 가격적 측면은 

국산이 확실히 잇점이 있습니다..  다만 국산이라고 해서.. 본격적인 공격용은 따로 설계가 들어가야

된다고 봅니다.. 태생적으로 수송용을 공격으로 하는건 설계 변경을 아무리 해도 안되는 것은 안되는 것이죠

굳이 국산 공격 헬기를 사용하고 싶다면.. 새로 만들어야 됩니다..

코브라 수준에서 시작해서 그것이 슈퍼 코브라  그리고 지금은 바이퍼 까지 올라간 미국의 경우를 보더라도

그냥 일단 기본 프레임은 성능 좀 떨어져도 새로 국산 공격 헬기를 새로 만들어서 시간이 걸리더라도

점차 업글 해가는게 좋을듯 보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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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포스 20-05-11 11:51
   
물론 이건 당장의 전력화를 위해서는 수입해서 쓰야되는것을 가정한 내용임..
hazelfish 20-05-11 12:07
   
AH-1은 UH-1을 설계변경해서 만든 것임.

기존의 UH-1 컴포넌트를 최대한 이용하여 신뢰성과 채산성, 그리고 성능에서 모두 만족스런 결과를 보여 주었던 Bell 209가 경쟁자들을 누르고 AH-1G로 정식 채택되어 휴이 "코브라"라는 별칭을 얻었다.
     
nigma 20-05-11 13:27
   
AH-1은 단순 설계 변경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만약 그게 단순 설계변경이라면 수리온도 그렇게 해서 그렇게 설계변경하고 인증 받으면 될 일입니다.
쉿뜨 20-05-11 12:09
   
하인드 같은 놈도 있습니다.
뭐꼬이떡밥 20-05-11 12:13
   
국산화 라는 명목으로 이것저것 마구잡이 개발보다는..
선택적 집중으로 키우는게 좋아보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헬리콥터 개발는 일단 접는게 좋아보여요
ㅣㅏㅏ 20-05-11 12:14
   
- ah-1 코브라가 uh-1 을 기반으로 만든거고. 부품 공유가 70%쯤 됩니다. 완전히 별개의 헬기가 아닙니다.
- ah-1의 경우도 uh-1 개발후 무장형인 uh-1c 가 개발되고 그 후에 ah-1 이 개발되었습니다.
- uh-1의 u는 다목적 헬기라는 의미지. 수송헬기라는 뜻이 아닙니다.
- 완전무장 1개분대를 태울 무게 대신 로켓이나 미사일을 장착하도록 개조할 수 있습니다. 즉. 화력은 문제가 아닙니다.
- 수송헬기면서 공격헬기인 Mi-24 같은 경우도 있습니다.
진실게임 20-05-11 12:21
   
기어다니는 동안은 걷지도 뛰지도 못하는구나 비웃음을 받겠죠.

하지만 기지도 않으면 걷는 것은 절대 못하는 거죠.

뭐라고 하든 일단 기어다녀야 합니다. 아무리 엉터리라 해도 거기서 시작하고 절대로 멈추지 않아야 하는 겁니다.
심심심심 20-05-11 12:45
   
하인드는 태생 자체가 수송과 공격이 동시에 가능한 요구를 받고 생가난 물건이죠
수송용으로 만들어진것을 개조한게 아니구요
더해서 하인드의 엔진 힘은 수송과 공격이라는 두마리의 토끼를 잡기 위한 엔진이라 수리온과 비교하기 힘들구요

그리고 uh1의 경우 uh1을 공격헬기용으로 쓰다가
너무 쓰레기라서 uh1의 엔진을 활용한 공격헬기로 만들어 진게 코브라구요
코브라의 디자인에서 uh1이 전혀 안보이죠
공격 헬기 답게 얇고 시야 좋은 동체로 리메이크 한거구요

뭐 마린온 기반으로 아예 디자인까지 재 설계 해서 하인드같은 헬기를 만들면 이해 갑니다.
     
쉿뜨 20-05-11 13:39
   
하인드도 mi-8이라는 기반 기체는 있죠.

mi-8 mi-17 mi-24로 이어지고요.
sonicyouth 20-05-11 13:13
   
kai 옹호하시는 분들이 꽤 많네  이런 글에만 자주보이는 분도 계시고....
니내아니 20-05-11 13:17
   
뭐가 댓던 수리온의 공격헬기로서의 잇점은 빨아 주면 안댄다고 봅니다...

운영유지측면이던 뭐던..기체설계 새롭게 할거 아니면 일말의 정조차 주는것은 아깝다고 생각됩니다..

코브라의 경우..헬기제작사로서 그만큼 노하우가 있으니 공헬로 다시 태어난거지만...수리온의 공헬이라뇨...

