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헬기보다 더 경제성이 없는 게 공격 헬기죠. 공격 헬기 개발하려면 1조로는 택도 없고 못 해도 3조는 잡아야 할 건데 미군도 700대 정도 밖에 없는 데 한국이 많이 가져봐야 100여대 수준인데 개발비만 대당 300억 가까이 쓰고 양산비 별도인데 양산비 마저 규모의 경제 때문에 수입보다 싸기도 힘들고 부품업체 도산하면 부품 수급 골 때리죠. 수리온 사업 때 공격헬기 괜히 차후 검토로 엎은 게 아닙니다. 수리온도 엄청 무리해서 말도 안 되는 개발비와 개발기간으로 개발한던데.
그리고 수리온으로 습득한 기술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헬기가 엔진 트랜스미션 블레이드 전부 외산에 동체 설계마저 기존 모델 축소한 정도로 개발했으면 익힌 기술은 거의 없다고 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