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대형전자전기 + 추력대비 중량이 높은 4.5세대기 + 강력한 eots + 강력한 적외선 추적장치 + 강력한 레이다유도가 아닌 적외선 및 eots 추적 미사일이 있다면 슈퍼크루징이 있는 f-22는 몰라도 f35는 잡을수 있다는 전형적인 안티 스텔스전략입니다. 미 공군이 스텔스위주의 전략을 짠다면 미 해군은 안티 스텔스에 더 집중하고 있져..물론 둘다 섞어서 사용하곤 있지만서두..
kfx가 노리는 것도 그런 겁니다. 한국 공군이 추구하는 방향성이 f-35스텔스기를 얻음(a 60대 그리고 항모도입으로 b도 20-40대 도입하면 대충 100대 근처까지는 도입하겠죠)과 동시에 대형 전자전기 도입하려고 애쓰고 있구..여러 연구가 이뤄지고 있는데...이것이 완성되구 kfx가 본격적으로 도입되고, f-15ex로 업그레이드하구 f-16v까지 제대로 된 4.5세대기만 300대가 넘게 됩니다. 그걸로 안티 스텔스 전략을 펼치려고 하고 있져... 물론 가장 근접한 전투기는 스펙대로 하자면 kfx이구..ㅎㅎ 일본자위대도 마찬가지로 c-2모태로 해서 대형 전자전기 도입사업을 우리랑 마찬가지로 벌리고 있져..f-35대량도입으로 스텔스기를 늘리는 동시에 안티스틀스 전략 역시
열심히 짜고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근데 t7님에겐 대단히 죄송한 얘깁니다만..스텔스기가 있어야지 안티스텔스기 전술도 발달할수 있는데..
중국은 사실상 j-20은 ws-15엔진은 제대로 완성하지도 못한 상태로. ws-10엔진을 임시로 달고 실전배치는
했는데...그 성능은 원 스펙의 반의 반 수준이고..이 마져도 ws-10엔진의 불안정성으로 인해 제대로 된
스텔스기가 사실상 한대도 없습니다.
현상태론 j-20은 배치는 했으나 여전히 테스트기에 가깝습니다.
앞으로도 10년 가까이 이런 상태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져(j-20은 스펙
대로 나와도 카나드 땜시 완벽한 5세대기라고보기도 힘들지만) 그러면 중국이 안티 스텔스 전략을 잘 쓸수
있느냐?? 역시나 굉장히 어렵습니다. 중국 전투기 약점이 스텔스보다 더 큰게 전투기들의 비행안정성과
엔진이기 때문이져..f-35보다 더 굼뜨고 더 안정성 떨어지는 전투기로 안티스텔스는 어불성설이져..
그리고 전자전 능력, eots, 적외선 장치등 센서부분도 무쟈게 투자하고 있지만 서방
측과는 큰 차이를 보이구 있져..어찌보면 중국이 스텔스보다 더 험난한 길을 걸어야 하는 것이
바로 안티 스텔스전략일겁니다..(적어도 현재의 중국입장에선) 우리도 사실 우리 혼자힘으로
하는 건 아니져..여러 기술협력이 있구..수입하구..미국이 엔진을 제공해서 스텔스기와
동시에 안티 스텔스 전략을 갖춰나가고 있는디..중국은 서방국가에서 전혀 고급기술을 내주지
않고 있습니다...
똑같은 사이트(밀리뷰 사이트)에 나온 중국 전투기기술의 실체인데여.
(물론 j-15생산제개소식이긴 합니다. 2010년대 초반 항모를 만들었지만,
아직 제대로 된 이착륙도 못하고 겨우 최소한의 무장으로 아주 짧은 거리만
제한된 시간만 시위성 비행을 하고 있는 정도져..그렇게 무지막지하게
찍어내는 거 좋아하는 중해군이 j-15는 10년 가까이 됐는데 겨우
20대남짓 만들었습니다. )
나름 엄청난 투자를 하고 있지만 중국은 주변국들에 비해 현저히 불리한
공군력을 가지고 있구..미래도 결코 밝지 않다는 건 거의 공공연한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 중국은 강력한 투자를 통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단
사실도 잊어선 안되겠지만여..전투기 엔진에만 25조원이상 투자했다고
합니다...ㅎㄷㄷㄷㄷ(그럼에도 문제점 투성인게 에러지만)
여기가 소위 LINK-K가 CEC랑 진배없다는 개소리를 했던 곳인데..
LINK-16의 한국 독자형인 LINK-K의 관계를 알면서도 CEC랑 같다고 하다가
최근에는 LINK-K가 발전해서 CEC가 되는 거라고 확정적으로 이야기를..