일말의 정이라도 주는순간  질 낮은 공헬을 보게 될까 치가 떨립니다..
LakeWood 20-05-11 13:27
   
부품 공유를 늘리는선에서 새로 설계하는게 맞다고 생각
새끼사자 20-05-11 13:32
   
이전까지 국산 헬기 활용에 대해 긍정적 입장이었는데... 어디선가 들은 의견을 듣고는 조금 생각이 바뀌긴 했네요.
공격헬기(마린온의 경우는 무장헬기겠지요)와 상륙헬기가 같은 기종일 경우
상륙헬기보다 공격헬기가 더 기동성이 떨어지게 될 가능성에 대한 의견이었는데...
그건 도저히 감내할 수가 없는 상황이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상륙헬기 기반으로 완전히 공격헬기 모델로 재설계하지 않는 이상은 그 단점은 넘어서기 힘들듯해서
국산 공격헬기 사업이 없는 경우엔 외산 공격헬기를 구매해야 한다는 점에 깊은 공감을 하게 됩니다.
도나201 20-05-11 13:59
   
정말로..........가끔 중요한 주제를 망각한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선은 가장 중요한것이 바로 소요제기입니다.
그리고 사용자의 roc죠.

현재 사업진행을 지연한 마당에 뭐라 할말은 없지만,
아직까지 결과를 기다려봐야 하는 입장입니다.

사업진행서에 마린온무장형을 추천했다라는 사실이 놀랍기는 하지만,
결정된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현재로서는 kai의 로비의 결과인지 아닌지는 두고봐야 할일이고,

소요제기에 겨우 맞춘 헬기라고는 하지만 그에대한 차응책이 있는지를 보자면 ..

만약 마린온+tr100이 같은 세트로 활약한다고 하면.
절대적인 찬성을 할꺼입니다.
만약 ah1z 이라면 차라리 ah1w 중고가 나은 상황이고,
굳이 돈을 쳐써가면서까지 ah1z을 구매할 이유가 없습니다.

하지만 마린온의 단독이라면 . 당연히 다른 기체를 선정하는것이지요.

이건 상황에 따른 문제이지만,
이러한 방안이 있는지는 아직은 알길이없습니다.

공격헬기의 가장 좋은선택은 tr100의 틸티로더.. 무인기입니다.
거기에 비궁까지 장착하고 천검까지.. 한다면
엄청난 상륙지원을 할수 있겠죠.

하지만 가장 큰약점이 바로 기상에 영향을 너무 받는 다라는 것이 문제이기는 합니다.


굳이 한정한 문제가 아닌 새로운 대안책이 있다면 kai의 손을 안들어줄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가끔 tr 60을 tr100과 혼동하는 분들이 있는데.

이사업에 또다른 대안이있었던건지는 아직은 알길이 없습니다.
무조건 kai까기 만을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기체단독으로 보면 사실 쉣입니다.
kai가 이렇게 무리한 사업진행을 주도하는 양상이 그리 보기는 않좋기는 하지만,
다른 대안으로 무인기허브적인 공격성을 지닌다면
절대로 나쁜 선택지는 아닐것이라고 봅니다.
     
새끼사자 20-05-11 14:20
   
위스키는...쓰레기급 아닌가요??? 그렇게 알고 있는데...
          
도나201 20-05-11 16:14
   
돈이 문제되면 차라리 그게 낫다라는 것입니다.
               
현시창 20-05-11 18:01
   
코브라 위스키의 가장 큰 문제점이 돈입니다. 경제성이 없거든요. 코브라 줄루 1비행시간당 유지비가 4800달러 수준인데, 위스키는 9800달러가 넘습니다. 아파치 가디언조차 시간당 5600달러에요. 돈이 문제가 되면 위스키는 거론도 하지 말아야 할 기종입니다. 가동률이 50%미만에 유지비가 아파치 가디언보다 더 비싼데 잔여 수명도 얼마 남지 않았다면 이건 더 할 말이 없습니다.
cjongk 20-05-11 23:36
   
하인드는 언급할 가치가 없고 수인드도 한심한 물건임에도 자주 언급됩니다.

무장헬기가 아니라 공격헬기로서 수송과 공격은 병행 불가하고요.
하인드도 두 임무를 같이 실행하지 않아요.
병력 탄 상태로 공격임무의 기동과 로켓, 미사일 발사 못합니다.
탑승 병력이 패닉에 빠질정도라서요.
수송칸이 있고 면적이 넓다는건 그만큼 공격헬기로서의 강점이 없는게 되고요.
하인드는 그런걸 만들었으니까. 쓰는거지. 그게 좋아서 썻던건 아니고요.
아프간전에서 무장게릴라 상대할때 유용하게 써먹다가
미국이 스팅어 뿌려주니 전쟁의 판세가 바뀐겁니다.
소련군이야 하인드 수송칸 이용해 야지에서 무장교채도 하겠습니다만....
우리 군이 수송칸 달린 헬기로 야지에서 무장을 할리도 없구요.
수십킬로 날아가면 안전하게 귀환해서 교환 가능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