그 글보고 그냥 밀리터리 리뷰는 관심 끊었습니다.
거기다가 위의 대스텔스기 교전방법 역시..
CEC든 대스텔스 전투든 이야기가 대체로 해외 매스컴에 일정부분 소개된 사실내용을 기반으로 하기에 묘하게 설득력 있어보이지만 문제는 중간중간에 MSG를 너무 많이 치다못해 창작소설을 끼워넣으니 왠만큼 관심있는 사람도 그런가보다 하고 혹하게 만드는 사기기질이..
비밀의 유명한 밀덕이자 군사관련 기자일하는 김민석씨가 최근 마린온 무장형은 타공격헬기대비 그렇게 떨어지는 수준이 아닌데다 부분적으로 더 낫다. 게다가 해병대 공격헬기도입 요구수준으로 정한 ROC를 만족하니 충분하단 개소리를 기사로 내고 비밀에도 굳이 글을 쓰던 것도 알만한 양반들이 그러니 이건 어그로질 하는 건지 아님 뒷 속이 있어서 그러는 건지 참..
취미삼아 밀덕하는 이들이야 헛소리를 주장에 추가하던 과장질하던 그러려니 하지만 돈받고 업으로 뛰는 사람들이 그러니.. 에혀.
제 생각엔 어찌 보면 돈 받고 업으로 하다보면 오히려 '돈이라는 미끼'에 재갈이 물려져 바른소리를 못 하게 되는 것 아닌가 싶네요... (물론 아닌 사람도 있겠지만) 역설적으로 얘기하자면 '돈이랑 이해관계가 없는' 일반 밀덕들이야 거리낄 것 없으니 바른소리 마음껏 하게 되는...ㅋ
21세기 디지털시대에 전자좁밥으로 전락한 일본이 한국의 엪35 상대로 또 하나의 (장인정신) 망작 C-2 베이스로 전자전기를 만들어 뭐 어쩐다고????
이거 욱낄라고 쓴 겨? 국산 전투기(?)라는 F-2에 지들이 만들었다는 ASM-3 공대함 미사일 인티도 못 해 영국, 미국에 항전 S/W(발사/통제시스템) 손봐달라고 손 벌리다 퇴짜맞고 공중에 붕 뜬 주제에... 하여튼 섬숭이 얘네들은 (스스로에 자기세뇌된 개거품) '기술의 일본'이라는 착각에서 여전히 못 벗어나는구만.. ㅋ
한국도 마찬가지로 안티스텔스 대책을 차곡차곡 준비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레이더부터 QWIP급 IRST까지요.암람이 주이지만 굳이 서로 미티어를 도입하는 것도 한일간 공대공미쓸을 무력화 시키는 시도에 대한 항재밍하고도 연관있다고 하더군요...미군이 쓰는 LINK-16외에 굳이 LINK-K같은 걸 독자적으로 준비하는 것도 같은 무기체계를 쓰고 신호체계를 비교적 잘 아는 일본의 전자전에 대응하는 의미도 있구요...항공무기체계뿐만 아니라 해상무기체계에서도 한일간은 서로의 무기체계를 무력화 시키는 쪽으로 연구하고 준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본은 CEC체계를 갖춘 조기경보기 전자전기 백업하 SM-6 LRSM등으로 원거리에서 한국해군을 무력화 시키는 쪽으로 연구를 하고 우린 반대로 그에 대한 대책을 연구하고요...공자대가 한국공군의 F-35에 그만큼 대책을 마련하고 준비를 한다는 건...반대로 보면...그만큼 F-35가 상대에게 위협이 된다는 걸 반증하는 거라 봅니다.
이제는 하다하다 f-15, f-35 가지고 있는 나라끼리 싸움붙이고 행복회로 돌리네... ㄸ칠이가.
우리는 전자전기 관련 계획이 전혀 없을줄 아나... ㅋ 그리고 그런 상황이 오면 미국은 가만히 있을까...
스텔스기는 아예 가지고 있지도 않고, 있다고 사기치는 넘들이 더 걱정해야되는거 아님... 현실적으로 ㅋㅋㅋ
우리나라에서 F-15와 유로파이터 그리고 F-35A를 비교 평가하며 전력 증강 사업을 추진할 때의 일화입니다.
그때 일본에서 우리나라에 대하여 가장 많이 한 말이 바로 한국의 유로파이터 도입을 추천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여기에 일본의 속내가 들어 있습니다.
하나하나 살펴보면 더 분명해지는데요.
먼저 당시 F-15는 스텔스성이 강화된 그랜드 슬램형이 제안되었는데,
한국과 일본의 전문가들의 반응은 대체로 이 기체에 대하여 시큰둥했습니다.
기존의 비스텔스 기체를 아무리 손보아도 기체역학상 스텔성 구현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한국과 일본 모두 F-15에 대한 충분한 수량을 이미 확보하고 있어서 제일 먼저 선택에서 제외되었습니다.
두 번째는 F-35A인데 일본에서는 자신들은 F-35A를 라이센스 생산까지 추진하면서 우리나라에 대해서는 여러 이유를 들어 도입을 반대했습니다.
당시 국내에서도 격렬한 논쟁이 있었는데 찬반의 비율이 거의 비등했습니다.
도입을 반대하는 측에서 가장 내세우는 논리는
F-35A는 F-22 보다 스텔스 능력이 부족하고
미국에서도 치솟는 가격과 부족한 성능으로 반대가 심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유로파이터에 대한 평가였는데, 먼저 일본은 적극적으로 찬성했습니다.
왜냐하면 유로파이터는 설계부터 세미스텔스 형태로 제작되어 스텔스 능력이 없지 않고
F-15와의 공중전에서도 우위를 차지할 만큼 탁월한 공대공 능력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한미일 연합 전력이 중국과 러시아를 상대할 때
F-35A의 부족한 근접 공대공 능력을 상쇄시켜 줄 수 있다는 논리였습니다.
그리고 지금 발제자가 올린 그 유로파이터가 F-22를 모의공중전에서 잡았다는 사례를 들었습니다.
우리나라도 엔진 제작 기술이전과 유로파이터 파트너 제작자 지위 부여 등
당시 정말 엄청난 파격적인 제안을 받고 국내 여론은 한껏 들떠 있었지만
마지막 제안서에 구체적인 내용이 없어서 유로파이터는 협상에서 제외되었습니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F-35의 불완전성에 대한 모험을 할 것인가? 아니면 지금까지 F-15의 발전형들이 보여 주었던 저력을 믿고 그랜드슬램을 도입할 것인가?
갈림길에서 일설에 의하면
F-15 생산라인 폐쇄까지 거론되며 궁지에 몰린 보잉의 물밑 파격 제안으로
한국은 F-15 그랜드 슬램을 선택하게 됩니다.
하지만, F-35A 측은 다시 파격적인 제안을 준비하게 되었고
여기에 공군 장성 출신들의 연판장 사건까지 생기면서
방사청은 돌연 F-15 도입을 철회하고 수의계약으로 F-35A 도입을 결정합니다.
보잉은 이 불공정 계약에 극렬히 반발했지만
차후 사업에 악영향을 줄 것이 염려되었던지 법적 분쟁으로까지 가지는 않았습니다.
아무튼 F-35A는 기사회생하여 우리나라 최초의 스텔스 전투기로 선정되었습니다.
국내 밀리터리 사이트들은 난리가 났습니다. 이런 드라마틱한 일이 없었으니까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유로파이터와 F-15 그랜드 슬램에 대한 냉철한 평가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핵은 핵으로만 대응할 수 있는 것 같이,
스텔스는 세미 스텔스나 안티 스텔스 기술로는 대응할 수 없고,
스텔스는 오직 스텔스로 대응해야 한다.
그리고 미국이 최고의 스텔스 기술 보유국인데, 안티 스텔스 기술 역시 가장 많이 가지고 있다.
F-35A의 스텔스 능력은 부족하지 않고, 장착된 안티 스텔스 기술 역시 세계 최고이다.
따라서, 우리나라는 정말 최선의 선택을 했다.
중국은 러시아와 마찬가지로 가까운 장래에 미국의 스텔스 기체에 대응할 수 있는 수단을 확보하지 못할 것이다.
그 후 F-35A의 코스트는 급격히 낮아지고
F-35A를 활용한 전술 개발이 속속 이루어지게 되면서
F-35A가 발키리 같은 저가의 스텔스 무인기를 활용하면,
스트라이크 패키지의 지위까지 넘볼 수 있는 상황까지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F-15는 고유의 장점인 강력한 폭장량을 활용한 마사일 버스로 그 역할이 수정됩니다.
미래의 공중전은 정말 다양한 플랫폼을 유기적으로 활용한 형태로 발전하며,
각 기체는 고유의 장점에 특화된 임무가 부여될 것입니다.
기술의 발전과 함께 F-15의 한계와 장점, F-22의 지위 그리고 F-35A의 역할에 대한 연구는 계속될 것입니다.
작성일 : 20-05-16 02:58
조회 : 8,005
